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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에게.. 마노가 하늘로갔어요
마노루비맘 추천 0 조회 184 12.01.20 23: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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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1 10:58

    첫댓글 마노가 아직 어린데 왜....정말 상상도 못할 일일텐데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 마노도 루비도 가족들도 모두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습니다. 당황하고 있을 마노를 위해 마노맘님이 힘드시지만 마음을 진정시켜주시기를요.. 엄마도 힘들면 마노도 더 당황할 것 같습니다. 경기지역의 장례식장도 다 서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제가 아는 곳이 없네요. 그나마 러브펫이 용인쪽에 있습니다. http://www.러브펫.kr/ 마노가 잘 다니던 곳이라면 산도 좋겠죠. 방법은 마노맘님이 끌리는 쪽으로 하시기를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말을 빌자면 아이들은 화장, 매장 등 어떤 방법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하니까요.

  • 12.01.21 10:58

    혹 제가 모르는 대전 근처 장례업체를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 12.01.21 16:24

    저도 첨에는 아이를 장례식장으로 가려했다가
    막상 아이가 떠나고 나니 제가 잘 다니던 곳으로 아이를 편히 놓았답니다.
    가끔 찾아가기도 하고 비록 매장이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자주 찾아갈수 있어서 전 그리했는데..
    밥님 글처럼 아이들이 전혀 상관없다했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12.01.21 19:38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서 힘드시겠네요
    저는 매장을 선택했답니다.. 화장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막상 화장을 하려고 하니까.. 죽은녀석을 화장하는건데도 아퍼할것같아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가족선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명절때마다 녀석과 자주 갔던곳에 편히 잠잘곳을 마련했답니다.. 저는 아직도 화장문화가 덜익숙해서..매장을 했답니다

  • 12.01.22 00:43

    집 근처에 마땅한 곳이 있으시다면 매장이 낫지요. 사실 저도 화장하면서 참 미안하고 슬프더라구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정때문에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전 어쩔 수 없이 화장을 했다지만 혹시 집에 마당이 있거나 자주가는 장소가 있으시면 거기에 묻어주셔도 될것 같아요.

  • 12.01.22 11:18

    지금쯤 얼마나 슬프고 힘이 드실지... 그래도 너무 많이 울지 마시구여.. 엄마가 힘들어하면 마노도 걱정이 되어서 맘편히 떠나지 못할거예요.
    글구 루비를 위해서도... 부디 어서 기운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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