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영 UN전권대사 전국본부간부회서 직접전달
98년 신세기를 향한 민중승리의 해 “평화의 천년”을 향해 스타트
한국광포에 길이 빛날 영광과 환희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97년「신세기를 향한 전진의 해」를 연속 승리해 온 SGI한국불교회는 지난 7일 오후 12시 30분 불교회본부 광선회관에서
제5회 전국본부간부회를 갖고 98년「신세기를 향한 민중승리의 해」의 대약진을 예고했다.
전국의 대표간부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한국광포사에 영원히 남을 경사스런 수여식 2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부천시의회가 池田(이케다) SGI회장을 현창한 것과 SGI한국불교회
박재일 이사장이 세계평화교육자협회 이존영 유엔 한국 전권대사로부터 「세계평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것. 한윤호 조직국장은 권이상 간부 인사발표와 98년 활동대강을 발표하며 『스승과
함께 21세기 광선유포를 향한 한국민중 승리의 대원점을 굳게하는 98년으로 해가자』고 말했다.
이해룡 부이사장은 97년 활동보고를 통해 『신체제 출범이후 회원들의 하나되는 단합으로
한국광포의 괄목할 성장이 계속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민, 좋은 사회인으로 대활약을 펼쳐가자』고 말했다.
불교회 4부는 각각 인사를 통해 98년의 활동방향과 포인트를 이야기하며
내년에도 「명랑한 전진, 단결의 승리, 구도의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본부간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종택 충청전문대학장은
국토대청결운동을 비롯한 SGI한국불교회의 활약을 칭찬하며 『경제위기에 처한 오늘날 SGI
한국불교회 회원부터 앞장서 근검절약의 생활화를 실천해 암운속에 한국을 구해가자』고 말했다.
박재일 이사장은 『모두가 스승의 지도 그대로 실천한 것에 오늘의 영광스런 자리를 맞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98년 새로운 한국광포의 도약을 위해 『「어본존 절대확신」의 자세로 전 회원이 서로 격려하며 전진하자.
또 21세기를 위한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여가고
닛켄종과는 조금의 타협도 없이 싸워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순 SGI한국불교회 교학부장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교학부 초급시험 합격자에게 합격증을 수여했고 이날 축하행사로 소고춤과 사물놀이, 김영준씨의 바이얼린 독주, 재즈밴드의 연주가 있었다.
또 SGI한국불교회의 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한 공로로 조병혁씨와 8년간 불법탐구와 문화창달의 이론지 월간「법련」을 위해 노고해온 서성교 주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KSGI는 국가발전공헌
부천시의회 특별현창 ?IAEWP수여식
부천시의회가 池田(이케다)SGI 회장을 현창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한국광포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이것은 한국사회에서 SGI와 池田SGI회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넓혀지고 있으며 사회에 공헌하는SGI한국불교회 활약에 대한 각층의 공감과 신뢰가 커져가는 증거다.
이날 부천시의회는 SGT회장을현창하는 증서와 증표를 SGI한국불교회에 전달했다.
증표로 전달된행운의 열쇠에는 「광선유포의 흥륭을 위하여」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현창증서에는 「전인류의 평화를 위한 헌신적인 행동과 문화의 흥륭 그리고 교육의 개발을 위해
공헌하시는 세계의 지도자이신 池田大作(이케다 다이사쿠)SGI회장의 위대 한 업적을 영원히 현창, 계승발전하고 민간외교사절로서 한·일 양국의 우호를 위한지대한공적에깊은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 부천시민의 마음을담아이 증서와증표들-한립니다」고 적혀 있다.
한편 이날 본부간부회에서 박재일 이사장은 세계평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IAEWP (세계평화교육자 협회)로부터 「세계평화 아카데미상」을 수상, 수상식에는
유엔의 이존영 전권대사가 참석해 직접수여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재일 이사장은
한국에서 네 번째, 종교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해 그 의의가 더욱 컸다.
수여된 증서에는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해와 대화 그리고 상호협약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고한 방침이 필요함에 따라 귀단체가 세계평화의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존영 대사는r사회와 국가를 위 해 여러 분야에서 노고를 거듭해온
SGI한국불교회의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 박재일 이사장께 상을 수여했다.
