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화경의 대의(大義, 大意)
법화경의 대의는 회삼승 귀일승(會三乘 歸一乘)
회삼귀일(會三歸一)
진리의 궁극적 목표는 자신만의 수행( 성문승이나 연각승)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6바라밀행 등을 통해서 일체 중생에게 회향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고 수행을 완성하는 것이다.
삼승방편(三乘方便) 일승진실(一乘眞實)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승(乘)은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부처의 가르침이나 수행법을 뜻한다.
3승(乘)은 성문승(聲聞乘) · 연각승(緣覺乘) · 보살승(菩薩乘)으로,
부처가 중생의 능력이나 소질에 따라 설한 세 가지 가르침이다.
성문승은 성문의 목표인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부처의 가르침이고,
연각승은 연기의 이치를 주시하여 깨달은 연각에 대한 부처의 가르침,
보살승은 자신도 깨달음을 구하고 남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자리(自利)와 이타(利他)를 행하는 보살을 위한 부처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대승에서는 3승이 중생의 근기에 따른 방편일 뿐, 궁극으로는 오직 하나의 가르침, 즉 1승뿐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3승은 1승으로 인도하기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1승은 《법화경》 · 《승만경》 · 《화엄경》 등에서 설하고 있는데,
특히 《법화경》에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이라고 하여 3승은 방편에 지나지 않고 결국 1승으로 돌아간다 했고, 1승은 《법화경》의 가르침을 체득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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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습니다요.오직 일불승.깨달음의 빠른길이라하더이다.적광님 덕분에 공부마니하게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