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봄이 오는 땅울림에 놀라 깨어나는 경칩을 지나 만물이 소생 부활하는 춘분지낸 부활절을 맞는 계절입니다. 멀리 탐라국 제주에서 음악문화활동을 하시는 작곡가 강문칠 선생님을 모시고 명곡의 노랫말 시를 지어주신 시인 이향숙님과 장장식박사님 부부를 초대하여 3월의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일 시 : 2009년 3월 23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강남 삼성2문화센터 7층 공연장 (주 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38ㅡ27 (문의전화) 02-3446-9936 (장소안내)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출구에서 #4428 버스로 라마다서울호텔에 서 하차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앞 건물입니다
주 차 : 지하 주차장에 10대 가능하지만 여유가 없으므로 길건너편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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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칠의 “天.地.愛...그리고 濟州”
진행지도 : 윤교생 지휘자 피아노 : 백순재 (서초구립합창단 상임반주자)
* 이달의 시 ................... 홀 로 ...................... 시인 이향숙 낭독
* 처음 여는 노래 1. 봄이 오면.............................................. 김동환 시/ 김동진 곡 2. 봄처녀.................................................. 이은상 시/ 홍난파 곡
* 배워 부르는 가곡 1. 자구내 연가 ......................................... 오한욱 시/강문칠 곡
* 초청 성악가 무대 (소프라노 이미경) 1.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용혜원 시 / 강문칠 곡 2. 팍팍한 가슴을 열면(연가곡-억새의 노래중 7)....... 김순이 시 / 강문칠 곡 3. 홀 로 ................................................... 이향숙 시 / 강문칠 곡
* 특별 순서 (작곡가 초청 연주) 1. 한라산 ....................................................... 강문칠 시 / 강문칠 곡
* 동호회원 무대 1. 테너 문상준 ................ 메밀꽃 사랑 .................... 장장식 시 / 강문칠 곡 2. 소프라노 유열자 ..............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용혜원 시 / 강문칠 곡
선곡.-이 양보 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지금 제주섬 밑에서.......삼청동 청와대 옆에서 한참 벌어 지고 있을 줄 압니다.부디 지혜롭게 윈-윈할 수 있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예전 임긍수작곡가께서 제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자기의 대표곡은 절대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마세요")그때는 천재 작곡가님의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는데.......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군요.월드비젼 음악홀에서 음악회 때-소프라노들이 하도 서로 그곡을 먼저 부르겠다고 싸우는 바람에 테너 심우훈님께서'강건너 봄이 오듯''사랑하는 마음'둘다 불렀다는 후문도 들리더군요.
첫댓글 유열자님,준비 잘하셔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 하시옵기를.......
감사합니다.이런 호사스런 격려를 받으며 노래하는 기쁨을 어느 누구가알까?! 연습한대로 최선을 다해 부르겠습니다.
왕언니 ! 화이팅!!! 그나 저나 왕언니 대표곡을 이미경님이 부르시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우리 왕언니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래도 저는 "이 세상에"를 부를려고 합니다. 이미경님께서야 최고의 연주를 하실테지만 저는 저대로의 가슴으로 노래를 부를려합니다. 힘낼수있게 격려해주세요.제모습 그대로 결점인 손도 자유롭게 쓰면서 부를꺼 얘요.
맞아요..이미경씨를 의식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가슴으로..멋지게...노래하세요...언니화이팅!!!!
선곡.-이 양보 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지금 제주섬 밑에서.......삼청동 청와대 옆에서 한참 벌어 지고 있을 줄 압니다.부디 지혜롭게 윈-윈할 수 있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예전 임긍수작곡가께서 제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자기의 대표곡은 절대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마세요")그때는 천재 작곡가님의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는데.......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군요.월드비젼 음악홀에서 음악회 때-소프라노들이 하도 서로 그곡을 먼저 부르겠다고 싸우는 바람에 테너 심우훈님께서'강건너 봄이 오듯''사랑하는 마음'둘다 불렀다는 후문도 들리더군요.
그럼 우리는 지금 왕언니 응원 가야 하나요? 그 소중한 악보를 주신 왕언니 인데... 그래서 지금 아끼고 왕언니 안 보시는 곳에서만 연주하려 합니다.
아니얘요. 조민홍님 우린 서로 서로 부르며 각자의 탈란트데로 노래해야 합니다.장장식님의 노래 "그대가 꽃이라면"을 3월 28일에 김조자님.이선희님.그리고 유열자 셋이서 차례대로 부르잖아요. 매력적인 조민홍님의 노래는 얼마나 우리들을 매혹식힐까?언제나 기대를 갖게합니다.
그냥 부르세요. 화이팅!!!!!!!!!!!!!
그래요.욕심버리고 과욕버리고 똑같은 버린다는 것을 강조하기위해~~~~~ 제모습 그대로......그래서 피아니스트 모시고 갈거예요. 조금이라도 익숙한 기분을 느낄려 합니다.조카님 퍼머까지 하시고 절 응원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번 오셔요.이곳이 우리들의 출발점이 되는 곳입니다.
용기 내어 최선을 다하세요.우리는 가곡 전도사이쟎아요?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 봅시다.
멋있고 점잔으신 박재웅님.용기와 자부심을 일깨우시니 자신감갖고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꼭 가고싶어요 예쁜딸이랑.... 근데 아는분이 없어서요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어요. 만나고 웃으며 사귐이 시작이 됩니다.환영하니 오셔서 예쁜 따님 보여주세요.
장은정님 오시어 한번 만나기만 하면 우리는 다 형제 자매가 된답니다.부디 3월 28일에 오셔요.오시어 아는 척 해주세요.제 얼굴 보시고 아신다면..
유열자님 작년 일년 동안 연습한 노래니 만큼 잘 부르실줄 믿어요.이경숙 피아니스트 모시고 가니 초청 가수보더 더 잘 불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