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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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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후기 스크랩 보부천에 보물은 없더라! - 울진 세덕산(741m)~옥산계곡~보부천 계곡 트레킹
뫼들 추천 0 조회 347 12.08.29 00:3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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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9 15:01

    첫댓글 뫼틀님! 여기서도 산행하시네요.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하여튼 수고 많았습니다. 저도 이제 발도 85% 정도 나아가고 해서 다시 산행 좀 할려고 합니다. 우선 9월 2일(일) 지리산 비탐방로부터 한 번 다녀와서 4째주는 수리뫼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그때 뵙기를......
    뫼틀님 글 솜씨는 여전하십니다. 오늘도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바랍니다.^&

  • 작성자 12.08.29 20:35

    송사장님 오랫만이네요!~ 그런데 수리뫼는 우예알고 찾아왔능교?~ㅎㅎ
    진행하는 사업은 잘되가지요?~ 아픈 다리가 거의 완쾌되어 간다니 다행이고 반갑네요!~ㅋ
    뫼들은 수리뫼의 출산장면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중 일인입니다!~ㅋㅋ
    9월달 부터 산행에 참여할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

  • 12.08.29 19:28

    뫼들님 식사 하실 때 제가 오줌 마려운 사람처럼 왔다갔다 라고 하셨는데.
    전 그 때 갈림길에서 다른길로 간 후미팀 찾느라고 정신 없었심더~ ㅎㅎ
    밥도 먼저 드신 분들이 서서 기다리시길래 정확히 두 숟가락 들고는 바로 일어나
    선두로 갔습니다. 전 그 때 밥도 제대로 못먹고 저의 할일을 하다가 내려올 땐 배가 고파서
    겨우 내려오다 하산주 먹을 때 회에 밥 비벼서 겨우 허기를 면했죠... ^^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8.29 20:41

    남들 다 밥묵는데 이자리에 앉았다가 저자리에 앉았다가 카길레
    와카노 케띠마는 한동안 행불인 들불 일당들 속에 김대장 도시락 담당도 낑기있는 바람에
    지때 정량을 못찾아 묵는 비극이 발생했군요!~ㅋㅋ
    삼천포로 빠진 어린양을 구제하고 내림길 안내까지 맘고생 더한 김대장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오랫만에 싱싱한 회를 포식할수있어 행복했구요!~^&^

  • 12.08.30 09:21

    회는 정말 맛있었죠? 원래 회는 얼음에 몇시간 숙성 시켜야 제맛인데 이번에 드신 회가 그랬죠...
    모든 회원님들께서 만족해 하시는 모습에서 잠시 보람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 12.08.30 08:11

    세덕산 산행은 안해도 ~~
    뫼들님 산행기 보니~~~
    저도 세덕산 다녀온 느낌이네요
    재미있게 쓰신 산행기 즐감 했슴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하세요

  • 작성자 12.08.31 20:54

    산에도 안간 사람이 사진은 우예 올릿수?~ㅎㅎ
    낭군님이 천사가 주라케가 그런지 몰라도 짱박아났는
    시원한 맥주 한캔하고 허리끈처럼 큰 육포를 뫼들한테
    다무라꼬 주길레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다는거!~전합니다!~ㅎㅎ
    그런데 육포는 쪼매 띠묵고 들고댕기다가 내리막길에 널짜뿟는데
    아직도 아까버가 잠이 안올 정도!~ㅋㅋ
    관심 황송!~^&^

  • 12.08.30 17:20

    이 시대에 제대로 대접받고 사시는 우리들의 에이스 뫼들님..
    - 댁에 가셔서 늘~ 하던데로 닭 백숙 한그릇 뚝닥 하시고 ""
    사모님을 후기에 주연급 악역을 도맡아 시키시면서
    애독자들에게 웃음 빵 터트리즐거움을 주며 애정을 과시하시는 애처가 뫼들님.
    사모님께 산행 선물로 사 가지고가신 표고버섯 좋아하시던가요?
    자세한 사진과 유머와 위트의 베스트 후기..역시 쵝오 입니다.

  • 작성자 12.08.31 21:02

    산행 도착시간이 늦어도 집에가마 꼭 밥을 챙기묵는 버릇이 있어가
    그날도 집에가가 구시한 냄새가 나길레 메뉴 뭐꼬 물어보이끼네 "닭백숙"
    얼쑤 내가 좋아하는거 카미 한그릇 뽕양하게 비아뿌띠 회하고 돼지고기하고
    짬뽕이되가 위에서 비상사태!~ 결국 밤새 다 반납하고 철퍼덕 했다는거!~ㅠㅠ
    순악질 여사한테 점수 쫌 딸라꼬 사간 표고와 황태는 배낭에 쳐박아두고 깜빡!~
    이튿날 먼지가 나도록 잔소리 매를!~

  • 12.08.31 10:56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2.08.31 21:05

    언제나 관심가지고 댓글 달아줘서 무지 감사를!~ㅎ
    술자리 한번 만든다는게 연식이 좀 되다보니
    자꾸 엔진이 멈춘다는 사실!~ㅋㅋ
    좋은 나날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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