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지난 주 메시지는 뼈 때리는 말씀이었어요~*” “목사님…. 제가 회개하고, 다시 회개하였어요!” “목사님, 얼마나 예배 중 울었는지 몰라요….”
젊은이들에게 설교할 때, 제 목소리 톤이 바뀝니다. 말은 빨라지고요. 때로 듣기 거북할 수도 있는데, 호통치는 조로 설교를 합니다. 그런데, 감사하고 도전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설교는 쉬워 보여도 그렇지 않습니다. 설교자라고 회개를 외치며 강하게 설교하는 것이 편한 것은 아닙니다. 왜 부드럽게 말하고, 듣기 좋은 설교라고 칭찬받고 싶지 않겠어요?
심방을 하면, “목사님 생각보다 정말 조용하시네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이 없으시네요….” 이런 말도 많이 듣습니다. 때로 이런 말을 듣지 않으려고, 질문도 많이 하고, 말을 하면요. “정말, 말수가 적고, 차분하시네요….” 하곤 합니다. 저는 보기보다 내성적입니다. 이런 제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할 때,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설교자는 참 힘듭니다. 매번 설교해야 하고, 그 내용이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불편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은혜받게 하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예레미야는 어떠했을까요? 자신에게 들려오는 계시의 말씀은 시대적으로 그리고 관계적으로 힘들어만 갔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예레미야 34장 1~7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시드기야 왕에 대한 말씀>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1)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이 점령당할 때 어떤 메시지가 예레미야에게 들렸나요? (1~2절)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그의 모든 군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어간다고 하셨습니다. -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왕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에게 바벨론의 침공을 통한 유다의 멸망을 전할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어떤 부담이 있었을까요?
3) 하나님은 나 자신에게 어떤 메시지를 나누라고 부담을 주시나요?
3. 네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손에 넘겨져서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의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4. 그러나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조상들 곧 선왕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1) 시드기야는 어떤 운명에 놓였나요? (3절)
-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로잡혀 갈 운명이었습니다. - 시드기야의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고, 그의 입은 시드기야 입을 마주 대할 운명이었습니다.
2)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의 어떤 말씀을 들어야 했나요? (4절)
- 시드기야는 칼로 죽지 아니하고(4절), - 평안히 죽을 것이고, - 조상들, 즉 선왕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분향하며 애통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The Lord added that Zedekiah would not be executed by the sword but would “die peacefully,” i.e., a natural death as opposed to a violent one. The text describes the honors that would be accorded to him as ruler at the time of his death. (See 2 Chr 16:14; 21:19 for references to this burial practice.)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307).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만일 1주일 뒤에 혹 1달 뒤에 죽는다면 그 마음이 어떠할 것 같은가요?
6.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니라 7. 그 때에 바벨론의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읍들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받은 메시지를 전할 때, 어떤 점이 어려웠을까요? (6절)
2)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읍을 쳤을 때, 라기스와 아세가만 남았습니다. 이 두 곳은 어디에 위치해 있었나요?
- 라기스는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23마일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 아세가는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18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 두 지역 다 이집트 접경지역과 가까웠습니다. - 1935년과 1938년에 고고학적 발굴에서 라기스에서 21개 문자가 적힌 도자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연대는 시드기야의 통치 때로 추정되었습니다. 그 내용 안에는 아세가는 이미 무너지고, 아직 라기스는 점령되지 않았던 것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Lachish (modern Tell ed-Duweir) was about twenty-three miles southwest of Jerusalem. Azekah (modern Tell ez-Zakariyeh) was about eighteen miles southwest of Jerusalem.
Both cities were near the Egyptian border. In 1935 and 1938 archaeological excavations at Lachish uncovered twenty-one letters written on broken pottery (ostraca) and dated near the end of Zedekiah’s reign.
Ostracon IV probably was sent by a subordinate officer Hoshayahu (mentioned by name in Ostracon III) to Yaosh, the military governor of Lachish. It said, “We are watching for the signals of Lachish, according to all the indications which my lord hath given, for we cannot see Azekah.”
It seems likely that Azekah had already fallen and only Lachish had not been taken.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p. 307–308).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