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주
3월 31일 날씨:구름이 많이낀 찜찜한 날씨
우리반 소파
나는 벌떡 7:39분에 일어났다가 다시잤다. 그리고 또 일어났다가 밥먹었다.
반찬은 달랑 소고기국 어쨌든 나는 씻고 , 옷입고 집을 나섰다. 교실에 와서 책을 봤는데
선생님이 "시험본다" 고 해서 얼른 자리 바꾸고 준비했다. 국어는 3장 좀 안 어렵다. 하지만
사회는 갈수록 태산이었다. 나는 수첩에 멀 적었다. 그건 비밀이라 말해줄순 없었다.
수학시간은 정말 쉬웠다 술술 풀어나갔다. 사회와는 완전 딴판이었다. 밥 먹으러 간다.
나는 6번째다 급식소에서 식판들고 밥,반찬을 받았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먹었다
남자애들 4명이 급식소에서 계란을 머리에 갖다대 부섰다. 맞고 후 아픈시늉을
한것 같았다. 다 먹고 계단을 건넌다 5학년이 되서라 그런지 한층더가니 좀 힘들다. 드디어
교실에 도착했다. 여자애들이 공기하는데 강동한이 "야! 씨발" 부터 시작해 오만욕을 다한다.
거기중에 1명은 "내가 죽어 버린다." 해서 강동한이 좀 움찔했다. 청소를 열심히하는 김채원이 쇼파에
앉아있는 정채원이 성큼성큼 움직이는 민지, 노래를 부르는 김도우, 발을 구르는 윤재준, 자기자리에
있는 봉진영. 다 각양각색이다. 정채원이 쇼파에서 나가자 봉진영이 거기 앉는다. 그 위에 윤재준이 앉았다.
완전 봉진영을 깔아뭉겠다. 왔다가가는 다혜 그시간 20번 사물함이 열려있었다. 봉진영이 끝내 "사람살려! 으악"
결국 둘다 바닥에 떨어졌다. 하지만 윤재준은 거머리 같이 봉진영에게 붙여있다. 현재 1시 10분 강동한이 쇼파를
차지했다. 그 위에 또 윤재준이 앉았다. 이젠 윤재준 자리다 윤재준이 알까기 하러 나갔다. 이젠 쇼파가
쓸쓸해졌다. 14분 정도 됬다 장채정이 들어왔다. 선생님이 노래를 틀어주자 윤재준이 "머야?" 한다. 서현
이는 거울을 보고있다 이젠 서현이가 쇼파에 앉았다 고개를 숙인다. 남자애 3명은 알까기를 한다. 서현이가 나갔다.
이젠 내가 앉았다 ㅋㅋ 그리고 일기에 적었다. 서현이가 또와서 학급일지를 적는다. 서현이가 단골이다보다.
날씨 : 낮에는 활짝웃는데 밤에는 우울하고 화난 날씨.
선생님
오늘 나는 선생님을 관찰하기로 했다. 일단 선생님은 제일 티나는 것은 뭘 해도 키.!
나도 키컸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사실 부럽다~* 그 다음에는 선생님은 급식소에서 밥먹을때
다리를 쫌 떠셨다. '선생님이 다리떠시면 복날아가는거 알고 있을까? ' 라고 생각하면서
그 다음엔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반 게시판이라든지 사물함을 자주 보시고 정리하시는 선생님 같다.
선생님은 점심시간에 바쁜거 같다. 우리랑 공기도 해주고 그냥 놀아주면 좋겠다. 만약 , 선생님에게
별명을 지으라면. 다리떨기라고 짓고싶다. 선생님도 알고보면 습관이 있는거 같다. ^^
7.20 바람이 불고, 따뜻한 날씨
동생
어제 놀고 밤이돼었다. 우리 동생은 목욕을 싫어해서 안간힘을
써서라도 화장실에 안 갈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끝 내 화장실에 들어갔다.
엄마는 일단. 샴푸를 머리에 칠했다. 동생은 "매워!매워" 하면서 울어댔다.
