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서너번 찾는 동강
우중 산행이 계획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동강에 찾아 오셨어 감사드립니다.
여성 조장님들의 가위,바위,보 게임과 정선시장
신록의 동강 그리고 먹을것과 야외지침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동강 도하 작전은 물이 많아 산으로 우회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전한 트레킹이 되었습니다.
올 가을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날 당일 산행으로 기획을 하니 다시 한번 더 오시도록 하시구요
가장 멀리서 오신 승달님 감사드리구요
점재 마을이 고향이신 동방 불패님 아름다운 동강 공부 좀 하시고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나중에 고향땅에 농사 지으시고 농산물 좀 싸게 살수 있게 해주세요
찾아 주신 매화누님.노성임 대장님. 짱이부부님.솜다래님.
알프스님.승달님.동방불패님.산이지부장님.우일신님.상록수님.산대장님.대진님.
그리고 차량 지원해주신 알프스님. 현수막 제공해주신 악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가수리 분교로 놀러오신 타임님 가수리 분교에서 만나지 못해서 죄송해요
아름다운 동강
신록의 계절 5월과 단풍의 계절 10월말 두계절 만큼은 꼭 동강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동강과 백운산은 山水화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국내 산들중에서 산과강을 끼고 이토록 아름다운 곳은 없으니
한국의 100대 명산이라기 보다 한국의 10대 명산에 올려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첫째날: 정선군 월천리-정선시장-병방치-귤암리-가수리-점재마을-고성리 대략 30km
이번 트레킹은 기존의 트레킹 보다 좀더 길게 기획을해서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 월촌리에서 시작을 하고
정군군청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북대구에서 매화누님과 광주에서 오신 승달님을 만나고 대구의 대진님,솜다리님과 야밤 도주 하듯이
고속도로로 올립니다.
군위휴게소에서 울산에서 오신 산이지부장님과 짱이부부님을 만나서 인사하고
제가 앞서 정선으로 고!~~~
비가 안오더니 정성을 넘어서니 비가 옵니다.
시산제때 비가 오더니 또 비가 오는군요
월촌리 다리위에서 한장 찍고 갑니다.
가리왕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이곳 월촌에서 마감하는 오장병능선
좌측은 둥들봉 그리고 작은 아꾸봉
보이는 산허리 차마고도 같은 곳으로 지나갑니다.
산아래 허물어진 임도쪽으로
강물이 흐르는 곳은 강폭이 대략 30m 정도 깊이는 들어 가봐야 알고
둥들봉과 지나온길
운무속의 상정 바위산과 오른편으로 지나온길
늦잠 주무시다가 오신 상록수님.
기차길로 한참 걸어 갑니다.
기차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다.....
요렇게 지나다가 정선 시장으로 갑니다.
정선시장
사지도 않을거면서 오만것 다만져보고
이곳에서 곤드레 비빔밥에 아침을 해결하고
1-3조 여성 조장님들의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이긴팀만 차타고 병방치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걸어서 2.4km 헥헥!~~
병방치가는길
아이고 죽겠다...
하지만 날씨가 좋아지네요
병방치는 공사중 하지만...
2년전 가을에 올라간 나팔봉을 앞에두고
좌측은 귤암리 저곳으로 갑니다.
병방치에서 귤암리가는 이정표
예정에는 이길로 해서 동강 강가분들과 정선사람들의 연결통로가 되었답니다.
다른곳의 산길과 다르게 숲길입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전형적인 之자 입니다.
우일신님은 산나물 도사 입니다.
저녁에 산나물 반찬 해 주신다는 매화누님과 우일신님
아름다운 산길
귤암리 마을 뒷편
이곳귤암리에서 다시 게임을 합니다.
신발 멀리차기
매화누님 신발은 소나무 있는데서 날아가는군요
짱이님이 도전..
하지만 노대장님이 이겨서 차량 2km 탑승 기회로 노대장님편 차타고 2km 입니다.
밭갈이하는 농부님들
선사시대 고인돌
그뒤로 까칠한 나팔봉이 버티고
게임에서 진팀은 걸어 갑니다.
덥다 더워
뒤도 안보고 저쪽 마을로 가시는 알바팀(짱이님.동방불패님)
수달래는 피고
점심이 기다리는 가수리마을 붉은뻥대가 보이고
지나온길
붉은 뻥대
가수리마을 오송
오송과 두루미
샤방샤방
가위 바위 보 게임에서 이긴팀을 모시고 먼저 오신 알프스님.
1.500년된 가수리느티나무와 매화누님
라면 끓이는 도중에
라면 한솥 끓이고
승달님 입니다.
왜 저기서 솥들고 계시는지 .^^
점심 해결햇으니 또 가야죠
저와 짱이님.상록수님은 알프스님의 차량으로 들머리로 차량 가지러 가고
나머지분들은 제장마을로 갑니다.
