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보전운동본부 연구배경
2000년 말 대청호 상류지역에 건설된 용담댐의 조기 담수와 물배분 문제를
둘러싸고 충청권과 전북권의 지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충남,북,전북권 시민환경단체들은 용담댐과 대청댐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담댐 공동조사 추진을 제안하며
유역 차원의 연계활동을 시작하였음.
- 이때의 협력과 교류의 경험을 토대로 금강유역내 민간단체들은
2001년 보류 위기를 맞았던 금강수계물관리종합대책의 수립과
금강특별법을 제정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이런 과정에서 민간환경진영에서는 금강유역,특히 대청호 유역권의
수질개선과 주민갈등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직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됨
2001년 말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청호유역권의 민관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안을 함에 따라 이에 대한 여러 차례 논의 후
2002년 4월11일
대청호살리기운동본부(현 대청호보전운동본부)를 결성하게 되었음
- 결성 이후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대청호의 수환경 및 수질개선 유역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대청호 주변에서 살아가는 주민은
물론 대청호를 식수원으로 하는 수많은 시민과 환경전문가.자원봉사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첱하는데 앞장서왔음.
특히 대청호 주변의 친환경농업 확산과 도농교류활동
대청호유역하천센터 및 생활공동체운동은 대청호보전운동의 자생력
향상과 대청호의 실질적인 수환경 개선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아울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8개 네트워크의 실천활동과 정책위원회 중심의
연구활동은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는 모범적인 유역운동으로 평가되고 있음
- 그러나 대청호 보전운동본부가 진행하는 전체적인 홍보,기획 교육사업은
대청호 유역에서 활동하는 일반적 환경단체가 추진하는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아 활동방향의 전환이 요구되어 지고 있고 일정한 예산으로 민.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거버넌스의 장점을 살린 사업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어 왔음
- 또한 정책연구위원회를 발굴하거나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합의에 의한
연구정책사업이 이뤄져 대청호 유역내 다양한 집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거버넌스형 생활운동으로 변화가 필요함
※건강한 물,깨끗한 물
1- 실천이 중요하다.
2- 상류,중류,하류 사람들이 다 같이 실천 홍보 교육 체계 구축
3- 자연적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4- 생명중심 동식물.사람도 환경이다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먹는 물
결국은 사람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상류,중류,하류의 사람들 서로 서로 감성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한듯하다
환경에 대한 교육도 많이 해야 한다.
어르신들에 말씀 그려
쓰레기 태우는 것이 그렇게 몸에 안좋아
몰랐네 하시는 말씀을 그냥 흘려듣지 말아야할것 같다.
2017년12월20일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회원워크숍
조직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