그리고 발을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바가지가 바닥에 떨어졌다. 엄마는 그걸 보고 욕조에 담구면
"한번더 그러면 확 던진다" 라고 했다. 너무 무섭다. 어쨋든. ~ 나는 씻고 선풍이앞에서 머리를
말랐다. 마르고 동생과 나는 간지럼을 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먼저 노래를 부르고 가위바위보를 하면
된다. 그.런.데 우리는 가위바위보를 하자마자 내가 이겼다라고 한다. 너무 간단해서 좋았다.
지는 사람은 간지럼~. 나는 동생을 간지렸다. 동생도 질수 없는 듯이 나를 간지렀다. ㅎㅎ 그때 엄마가
동생한테 "희주야, 빨리자야지." 해서. 잤다. 오늘은 정말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다.
7.3 날 놀리는 날씨
불쌍한 사람들
오늘 나는 머리를 풀고 갔다. 그리고 2000원을 받고 과자,음료수 사고 학교로 왔다.
교실로 왔다. 나는 가방을 두고 선생님이 "애들아 자유석이다" 해서 채원이,재원,서현이랑 같이 앉았다.
그리고 '오늘이' 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다. 나는 내가 사온 과자(알새우칩) 를 먹었다. 그때 서현이가
자기과자를 내민면서 주었다. 그리고 에니메이션이 끝나고 내 옆에 윤재준은 아주 큰걸 들고 왔다.
그리고 다른 영화를 보는데. 우리 수준에 안맞다고 다른 걸 보여주는데~ 그건은 또 사람목소리가 안들린다.
그래서~ 운동장에 나가기 전에 가방챙기고 오징어 놀이를 했다. 오징어 놀이는 알고보면 간단하다.
일단 홀팀은 수비를 했다. 나는 왔다갔다 하고있는데. 첫판에는 소진이만 남아서 우리팀이 이겼다/
그래서 우리팀이 공격팀이 됐다. 근데. 나는 왔다갔다하면서. 다리를 건넜는데 안에 들어갔는데.
강동한 하고 또 한명이 밀어서 아웃! 됐다. 하지만 채정이 활약으로 또 이겨 공격팀을 하게 돼었다.
그리고 몇분후.나랑 재원이가 자유가 돼었다. 그리고 결판을 지으려고 하는데. 비가 왔다. 처음에는
천천히 오다가 결국에는 소나기가 내렸다. '이럴수가..' 그래서 나는 서현이랑 같이갔다. 우산을 쓰고 있는데도
젖었다. 김도우랑 정상원은 어떤 아저씨가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거 같았다. 나는 탈모돼기 싫었다.
어쨋든 나는 20분돼는 거리가 1시간으로 느껴졌다. 내가 먼저 "서현아 너 탈모싫지?" "물론, 탈모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만약에 우리가 스님이라면 비를 맞아도 ㅋㅋ" 나는 우산이 없어서 그냥 뛰어가는 사람을 봤다.
'나도 서현이가 없었으면 큰일 날뻔 했다.' 그리고 쭈욱 가다가 서현이가 103동 까지
해주었다. 나는 서현이가 간뒤, 무작정뛰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그래서 옷이 다 젖었다.
집에가보니 엄마,아빠,동생 다 있었다. 나는 아빠가 미웠다. 왜냐고? 데리러 올 생각은 안했다. 그냥 티비를 봤다.
'어떻게 하겠어.. 말을 하지말자.. ' 그래서 나는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했다.
6.9 비가 올듯 말듯 한 놀리는 날씨.
이건 아니 잖아
나는 오늘 학교에 와서 마치고 컴퓨터 실에갔다. 나는 ITQ 를 한다. 그리고 신발장에 신발두고 우산두고
좀 했다. 4: 10분 "다했다." 하니 컴퓨터 선생님이 "그래? 그럼 가도좋아." "안녕히계세요."
"응 그래 가자~." 라고 한다. 나는 그말을 들으니깐 알쏭달쏭 하다. 자.. 신발.. !!!!!!!!!!!!!!!!!!!!!!!!!!! 헉..
난 순간.. 쇼크를 받았다.. 신발이 없어 졌다. 전에도 없어져서 찾았는데.. 이제 또 없어진거다.. "또야? 지겹다."
하고 난 이리저리 찾고 있었다. 근데 안보였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찾기로 했다. 참고로 우산은 있었다.