멀리 계봉과 수달래
계봉과 동강
차량 가지고 오는길에 아이스크림 사서
일행들 나누어 드리고 민박할집을 찾으러 먼저 지나 옵니다.
고성리 고인돌
내일 아침에 건너야 할곳 미리 정탐하고
물살의 흐림이 빨라 건너는건 포기해야 할듯
걸어 오시는 짱이님 남편과 산이지부장님.
민박집에 여정을 풀고 나머지분들은 고성리 산성에 갑니다.
고성산성 가는길에 나무 섶다리
이곳이 고향이신 동방불패님.
1산성에서
삼국시대때 고구려군이 왜 이곳에 산성을 만들었는지 토론도 해보고 ..
저 많은 돌들은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4산성
알프스님과 노대장님.
상록수님.
산성에 다녀오니 매화누님과 짱이님이 밥을 준비하시고
밥하고 반찬하고 옆에서 찌짐 준비하시는 노대장님.
우리는 젓가락만 들고
짱이님 생일날이라 케익도 준비합니다.
밥하고 반찬 준비하신 매화누님 장이님 노대장님.솜다리님. 고맙습니다.
밥먹고 다시 술한잔 하면서 재미난이야기를 하고 수많은 별들과 함께 침낭속으로
자다가 보니 누군가 깨웁니다.
밖에서 자면 얼어 죽는다고 ^^
아침일찍 일출 보러 올라온 700m 봉에서
신록의 자작나무와 백운산이 잘 어울리는군요
부지런하신 상록수님과 승달님.
다른분들은 아직 주무시고
나리소와 바리소
전망대에서
저곳을 건너야 하는데 ....
아침 산책은 이것으로 마치고 아침 먹으로 갑니다.
아침은 라면에 밥말아서
지난밤에 민박한곳
오늘일정을 준비하고 갑니다.
동강 강가에는 고인돌이 많습니다.
선사시대때 우리조상님들이 강가에서 물고기 잡아 드시고 사셨나 봅니다.
아이들과 교육적인 차원에서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하고
첫날은 임도따라 30km
이제 둘째날은 대자연속으로 들어 갑니다.
2부 기대해도 좋습니다.
늘 사진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에는 꼭 한번 오시도록하시구요
호국산행때 뵙겠습니다.
흥! 밖이 추우니 안에 들어가서 자라고 깨우니까...
자는사람 깨운다고 왕짜증 내며 소리나 지르고...에궁 무서버라.. 누가 짐승아니랄까봐...ㅋㅋ
고집불통...ㅋㅋ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어 죽는다고 저와 승달님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시고 이른아침에는 일출 구경에 고생 많으셨죠
누애 고치 같은 침낭속에서 불편했지만 밤하늘의 별빛이 너무 좋았구요 상록수님덕에 신나는 이틀이였습니다.
가을에 또 오세요
아름다운 동강에서 좋으신분들과 다시금 찾으니 너무 좋았습니다..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해년마다 기획하신 방장님 마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가을에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 하겠죠....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에도 1박2일로 한번 더 할까요.색감 잘나오는 그런날 한번 더 진행 하기로 하구요
문희마을에서 한잔 하시고 오면 술 기운에 백운산까지 그냥 올라올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켄맥주 마시러 안갈것 같은데 ...
알바조 인솔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구요 가위만 내는 조장 마음에 안들었죠
동강이 아름다워도 잠시 스치고 지나느걸로 만족했는데... 사진으로 많은곳을 보니.... 가을에는 꼭 참석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장모님 생신을 논산에 동서가 대둔산 관광호텔 예약해 놓아서 새벽에 대둔산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넘 즐거워 하는 모습보니, 배가 아프네요... 2부 기대합니다... 분당에서 老 松
황산벌의 논산에서 암릉이 좋은 대둔산으로...
일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조망이 멋졌을것 같습니다.
글 감사 드리구요 언제나 할기차고 건강하십시요.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동강입니다...방장님 덕분에 집안에서도 동강에 다녀온듯이 세세하게 구경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가을에 꼭 한번 오십시요
그리고 글 감사드리며 좋은 신록의 계절에 재미난 산행 많이 하세요
동강 풍경 그리고 사람들 너무 좋으네요......저두 동강 트래킹 꼭 한번 가고싶어요...-_-::
동강 트레킹 올해 가을에 한번 오시죠.
눈으로 보는게 훨신 좋으니...아셔죠 갑장님
동강구경 방장님 덕택에 앉아서 잘보앗슴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자주 주시구요.술은 조금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산행기로 동강구경합니다
중화기님은 집에 들어 오셨죠 늘 편안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