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2014년 4월 19 - 20일
어디: 팔공보성아파트- 왕산(191m)- 응해산(515m)- 도덕산(699m)- 대왕재- 파계재- 파계봉(991.2m)- 마당재(948m)
- 가마바위봉- 서봉(1153m)- 비로봉(1193m)- 동봉(1167m)- 도마재- 삿갓봉(930m)- 관봉(갓바위)- 능성재- 환성산(811.3m)- 갈미재-
문암산(431m)- 감태봉- 공산저수지- 팔공보성아파트
누가: 제삼리 75횐님들
무엇을: 팔공산환종주
왜: 하고싶어서일거예요
................................................................................................................
1구간 도덕산군(10.15km); 지묘동- 응해산- 도덕산- 대왕재
2구간 팔공산군(25km) ; 대왕재- 파계재- 서봉- 동봉- 명마산- 능성재
3구간 환성산군(17km) ; 능성재- 환성산- 갈미재- 문암산- 지묘동
....................................................................................................................
야옹이님...내가 너무 바빠서요...산행기를 쓸 시간이 없어요...내가 찍은 사진으로 산행기 좀 써주세요...
어제 대진님에게서 온 문자입니다....
이번 산행길도 묻어가고...후기도 묻어가려 했지만...힘들게 날머리까지 끌고 가준 대진님이 고마우니...
꼭두새벽 일터로 나가기전 운동하러 나가는 서방 지켜보랴... 출근준비하랴...대충 집정리하랴...출근하랴...
가게나가 손님받으랴...그중에 틈틈이 산행기들 읽고 댓글질하랴....퇴근하며 장보랴....집와 세탁기 돌리랴...
빨래널랴..개키랴...
먹거리준비하랴....청소하랴...강쥐개녀니랑 놀아주랴...학교다녀오는 막둥이 맞으랴...퇴근하는 서방 맞으랴...
무튼 쩜 덜 바쁜 제가 ....ㅋㅋㅋ
대진님이 찍은 사진 삽질해와 요래 산행기를 작성하게 되었씁니다....
..............................................................................................................................
야옹이님은..음...속리태극종주는 어려울거 같고...
이번 대구 지부에서 준비하는 팔공산환종주는 도전해볼만 합니다....라는
대빵말을 믿고...
공지를 기다리다가...들이댑니다....
지지난주...경주천향...지난주 관악산....
어지간한 준비는 된듯 했으나....
세월호침몰이라는 대형참사가 벌어지니...
그 아픔에 ..슬픔에...팔공산환종주길을 걸어야나..말아야하나...고민에 빠집니다....
뉴스를 보니...진해에서 근무하는 아들넘부대도 구조대로 파견된듯하고...
출퇴근 하는 녀석이라 퇴근후 비교적 통화는 자유로왔는데...
연락두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차고 어두운 바닷물속에 있음에 크디큰 오열로...
가슴찢어지는 고통으로 기다리는 님들만 하겠습니까만....
엄마..이다 보니....아들넘 걱정을 하게됩니다...
이래저래...컨디션 난조입니다....
아들넘으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며...
이런 지경인데 가야나말아야나 딜레마에 빠지고는 ...가자...결정을 합니다....
수도권지부님들과 버스를 타고 대구로 향하는중...연락이 옵니다...
걱정하지 마시라고...잘하고있다고...사랑해요 엄마라고....
..............................................................................................
죄송합니다...그님들..가족님들.....
................................................................................................................
들머리에 모여서 반가워들 하시네요...
악수하고 끌어안고....
일상탈출입니다....
걷는 동안은 ...잘 걸어낼 생각만 합니다...
출발 ....
50! 외치고는 발걸음을 시작하는데...
님들 발걸음에 맞추다가는 얼마 못가 또 탈출해야 할듯합니다....
이미 그래봤기에...다신 안그럴거다...내몸에 맞게...내 컨디션따라 갈거다...작정한지라...
