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 여사가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급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어요.
이 봉사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는
"1970년대에 시작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사하다. 오늘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노란 후드티를 입은 두번째 날이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전국 곳곳을 돌며 봉사 활동에 참여해 우리 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고 하는군요.
암튼 이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에 따른 것으로
2023년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대학생 봉사자들과 복지관 어르신들
120여명에게 배식 활동을 전개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는 어르신들과 새 해 인사를 나누며 미리 준비한 덧신과 목도리 등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네요. 그 뒤 김건희 여사는 서문시장을 찾았는데 거기서 다시 직접 양말 300켤레를 구입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추가로 배달 시켰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언론사마다 순서가 다르네요. 어떤 보도에서는 양말 300켤레를 서문시장에서 사서 복지관에서 전했다는 보도가 있고 다른 언론사 보도에서는 나중에 서문시장에서 사서 추가로 보냈다는 보도가 있어요. 뭐 어차피 대통령실 보도자료는 믿을만한게 없어서 그냥 양말 300켤레가 전달됐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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