또 이대사는 『인간이라는 원점에서 평화, 문화, 교육 운동을 실현하고 있는 SGI는 인류의 모범」이라고전했다. 이어 이대사는 전인류적 가치실현과 인권회복 등
일체의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근본적인 모색과 실천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한국불교회가 사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활약해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일 이사장은 영예스런 상을받은 것은 모든 SGI한국불교회 회원들이 노력한 결실이며
전 SGl의영광으로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사장은 유엔에서 지켜봐주신 ‘한국불교회 사회를위해 인간을 위해 활약하겠다」고
결의했다. 특히 세계평화 아카데미상은 세계평화를 위해 가장 노고한 사람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엔에서는 칼빈 사무총장과 수상했고 한국에서는
경희대 조영식박사, 前통일원장관 손재식 박사, 前서울시장인 김상철 변호사가 수여받은 바 있다.
() | 화광신문 : 97/12/12 276호
박재일의 UN세계평화 아카데미상
97년 박재일에게 UN세계평화아카데미상 수여한 이모씨 감사장. 수료증등 수억원대 돈받고 위조하다 검찰에 구속
미국 부시 대통령의 감사장을 조작한 일당이 검거되었다고 10월15일 중앙 TV뉴스와 중앙일간지가 일제히 보도했다. 일당 5명은 가짜 감사장이나 교육수료증을 한 장에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받고 위조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위조단은 의뢰자의 이름. 주민번호 직업 등의 사항을 미국에 보냈고 미국에 있는 일당이 위조 서류를 한국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 위조단은 70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5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서울 종로구 평창동 모 뉴스 대표 이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이 회사 직원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이 눈길을 끄는 것은 감사장 조작 일당 가운데 모 주간지사장 이모씨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모씨는 주간지인 모뉴스 발행인으로서 전 불교회 경리부장인 김왕중씨가 박재일씨의 세계평화아카데미상 수상 관련 (1997년 수상)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김왕중씨는 2000년 5월 대구 증언(민중의세기로:재료모응집1, 50쪽참조)에서 박재일씨가 유엔 세계평화아카데미상을 받기 위해 "이존영 유엔전권대사라는 사람을 통해서 돈이 그 당시에 처를 나간 금액이한 380만윈 정로'라며 "그 사람에게 또 법인등록을 부탁한다라고 또 시경술 국장을 통해서 5000만원이 나간 적도 있다'라고 증언하여 일선 회원들에게 큰 충격을 준바 있다. 김왕중씨는 또 "이존영써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해서 그 사무실에 일부러 한번 쫓아가봤습니다. 가봤더니 그 사람도 똑같이 문화부에 출입을 하면서 주로 종교관계자만 만나는 브로커였습니다. 제가 간 날 누구를 만나고 있었냐면 그 사무실에서 중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박재일씨가 수상을 위해 400여만원을 들인 것 이외에 법인등록을 빌미로 5000여만원의 정재를 총보국장이 갖다바친 점도 의혹이다. 이리한 증언을 토대로 전국선의연대는 박재일씨의 세계평화아카데미상 조작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나 박재일씨는 2000년 3월 31일자 화광신문 호외에서 이모씨의 회신공문을 제시하며 수상의 적법성을 주장했다. 이모씨는 이회신에서 한국 대표부에서 검토하여 미국IAEWP 본부에 추천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메달을 한국대표부에 보내왔으므로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에 이들이 사기혐의로 점거됨으로써 위와같은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특히 이모씨는 회신문에서 세계평화 아카데미평화상의 위조를 주장하는 사랑들에 대해 허위유포라며 사법조치를 취해줄 것까지 주장했으나 오히려 그들 스스로가 사기죄로 사법조치 될상황에 처해있어 세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이모씨는 IAEWP(세계평화 교육자청의회본부)의 UN전권대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데 이 단체는 문제시된 당시 외무부에 확인해본 결과 미등록 단체로 그 실체가모호하다. 특히 IAEWP의 찰스 회장은 이메일 답변에서 박재일씨의 수상과 관련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이 상의 조작가능성이 더욱 농후하다. 이모씨의 혐의대로라면 유엔아카데미평화상은 미국에서 위조되었을 가능성이 더욱 높다. 현재 경찰은 감사장을 위조해 우편으로 부친 재미동포 오모씨 등 2명들 인터폴을 통해 수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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