수도권지부 같이 움직여야한다면서 아퀴님이 야옹이를 큰소리로 불러대거나 말거나...지송요...
응해산에서 인증샷 찍은뒤...
영역표시를 한답시고 빠지고는 안따라 갔습니다....ㅎㅎㅎ
대진님..전국구님...지해님과 함께 움직입니다...
아직까지는 쩌 뒤에 해바라기님과 오리지날 대장님이 있네요...
후미를 맡은 대진님은 가다서다 하면서 해바라기님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도덕산 오르기전...
짐승도 안다닐거 같은 길을 갑니다....
얼마 안갔으니 알바는 아니라고...
되돌아 나와 다시 걷습니다....
공부할적에...직진하면 알바라던...아마 그곳인듯 합니다....
도덕산정상부 아래에 배낭을 벗어두고 도덕산에 올라 인증합니다...
내려와 배낭을 짊어지는데...
전국구님이 그곳에 뭔가를 두고오셨다고???...
다녀오시라하고...전국구님 도덕산 두번 찍었드래요...ㅎㅎ
기다리다 보니...쩌 아래에서 해바라기님과 오리지날님의 랜턴불빛이 보이네요...
거서 합체해서는 대왕재까지 함께합니다....
가는 내내 라기님에게 날머리까지 함께 가자 꼬드기는데...
콧방귀도 안뀌고...흠....안넘어옵니다....ㅋ
그 무서운 내림길...거시기 지릴 정도입니다...허벅지근육이 베베꼬입니다....
결국은 라기님의 지팡이 한짝 빌려들고 대왕재에 내려서는데...
다리힘 빠져 후달달달....ㅜㅜ
지원받는곳으로 가는데...
열렬한 박수소리에 응원떼창소리...이게 먼일이여?...순간 급당황합니다만...
11차 대간팀이 대간길 마치고는 지원조에 합류해있더군요..
눈물나도록 반가운 님들....
급하게 차려주는 밥 후다닥 묵고...무지개떡 하나..콜라하나 챙겨들고 출발합니다....
걸음이 느리니...
가다쉬다먹다를 반복하면서....
파계봉...서봉에 도착합니다...
팔공산 최고봉이라는 비로봉을 향해 가면서....
대진님..우리를 또 어느곳으로 이끕니다...
뭬야?..하며 따르고 보니....
조망좋은 곳이라고...멀리서 왔으니 올라서 둘러보고 가라고....헉
귀한 손님 대접한다고..아주 기냥 우리들을 두번 쥐깁니다...하나두 안고마웠구요...ㅎ
동봉찍고...
삿갓봉으로 가는 길에...조칼님과 청춘님을 만나 잠시 함께 합니다....
갓바위에 도착해서...염원담은 기도 올리고....
힘든길 걷게 만든 방장님이 생각이나 엿하나 사고는...
밥먹으러 갑니다...능성재 우정식당으로...
가는길에 대진님이 통화하는걸 들으니...
희야님께서 거서부터 함께 걸으실거라 기다리고 계신다고...
아아아...안돼에에에....우찌 따라가라고오오....ㅎㅎㅎ
대진님...더 천천히 가십시다...아..말만 그런거예요...
지나치게 늦어지는 우리들...더 기다릴수 없어 간다는 방장님과의 통화에...
안심?하고 갑니다....이거 넘 까발리는건가?....헤헤헤
식당에 도착해...
친절하신 여사장님이 주시는걸 다 먹고...
발가락 까져 양말에 피묻은것도 모르는 지해님에게 반창고 드리고...
잠시 누우신 전국구님께 우리가요가요하고....
셋팅 다시 하고는 길건너 환성산오르러 갑니다....
오르기전...무신 푯말 같은데서 사진찍은거 어디갔어요? 대진님?....
오르며..환성산 초례산을 간다는 타산악회님들을 만나기를 여러번 합니다....
들머리에서 잠깐만 뵌 제삼리식구들보다 더 가족처럼 느껴지더군요....
