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거금도에 다도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42.2㎞의 둘레길이 열렸다. 한반도에서 10번째로 큰 섬 거금도는 고흥군 금산면에 속한 섬이였으나 현재는 소록대교를 지나 국내 최초의 복층교량 '거금대교' 개통으로 육지와 섬이 연결된 지역이다.
거금도 둘레길은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흥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면 거금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거금도 연륙·연도교 등과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관 도로다.
둘레길은 총 7개 구간에 걸쳐 마라톤 코스 42.2㎞와 동일하게 조성됐으며, 각 구간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명칭도 부여했다.
제1구간은 거금휴게소(금진항)에서 우두마을까지 7.7㎞로 해거름 무렵에 하늘, 바다, 나그네의 얼굴을 온통 붉게 만드는 붉은 노을길이다.
우두마을에서 금장마을까지 2구간 10.2㎞는 소나무와 갯내음이 섞여서 온몸을 힐링할 수 있는 '솔갯 내음길'이다
제3구간 금장마을에서 오천항까지 4.1㎞는 '모자이크길' 이며 제4구간인 오천항에서 명천마을까지 4.1㎞는 '섬고래길'로 정했다.
제5구간인 명천에서 동정재까지 5㎞는 '월포허리길'로, 제6구간인 동정재에서 중촌마을까지 7㎞는 안개사이로 드문드문 고흥반도를 볼 수 있는 '두둥실길'이다.
제7구간인 중촌에서 금진항까지 4.1㎞는 레슬러 김일 선수가 이 길을 통해 뭍으로 오갔을 것으로 보여 '레슬러의 길'로 이름지었다.
여기에 해안가와 산악을 이용한 산악자전거(MTB)대회도 개최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췄으며, 군 관계자는 "주변 환경특성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거금도 둘레길이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건강 힐링 탐방코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의 고향으로 알려진 고흥군 거금도는 적대봉(592m) 자락에 위치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인 거금 생태숲, 고흥의 10경 중 7경인 금산 해안경관 등 자연경관이 빼어나 관광객 발길이 늘고 있다.
▣ 트레킹 안내도
네 감사합니다
2호차 임진영외 3명
신청합니다(총4명)
네 감사합니다
루치오외1명 신청합니다.가능한 앞자리...
네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구슬 5자리 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하루8명 신청합니다^^
산타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올 한해도 건강하세용~~~
감사 항상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메카2명 가능한 앞쪽 부탁드립니다^^
감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연과동행 동호인여러분 병신년 새해 첫 트레킹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신청자가 많아 버스3대가 만차가 되었네요...미리신청하지 못한 회원님들께 거듭 죄송하며 앞으로 부득이 참석치 못할 회원들이 있을것을 대비하여 예비 신청자 5명만 받도록 하겠으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늦었지만 예비로라도2명 신청할께욤~
3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자리가 없어 걱정입니다...
2자리 신청 합니다.
감사해요...자리가 없어 걱정입니다...
혹 자리나면 2명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향기 두자리 취소 합니다(2호차)
혼자서 갈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