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클래식과 함께하는 북페스티벌-책익는텃밭

[북부 박선희(8기문화팀)]

8월말 삼각동바람개비텃밭에서 책전시를 요청해왔어요.
9월운위에서 책돌이지역연대활동으로 펼치기로 하여
책돌이기획팀에서 사전답사, 기획,전시목록,체험활동,전시비품 등을 의논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긴 추석연휴 후 10월 7일 토요일오후,
약간 흐른 날씨와 살랑부는 바람이 아직은 뜨거울 오후을 활동하기 딱~좋게 만들어주었어요.

며칠동안 싸놓아 둔 보따리보따리들

제일 먼저 세운 간판

약3미터20×9미터70크기의 유리온실공간

텃밭뷰를 살려 책전시와 드로잉공간을 메인으로 하여
공간구성을 알차게 했어요

드로잉작품들과 작은 꽃병도 좋은 전시비품

드로잉한 작품과 즉석사진을 함께 전시

씨앗관찰,나눔 그리고 즉석사진

행사현장의 전체사진부터
그 날의 사진들을 씨앗뿌리듯 뿌려봅니다~
2시간 넘게 쉴틈없이 BOOK적BOOK적한 행사였어요^^
참여자반응도 너무 좋아서 진행하는 이들도 신나는~

참여자들에겐 책읽는 즐거움의 씨앗과 텃밭씨앗 그리고 해바라기씨앗초콜릿을 나눔하는 시간이였습니다~

ps.11월25일(토)삼각동차없는거리도
함께 하자는 요청이 있어 책돌이도서관의 씨앗을
뿌릴 예정입니다

[몽실]

준비과정, 설치전, 진행중, 참여활동가 떼샷까지 자세한 후기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