환성산찍고 되돌아나와 인산마을쪽으로 진행합니다....
돼지코...깔딱재를 지나 문암산에서 인증...
랜턴 두번 켜는일 없이 가십시다 했건만...
어쩔수가 없습니다...문암산찍으러 가신 전국구님과 지해님 잠시 기다리며...
야간산행 모드로 장비장착 다시 합니다....
하산하는 내리막...
어두워진 랜턴 불빛에 의지해 더듬더듬 게우게우 가는데...
물만난 괴기마냥 ..매정한 저 남정네들 내빼고 없습니다....
일반 산방에서는 절대로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아이 무서워 그러면,,, 손두 잡아주고...기다려주고 그러는데...에라이...ㅋㅋㅋ
무신 세멘트길이 나타나기에...아..다왔구나 싶어...남은힘 쥐어짜내 마구 걷습니다....
가다보이..막힌곳...커다란 개쉬히들 짖어대는데....무섭네요...
매정한 남정네들을 기다립니다....
웬 여승?이 나오더니 개쉬히들 진정시키고...갸들이 진정하란다고 할 물건들입니까...
따라오며 난리난리...
길 잘못들었다며 지나가게 해달라 사정하니 보내줍니다....
다 왔다 싶었는데...또 산을 올라갑니다.....미치고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대진님이 그러네요...야옹이님..요옆이 물입니다....
아마 공산저수지인가 본데...맛탱이가는 랜턴이 뭘 보여주겠습니까...
건성건성..아 그래요...대답하고 멘붕지경으로 기냥 또 올라갑니다...
그러다 내려가는듯....날머리 계단쪽에 도착합니다...
계단을 내려다보다가..눈길을 오른쪽으로 돌리니...허걱...
길이 있네요...이건 머지????
..........................................................................................
걷다쉬다먹다를 많이 하고...
산길을 쩜 더 걷고...
넘들은 한번했을 랜턴질을 두번씩이나 하고...
22시간 넘게 걷고 걸어...
팔공산환종주를 완성했습니다....
시간단축하는 의미루다가 또 하라구요?...
에에에...싫씁니다요....ㅎㅎㅎㅎ
찍은 사진이 몇장 안되서 산행기 작성하면서 멘붕왔다던 추산님의 말이 왜 이리 실감나는지요....
컴터가 우찌된건지...사진 사이 마다에 글쓰기 하는게 안됩니다...
말을 어거지로 지어내자니...머리털 안남아남니다...안그래도 자꾸 빠져 속이 들여다보이는데...ㅜ.ㅜ
작가들 대단하다 싶어지네요....
............................................................................................
힘들게 걸으면서 ...팔환종주길을 걷게한 배방장님...아시져?....얼마나 구시렁거렸을지...ㅎㅎ
감사합니다....
수시간 이상 차이가 나서..먼저 가시라...따로 가겠다 ..말씀 미리 드리고 진행한길이라...
기다리지못해 미안하다라는 지부님들의 말씀에 뜨끔했고...죄송하고...감사드립니다....
그 새벽...대왕재에서 지원해 주시니라 수고가 많으셨던 님들...감사드리고...그 빚은 곧 갚게되겠지요...
날머리에서 결국은 기다리시고야 만 까마귀고문님과 허니펌킨님 그리고 도영님 ...맘무겁도록 감사드리고...
후미맡아 겁나게 고생많았던 대진님...말도 못하게 고맙고...
전국구님..지해님...랜턴두탕동기님들....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팔공산환종주..완성해내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75님의 제삼리전사님들...먼저 달려가시며 평평하게 다져놓으신길...편안?하게 걸었습니다...
언젠간..산정에서 점 더 오래 뵈올날 오겄지요?,,,,ㅎㅎㅎㅎ
................................................................................................
이상은 말썽쨍이 컴터로 멘붕 온 상태에서 쓴 주절 산행기였습니다...
@야옹이 누워서 절받기요.
