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수탈의 허물을 걷어낸 온겨레의 굳은 신념 으로 오늘이 이어온 것처럼 태양의 열기마저 온 산야를 구워대는 광복절 뜻깊은날 에 원봉의 후예들이 그리운 교정에 모여 웃음과 열정의 길지않을 하루를 보냈다.
낯익은 얼굴의 선배님 후배님그리고 열명이 조금넘은 동기들 그중 8기 선배님들의 대량[?]참석으로 어릴적 그시절로 회유한 시간여행을 시작했다.
동창회장님의 소개와 식순을 마치고 4기 선배님들이 정성과 성의로 차려주신 점심식사를
마치고 거행된 체육행사 적은인원으로 참석한 우리는 나이를 실감하며 등수에 오르지못함
울 통분해야했다
넓게만 느끼던 운동장은 한뼘을 조금 넘고 그렇게나 멀어 힘들어한 난로불쏘시개 솔방울
따러가는 증지산은 바로 코앞에 있었다,
한가지 아쉬움은 그때처럼 모두가 모일수 없음 일뿐 이고 그때처럼 막역함이 사라졌을 뿐이다. 늣게 대전에서 은회가 합류하여 2부 노래자랑 시간은 웃음과 환희의 시간이였다
중년을 넘긴 1기에서5기선배님들의 세월이 담겨진 노래가락 과 이후 15기까지 그저그런 세상에 한숨젖은 노래와 이후 후배들의 생기있는 그네들의 힘이넘침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실감하고 우리동기들만의 모임을 갛고저 교정을 나섯다.
{다음이야기와 사연은 차후에 올리겠읍니다}
첫댓글 아바타 얼굴 쭈긴다!!! 꼭 닮았네. 박사장님을. ㅎㅎㅎ 동창회 소식 넘 고마워요. 내년엔 우리들의 교정에서 모든 동문들 함께 모여 옛생각에 젖어 봅시다. 참석 못함을 죄송!
파란들님 어쩜 아바타하구 사돈아니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