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3월 19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로 ‘치자나무’입니다.
치자나무는 꼭두서니과 치자나무속의 상록활엽 관목이고, 꽃말은 ‘한없는 즐거움’입니다.
여러분은 치자나무의 꽃향기를 맡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6~7월에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치자나무의 꽃을 만나게 되면 저 멀리서도 강하고 풍부한 꽃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치자나무 향기를 직접 맡지 못했더라도 ‘가드니아’라는 이름의 향수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향수 중에는 이 치자나무의 짙고 달콤한 향기를 향수에 담아내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샤넬의 ‘가드니아’ 향수입니다.
이렇게 꽃향기가 좋은 치자나무는 향기뿐 아니라 순백색의 꽃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홑꽃도 아름답지만 장미를 닮은 겹꽃 ‘꽃치자’는 풍성한 아름다움을 주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치자나무의 꽃과 꽃향기만큼 많이 알려진 것이 치자나무 열매의 쓰임새입니다.
치자나무의 열매는 옷감의 염료나 음식을 노랗게 물들이는 천연색소로 쓰이고 있는데 단무지, 바나나우유, 카레, 빈대떡, 튀김 등에 흔하게 쓰입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