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행기를 타고 세부로 향해 출발~첨에 보라카이랑 괌 세부 셋중에 고르고고르다
세부를 결정했는데 그중에서도 가고싶던곳이 샹그릴라보다는 한적한 플렌테이션 베이였다
근데 이주전에 예약하려다보니 플렌이 꽉찼다고 (하나투어 네티즌투어등등)여기저기알아보다가
신랑이 허니스토리를 찾아냈다
그래서 막바로 요기로 예약하고
우린 세부 퍼시픽 항공을 이용했다 비행기가 작고 불편하긴했지만
그래도 세부에서 지낼 생각에 마냥 기분이 좋았다~
플렌테이션베이 리조트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첫번째 가장 인상적인건 리조트내에선 노팁이라는 사실.. 보통 아침에 호텔에서 나올때 1불정도 베게위에 놓는데
플렌에서는 직원이 손님에게 팁을 받으면 안된다고 한다.
둘째.. 리조트내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전혀 심심하지 않다.무지넓어서
리조트를 다 구경하는데도 4일걸려따~~일정이 바뿌다보니^^;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바다와 민물 수영장.. 모래와 야자수...그리고 야경..정말 정말 강추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수도 있다. 그리고 매우 넓어서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고 한가롭게 쉴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여행사 관계자 분들께 참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 로미오(정남씨?) 님께도 감사하다고..
월래 4박5일인데 우린 5박6일로 하루추가해서 다녀왔는데 이렇게다녀와서
플렌시설을 다활용하고온거같아서 뿌듯하당
첫날은 호핑투어 가서 스노쿨링하고 바다낚시 씨푸드 궁스파 맛사지 강추강추
어메이징쇼도 태국게이들보다 필리핀게이가 더이뿌구 관광객과 같이노는분위기 ㅎㅎ
울신랑 무대위에 불려가따 ㅋㅋㅋ
둘째날은 세부에 가면 보홀을 꼭보고오란말을 듣고
보홀투어~보홀은 세부보다 약간 더 선진화된느낌이며 깔끔하고 이쁜풍경이 많다~
초콜렛힐도보고 수상부페를 먹고 보홀다녀오니 둘째날이 다 가버렸당~
그래도 세계 8대 불가사의를 구경하니~신기신기
세째날은 스킨스쿠버!! 젤루강추~~너무이뿐바다속
바다속에서 사진도찍고 물고기랑 실컷논다음 황제맛사지로 피로를풀었다
네째날은 우리의 자유시간~ 갈라파고스비치 플렌에 연결된곳에서 태닝도하고
플렌안의 스파시설도 이용하고 밤엔 카지노 ,싸봉을 관광해따
정말 뿌듯하게 짧은시간에 거의다 해보고온것같아서 너무 즐거운여행이었당~
허니스토리 특전도 많고 가이드도 착하시고 열씨미해주셔서
덕분에 너무 잘다녀왔습니다^^
근데.. 벽걸이 시계제작하려고 사진뽐내기에 사진 더올리려고했는데 올리는곳이 없어요
우리도 제작해주세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