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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김희정 칸 색소폰
문색동회원님!
오늘은 월요일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천지에 가득한 봄을 온몸으로 맞으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마음을 많이 비워야 할거 같아요~~~모든것에서....
제 나이가 작지도 않고 ,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나이지만...
인생의 달고 쓴맛을 보내고 , 모든것에서 마음을 비우고 나니 조금의 여유로운 마음이 생깁니다....
우리 색동회 여러분들도 앞으로 남은 인생....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늘 새로운 글로 맘의 양식을 주시니 님은 천사!! 1004 이보다 더좋은 선물이 또 있을까요?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했거늘 ~~~
난 언제 그런 여유로움을 가질까?
또한 카페지기인 우리 김샘도 나만치 아득하네요....
나이는 30이 되어가는데 ~ 장가갈 생각도 않고 (하기야 아직 직장도 없는게 무슨 장가갈 마음이나 먹겠어)
속 터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