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석남사에 계시는 종계종원로위원이시고 평생을 불법과 함께하신
실천하시는 큰스님을 직접 일대일로 장시간친견하였읍니다.
구정전한가한틈을타 마침집과 가까운곳에계셔서 친견하고 생전 처음으로 불교예배에 참석도
해보았읍니다. 저서에서 읽었듯 옷한벌 밖에는없으시고 자가용한번안타시고 늘대중교통을이용하시고
지금도 손수빨래며 운동이며 손수다하시고 특히나 부모은중경을강조해 탑을많이세우시 네요.
얼마나 청빈하고 법력높으신스님인가 전화드렸더니 친절이 오라하시네요.
약력이나 경력으로보아서는 감히 친견할위치는아니시건만~
식당에서 앉아서 무공해 차를따라주고 건네주며 공양도 함께해주시는 78세의 친절한큰스님이시더군요.
기름기는없지만 맑은 얼굴에 무심의 부처님같으신모습입니다.
일일히 적으라고하면서 좋은내용를일러주고 건강법까지 상세히 일러주고 선물로받은책자와 좌우명지침표를 선물로주시고
곡 이렇케 살으라고 많은법문을 황송하게도 혼자받았읍니다.
방대한내용이고 불교초심자가읽어보아야할책 세가지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책방에없으면 빌려주신다합니다.
초심자경문. 불교성전 ,요약된팔만대장경을 꼭읽어보라하시네요.
강조해주시는말씀에는 언제나 청정.광명.환희 입니다.부처랍니다 언제나이마음이랍니다.
봉사도. 수행도나날이 즐겁게 바르게살기랍니다.
월수갚지말라 이미받았으면 해결되었다. 부모를 부처님모시듯이하라. 많은 살아있는법문을해주시고
종이거울이라는 책자를주셨읍니다.
심오한뜻. 가르침.너무감사했읍니다. 스님은 노구의몸이지만 곳꼿한허리와 저렁저렁한 음성이였읍니다.
술취하지마라 몸에대한계율도 많이해주셨읍니다.
다음에 또오게되면 또공부시켜준다합니다.
공기좋코 적막한 노스님이기거하고계시는 석남사 한번 가보아도 좋을것 같읍니다.
여지껏 미움.분노 원망이 내가슴속에 많이있었는데 녹아내립니다.(부족하지만 )
노스님의 자비롭고 맑은도력앞에서 고개를숙입니다.
마지막 다른사람욕하지말라 하십니다.
명절 잘들보내셨지요
첫댓글 그러고보니 스님법명을 안썻네요. 무명스님입니다.(원로 )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 _()_
부처님 가르침을따라 저렇듯 열심히 수행하며 사는 수행승의 한마디는 더욱 힘이 있는듯 합니다. 살아오신 삶 자체가 소리없는 법문이시겠지요 _()_
자관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 _()_
잘 보았습니다.공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