피차일반 어찌나 바쁘게 설치는지 인사할 틈도 없어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옹-
얼굴보다 더 예쁜 마음을 가지신 야옹이님에
차마 뿌리치며 발길을 돌리기가ㅠㅠ
새벽에 올라가겠다는 여유로움! 빠르게 완주 하심 축하하고. 다음엔 넉넉한 시간 만들어 볼께요!
거참..약속취소하시고 끝까지 가시자니께네..말씀도 아니들으시고 ㅎㅎ
예상보다 빠르게? 마치는 바람에 12시전 버스를 타고 상경할수 있었습니다..
담에는 중간서 그리 기다리지마시고 ㅋ
날머리에 훨더 먼저 도착하셔서 격하게 환영해주십씨요!
권태 없고 침체 없는 에너제틱한 언뉘 모습은 어쩔 수 없이 감동적 ㅋ
난해하게 긴 뱀처럼 길고 난해한 산행 수고 많으셨어욤 ^^
얼렁 또 뵐게욤-
한번 비암은 영원한 비암..길게길게..천천히 ㅎㅎ
늦게까지 지둘려조서 미안쿠 고맙구..
내가 아우님을 기다려줄날이 올랑가? ㅋ
그랴..걍 낼보장 ㅎㅎㅎㅎ
랜튼은 두번켜고와야주산행입지요..
무사히 완주하심에 감축드립니다.^^
그런거죠? ...
근데요 먼가 찜찜한거이..
우덜이 늦은건데..늦은건 확실한건데..
우째 댓글분위기가 ..우덜속도가 맞다는 분위기..ㅋㅋ
이분위기에 몰려가믄 안되는데..휘둘리믄 안될건데.ㅋㄷㅋㄷ
감사합니다ㅎ
아~~
우정식당에서 써빙하던 방장님은 야옹이님 식당 도착하기전 날머리 마중중이었네요.
긴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텅빈 우정식당에서 밥나오길 기다리던중..
대진님?인가 ..야옹이님 부르며 우짜구저짜구 하니까..
여사장님께서 ..아 이이가 야옹이님이예요?..물으시는거예요..
어? 전데요..어찌 아시나요?..여쭈니 ..
앞서 다녀가신님들이 야옹이야옹이 해서 귀에 남았다구...
맨 욕이죠?..
아니라구아니라구 허둥지둥얼버무리시는게...
흠..욕이었꾼!..흠 ㅋㅋㅋ
그라구 날머리마중간다고 토낀거 틀림없네요..방장님 ㅎ
울컥하게 만드시고
산행기 읽게 하시네요..
털털한언니같은데
산행기보면 참 꼼꼼하십니다..
산행도 산행기도 고생하셨네요.
다음엔 함께해요~~
언니 만나기10분전 전철안에서..
아아..여기는 잠실이다..오바.
댓글알리미가 징징거려 들와보니..나나 ㅎ
제삼리 매정한 남정네인 아퀴님과 뫼봉우리님 ..
버스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버스 오자마자 가불고..이런이런..
그녀를 만나기 십분전..
나홀로 기다리고있으니..어여온나달려온나 ㅎㅎ
세발잔차 기름칠하고 수리도 꼼꼼히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거 동력두 큲기구..고장난듯합니당..
오늘 또 토꼈거덩요...
안보이면..수리중이구나하세요..
아함..졸립다ㅎㅎㅎ
대간길이후 다시금 추억을 만들수 있었는데 졸음에 못이겨 추억은 대진님께 양보하고 도망쳐 왓네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탈히 완주하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오대장님과의 추억맹글기2탄은 숙제로 남겨둬야겠어요..ㅎㅎ
초장에 지리한걸음 함께해줘서 고마웠구...
시방...욕심부린 무리한걸음으로 자리보전?중이니..ㅋ
홧팅해주소 ㅎㅎㅎ
허~~이러다가 다~~접수하는거 아닌지 몰~러!!
이젠 가는 족족 접수 하심니다..
아...늦어두 끝까정 간~~~다!!!