난 4층으로 갔다.. "설마.. 4층에 있을까?" "그래도 찾아보자." 해서 찾고 있는데. 유정이가 "뭐해?"
" 너 있잖아. 내 신발 본 적있어?" " 아니.. 없는데.. 그리고 니 신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 "그래?"
난 혹시나 해서 선생님에게. "선생님 혹시 제 신발 보셨나요?" " 신발 잃어 버렸니?" "네.." "다 찾아봤어?"
"네.." 그래서 나와 친구는 주차장을 찾았다. 이유는 내 친구도 신발 잃어 버렸는데 주차장에서 찾았다 한다.
그래도 없었다..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하러 갔다. "엄마.." "오ㅐ?" "신발이 없어" "그럼 실내화 신고 와."
"엄마!!!!!" 뚝-- 엄마라도 이럴때 너무 미웠다. 그래서 그래서.. ... 더이상은 못 적겠다 ㅠㅠ
5.21 좀 쌀쌀하고 시원한 날씨.
비밀일기 그리고 싸움
나는 학교에 6반 교실에 왔다.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는데 다른 사람 때문에 우리가 다 못읽었다. 그리고 선생님
이 의자로 원을 만들라고 했을때 서성민이 누굴 2명씩이나 때리고 내옆에 있는사람은 불만이였다 완전 대소동 이였다.
선생님은 언제오냐.. 여러가지 소리가 우리반교실에 울려퍼진다. 남자애들은 지맘대로 논다. 어떤애는 창분을 보고.. 난장판이
따로 없다. 심지어 남에게 피해를 준다. 또 서성민이 긴막대를 가지고 행패부린다. 귀를 막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다..
뭘 부수면 내 책임이 아니다. "애들아! 조용히" 하고 싶지만.... 내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릴것 같았다.. 어떤애는 운다. 좀
조용히하지... 한참 후.. 선생님이 오셨다. 선생님은 실로 놀란 것 같았다. 어지러진 우산하며, 너무 조용하고.. 거기다 바닥에 쓰레기까지.. 선생님한테 딱 들킨 남자애들 벌을 받고 있었다. 그러니깐 조용히 하지. 어쨌든 게임은 무사히 했다.
12.31 그냥 평범한 날씨.
알약 관찰
어제 수술을 하고 눈에 넣는 약 2개와 먹는 알약 4개를 받았다. 일단 먹는 알약 먼저 하얀 색깔 KJ라고 적혀있는 걸 먹었다. 잘 넘어갔고 그렇게 쓰지는 않았다.
그다음 2번째도 하얀 색깔 PT KJ 라고 적혀있다. 먹으니 잘넘어 가는데 아기 분유 맛(?)이 났다. 그다음 크기는 좀 크고 분홍색깔 약이 었다. LOX KJ 라고 적혀 있었다. 이건 먹기가 힘들 뿐 만이 아니라 좀 쓰고
힘들었다. 그리고 뭐 한 가로는 2cm 세로는 1cm 인 반원의 알약이 있었다. 반으로 나눠있는데 왼쪽은 빨강 오른쪽은 회색이였다. 냄새는 (우리아빠 발냄새 + 가루약 냄새)를 더한 것 같았다.
먹기도 무지하게 힘들었다... 이알약은 코 막고 먹었다. 눈에 넣은 약도 넣었다. 하나는 생수같고 하나는 후시딘 같았다.
2.4 한 눈에 봐도 추운 날씨.
미션
오늘 나는 엄마한테 동생을 깨우라는 미션을 받았다. 나는 먼저 ‘ 간질이기’ 를 사용했다.
움직이긴 했지만 깨어나지는 안했다. 다음에는 동생 귀에 소리 지르기 동생이 얼마나 피곤했으면 이런 소리에도 깨어나지를 않았다.
이러쿵 저러쿵 시간은 흐르고 나는 일단 씻고 생각 중 이였다. 옷을 입고 문득 화장대에 있는 내 폰을 보고.. 좋은 생각이 났다.
나는 폰을 켜서 동영상에서 동생이 노래 부르는 동영상을 틀고 소리도 최대한으로 높였다. 처음에는 뒤척거리더니 나중에 부스스 일어났다.
그리고 내 폰을 뺏으면서 동영상을 봤다. 미션 성공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