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살기 싫었는지 더 좋은곳으로 가버렸네요 손쓸시간도 안주고 저혼자 가버렸습니다 대전에는 애견장례식장이 3월네 오픈한답니다 마노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애견 장례식장에서 화장하는것이 낳을지 아니면 항상 집안에서 밖을 내다봤는데 맘껏세상구경하라고 산에뭍어주는게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장례식장은 대전 근처에 어디에있는지요 옆에서 루비가 슬퍼합니다 항상 같이 뛰어놀던 오빠가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첫댓글마노가 아직 어린데 왜....정말 상상도 못할 일일텐데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 마노도 루비도 가족들도 모두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습니다. 당황하고 있을 마노를 위해 마노맘님이 힘드시지만 마음을 진정시켜주시기를요.. 엄마도 힘들면 마노도 더 당황할 것 같습니다. 경기지역의 장례식장도 다 서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제가 아는 곳이 없네요. 그나마 러브펫이 용인쪽에 있습니다. http://www.러브펫.kr/ 마노가 잘 다니던 곳이라면 산도 좋겠죠. 방법은 마노맘님이 끌리는 쪽으로 하시기를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말을 빌자면 아이들은 화장, 매장 등 어떤 방법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하니까요.
저도 첨에는 아이를 장례식장으로 가려했다가 막상 아이가 떠나고 나니 제가 잘 다니던 곳으로 아이를 편히 놓았답니다. 가끔 찾아가기도 하고 비록 매장이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자주 찾아갈수 있어서 전 그리했는데.. 밥님 글처럼 아이들이 전혀 상관없다했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서 힘드시겠네요 저는 매장을 선택했답니다.. 화장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막상 화장을 하려고 하니까.. 죽은녀석을 화장하는건데도 아퍼할것같아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가족선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명절때마다 녀석과 자주 갔던곳에 편히 잠잘곳을 마련했답니다.. 저는 아직도 화장문화가 덜익숙해서..매장을 했답니다
집 근처에 마땅한 곳이 있으시다면 매장이 낫지요. 사실 저도 화장하면서 참 미안하고 슬프더라구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정때문에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전 어쩔 수 없이 화장을 했다지만 혹시 집에 마당이 있거나 자주가는 장소가 있으시면 거기에 묻어주셔도 될것 같아요.
첫댓글 마노가 아직 어린데 왜....정말 상상도 못할 일일텐데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 마노도 루비도 가족들도 모두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습니다. 당황하고 있을 마노를 위해 마노맘님이 힘드시지만 마음을 진정시켜주시기를요.. 엄마도 힘들면 마노도 더 당황할 것 같습니다. 경기지역의 장례식장도 다 서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제가 아는 곳이 없네요. 그나마 러브펫이 용인쪽에 있습니다. http://www.러브펫.kr/ 마노가 잘 다니던 곳이라면 산도 좋겠죠. 방법은 마노맘님이 끌리는 쪽으로 하시기를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말을 빌자면 아이들은 화장, 매장 등 어떤 방법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하니까요.
혹 제가 모르는 대전 근처 장례업체를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도 첨에는 아이를 장례식장으로 가려했다가
막상 아이가 떠나고 나니 제가 잘 다니던 곳으로 아이를 편히 놓았답니다.
가끔 찾아가기도 하고 비록 매장이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자주 찾아갈수 있어서 전 그리했는데..
밥님 글처럼 아이들이 전혀 상관없다했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서 힘드시겠네요
저는 매장을 선택했답니다.. 화장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막상 화장을 하려고 하니까.. 죽은녀석을 화장하는건데도 아퍼할것같아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가족선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명절때마다 녀석과 자주 갔던곳에 편히 잠잘곳을 마련했답니다.. 저는 아직도 화장문화가 덜익숙해서..매장을 했답니다
집 근처에 마땅한 곳이 있으시다면 매장이 낫지요. 사실 저도 화장하면서 참 미안하고 슬프더라구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정때문에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전 어쩔 수 없이 화장을 했다지만 혹시 집에 마당이 있거나 자주가는 장소가 있으시면 거기에 묻어주셔도 될것 같아요.
지금쯤 얼마나 슬프고 힘이 드실지... 그래도 너무 많이 울지 마시구여.. 엄마가 힘들어하면 마노도 걱정이 되어서 맘편히 떠나지 못할거예요.
글구 루비를 위해서도... 부디 어서 기운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