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斷石山)-827m
◈날짜 : 2012년 04월 17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2리 우중골 단석산공영무료주차장
◈산행소요시간 : 3시간45분(10:13-13:53)
◈찾아간 길 : 창원-마산요금소(08:33)-언양휴게소(09:32-43)-건천요금소(10:07)-20번도로-주차장(10:12)
◈산행구간 : 우중골주차장→오덕선원→공원지킴터→신선사→미륵전(마애불상군)→쉰질바위→단석산→비지고개→입암산갈림길→안부→백석암→화천3리(백석)마을회관→신경주역
◈산행메모 : 건천요금소를 통과하여 만나는 20번도로에서 오른쪽 운문방향으로 진입한다. 4분후 갈림길에서 왼쪽 오덕선원으로 진입하여 공영주차장에서 하차한다. 진행방향으로 산행시작.
왼쪽으로 오덕선원을 지나
두 번째로 만나는 신선사이정표다.
공원지킴터를 지나 S자를 그리며 가파른 오름이다.
마애불상군안내판을 만난다.
신선사가 다가서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시설물은 미륵전 마애불상군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신선사에 올라 바가지에 물을 떠서 마신다.
오른쪽 데크를 따라가니
다가선 불상군과 당겨본 그림이다.
안으로 들어가서
4개의 면에 새겨진 불상을 확인한다.
나와서 돌아본 모습이다.
왼쪽으로 꺾어 마애불을 왼쪽에 끼고 오르니 바위를 만나는데 표지는 없다. 개념도에 나타난 쉰질바위로 보인다.
지도에 나타난 쉰질바위로 보인다.
올라가다 왼쪽 바위에 서니 나무위로 사룡산에서 어두목장, 남양목장, 당고개를 거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이 드러난다.
정면에 정상을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선다.
단석, 돌무지, 삼각점, 이정표는 그대로인데
정상석은 새로 세웠다.
여기저기 노랑제비꽃에 눈이 머문다.
왼쪽으로 멀리 스카이라인을 긋는 토함산이다.
방내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저만치 멀어진 정상이다.
하산할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가운데 보이는 능선에서 내려서면 비지고개다. 그 왼쪽으로 높은 봉은 입암산이다.
입암산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안부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백석마을이다.
지각생진달래도 만난다.
소나무에 호젓한 산길도 만나다.
비지고개에 내려선다.
여기서 왼쪽은 천주암, 방내리로 이어진다. 밋밋하게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 만나는 표지다.
오른쪽으로 입암산이다. 식당을 차린다(12:05-25).
2분후 삼각점을 만난다.
내려가서 오른쪽 무덤으로 내려서는데 희미한 길이다.
가파른 내림이 이어진다. 계곡을 건너 경사가 완만해지며 군락을 이룬 산수유를 만난다. 건물도 있는데 三樂齋다.
차단기를 지나 계곡을 건너고 왼쪽으로 밑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다.
위백석암 가는 길 표지.
마을을 만나며 왼쪽으로 백석암이다.
당산나무도 만나는데 왼쪽엔 화천3리(백석)마을회관이다.
찻길이 지나는 구판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돌아본 입암산과 백석마을이다.
단석산은 오늘로 네 번째다. 처음은 본내일마을에서 조래봉, 단석산을 거쳐 방내리로(2001.01.14). 두 번째는 비지리학동을 출발, 단석산, 입암산, 효성사를 거쳐 목월생가로(2002.01.17). 세 번째는 여기서 출발, 백석암, 위백석암, 입암산. 단석산을 거쳐 방내리로 하산했다(2004.04.18). 과거의 기록을 보니 점심자리에서 오른쪽으로 3분 거리에 입암산이다. 거기서 위백석암으로 내려서는 정상적인 등산로가 있었는데…. 버스가 못 온다하여 왼쪽으로 찻길을 따라 진행한다. 버스를 만나고 보니 신경주역이 들어서면서 백석으로 진입하는 길이 불편해졌다.
걸어온 길을 돌아본 모습이다.
#승차이동(16:14)-경주요금소(16:35)-통도사휴게소(17:00-10)-김해요금소-창원터널(18:18)-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