누님 멋져요..~~ㅎ
와..가는족족..
요 표현 멋진데요..
어딘가 또 걷고난뒤..산행기쓰게될적 타이틀로 아주 굿일듯..ㅎ
훈남3인중 1인..황금산지부장님을 팔환길에 못봐 아쉽더라구요..최근 제삼리서도 자주 못봐..마니 바쁜가?했구요..
감사합니당
그많은 회원중에 우정식당에서 백숙먹은분들은 오로지 네명 랜턴두동강들뿐이였네요
기달려도 얼굴도 보여주지않고 섭섭했지라우 ㅎㅎㅎㅎㅎ
암튼 무진장 고생했을길이 그려지네여
수고많았고 하나하나 완주를 축하해여
에혀..우덜의 백숙을 저들에게 알리지 말라..했는뎅..
다덜 알고 계시고..깨갱...
희야지부장님 지둘리신다기에..
우덜 마니 늦어지니 어여 가시라고 기다리시면 너무 죄송하다고..말씀드리라는데..
우리의 대진님..언냐가 마니 보고싶었는지..
통화내용 엿들으니 기다리셨으면 하는듯해..
뒤에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심더ㅜㅜ
기면 기고..아니면 아니고..확실한게 좋은데..
걷는동안..맘이 많이 무거웠어요..죄송해요..
정맥길 가벼웁게 접수하셨나봐요..역쉬..막강한 님들!
축하드립니다
산행 내내 즐거웠구요..
강남16산 산행은 잘다녀 오셨는지요..
조만간 서울 나들이 한번 갈터이니..리딩 쫌 부탁드릴께요..
강남 16산 한번 걸어 보고 싶어요..ㅎ
아참...산행기..내개인블러그에 퍼가유~~^^
정맥길..가볍게 접수하고 오셨다구요..연짱 장거리 힘든걸음..완성함을 축하드립니다..
아참..서울나들이..한참 더 있다 와요..
내두 당분간 잠수탈끼라요 ㅎㅎㅎㅎ
그바쁜 중에 장문의 산행기까지 쓰느라 수고많았네~
재밋는 산행기 계속봐야 하니까 엔진계속 펌프질해서 빠짐없이 들이대여~
즐겁게 해줘서 고맙고, 수고 많았어욤^^
ㅎㅎ
시방 잘쉼서 뽐뿌질 하고 있구요..
언냐랑 함께하며..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저보다 딱 두살 많으시나..
아..나..이케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바로 그 1인이세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ㅎㅎ
산행기 재미있게보았네요.마빡에 불 두번 키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수고많으셨슴니다.
마빡 마빡..대글빡보다는 먼가 부드러운느낌 ㅎㅎ
오래오래 머물러서인지..산길이..같이했던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네요..시간이 흐르고난뒤에는..더더욱 그리워질거 같구요..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5.10 06:55
와..댓글쓰신거 보니 벌써 등업이? ㅎ
근데..요게 왜 비밀댓글일까아요?
저도 감기가 쩜 심해서..
일욜 아빠 생신을 핑계로 ..이번주말 모처럼 푹쉬자..작정했는데..기침하다깨고는..요러구 있씁니당 ㅎ
어여 쾌차하시고..
요래 댓글..감사합니다
감솨합니다. 살살일어나 팔공으로 ㅎㅎ
그날..바람두 심한때가 있었는데..
바람소리가 정겨웠던게..바람소리님이 다녀가신거였군요..ㅎ
오늘..팔공에 바람 좀 일으키시고..기운받아 감기 무찌르셔요..
기찬 토욜되시기요!
넵 어린이날 신가팔환초때 우정식당 들리니 주인아줌마가 j3님들은 사람도 아녀? 카시던데요 ㅎ 세월호땜시 약주도 안하고 멋진분들 카세요.
저희는 장군바위에서 전화로 밥시켜놓고 내려가죠 ㅎ
아무때나요 ㅎㅎ
요게 나와바리 잇점입니다
오늘도 힘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