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봉
일 시 : 2015년 5월 29일 (금) 날 씨 : 맑음
위 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명
산행코스 : 장회휴계소 - 제비봉매표소 - 사거리 - 제비봉(710m) - 705봉 -
785봉 - 사봉(879m) - 안부(600m) - 얼음골 맛집
산행거리 : 약 7.9km GPS
산행시간 : 약 3시간 10분 산행 ( 충분한 휴식 시간 포함 )
구담봉. 옥순봉 산행을 마치고 다리하나를 건너면 바로 제비봉산행 입구가 나타난다. 탐방안내소 앞에 차를 주차하고서 제비봉을 오른다. 장회리 선착장이 바로 옆에 있다.
제비봉?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주호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이 빼어나지만 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모은 청풍문화재단지, 월악산 그리고 단양팔경이 가까운 곳에 있다
등산코스는 장회리를 출발해 정상에서 다시 장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5㎞·2시간). 음성 인터체인지에서 나와 금왕- 음성- 충주- 36번 국도를 거쳐 단성 장회휴게소에 닿게 된다
한국의 산하 인기검색 141위산
산행초입에 나무계단으로 잘 정비되어있다.
철계단과 손잡이로 산행을 돕는다.
제비봉을 오르면서 내려다본 풍경. 장회리선착장이 보인다.
제비봉을 오르는 길을 철계단으로 조성하여 놓은 것이 보인다.
건너편의 구담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너편의 말목산과 뒤에 가은산이 조망된다.
제비봉으로 오르는 길...
지나온 길...
철계단..
말목산...
충주호와 어우러져 멋지다.
소나무..
또 다른 소나무...
또다른 소나무...
지나온 길...
재비봉 1.3km 남았음을 알린다.
545봉...
우측으로 내려선다.
제비봉 직전. 여기서 얼음골로 바로 내려설수 있다.
제비봉(722m)정상...
제비봉...
인증샷....
제비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가은산 방향...
다른 방향에서 정상 풍경...
가고자 하는 사봉...
사봉가는 길은 비탐방로이다...
사람의 발길이 적어서....
한적하다..
지루하게 진행하다가 본 꽃...
드디어 사봉(879m)정상에 도착하였다. 조망은 전혀없다. 제비봉을 지나서 사봉까지 조망은 전혀없다.
사봉을 지나면서 바로 약간 넓은 쉬는곳...
사봉을 지나서 600 안부까지 편안하게 진행한다.
600안부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아주 가파르게 지루하게 하산을 시작한다.
임도길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드디어 얼음골에 도착하였다.
장회리선착장에서 제비봉까지는 아주 즐겁고 멋진 산행인데... 제비봉에서 사봉거쳐서 얼음골까지는 무척지루한 산행길이였다.
얼음골 맛집옆 계곡에서 흐른 땀을 씻고 묵밥으로 점심을 맛나게하고 단양의 콜택시를 불러서 장회리선착장으로 이동하여서 나의
애마를 타고서 귀경하였다. 산행의 즐거움으로 올라오는 동안 피로함을 모르고 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