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10시 오산시민회관 뒷편 농구장에서 시작된 오산둘레길
어제 세마역까지 걸었어야 했는데 중간 투마트에서 중도에 끝을 냈기에 오늘은 더 많은 거리를 걸어야 한다.
안장환군을 필봉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고 10시 10분 은계대교를 넘기 시작한다.
은계대교를 넘어 필봉산 약수터 옆으로 난 길을 이용하여 필봉산을 오른다.
이길은 능소화 꽃길이다.
금오산 팔각정.
필봉산 약수터
필봉산 정상.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동탄 신도시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위, 아래)
장군묘로 가는 첫번재 고갯길.
장군묘 입구. 좌측으로 진행한다.
길을 건너면 반송초등학교 정문입니다. 이 길에서 사진으로 좌측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반송초등학교 정문을 바라보고 좌회전 하다 만난 차량들, 이날이 일요일이라 '주다산교회'에 예배보러 온 신도들이 몰고 온 차량들이 도로며 인도를 마구 점령하여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문시로 4거리. 여기서 길을 건너서 좌측으로 향한다음 바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있는 '순복음교회'전경. 이 교회를 조금 지나 조그만 4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순복음교회'를 진고 난 다음 4거리에서 뒤를 돌아다봤다. 뒤쪽은 동탄신도시 능동쪽이다.
외삼미동에 소재한 ,수청동 성당'의 모습.
오산.화성시교육청에서 동탄신도시로 가는 도로아래 지하차도로 집입하여야 한다.
좌측에 '솔나무향기'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쉬었다 갑니다.
외삼미동 동네길
세마 4거리(좌측으로 오산, 우측으론 수원, 직진하면 세마대 방향)
LH 오산사업소 입구. 우측으로 세마역사가 보인다.
세마동 주민자치센터의 모습도 보이고...
먼저 세마동주민자치센터는 철거되어 흔적을 발견할 수 앖다.
세교동 마을(좌측으로 진입)
세교동 마을 안길(우측으로 진행)
우측 숲길로 진입
연리지를 지나...
양산봉으로 올라가는 삼거리. 좌측으로 진행
양산봉에서 내려오는 길(우측)과 만나는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세마대 보적사로 올라가기 전 헬기장
세마대 보적사 전경
세마대 보적사 지킴이
세마대 전경
지장목을 철거한 모습이 시원하다.
세마대 독산산성에서 바라 본 동탄신도시.
독산산성에서 바라 본 지곳동 전경. 산성 아래의지장목을 철거해 시원하게 보인다.
독산산성 남문의 모습
독산산성 남문의 모습
오산성심학교 신축공사 현장
정조대왕이 부친 사도세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매일 소나무가지로 향을 피웠다는 솔 향로
독산산성 서문을 나서서 내려오면 주차장이 있다. 추자장 입구
시에서 만든 북부도보코스 안내판. 코스의 일부가 변경되어 우리 연합회가 시민등산대회에 이용한 길로 변경되었다.(서랑저수지로 내려가는 방향)
서랑낚시터에서 잣나무 숲길로 올라가는 진입로. 여기도 새롭게 북부코스 안내판을 세웠다.
서랑저수지를 걷는 답사팀들의 발자국
민자고속도로(동탄-봉봉간) 아레로 난 지하통로를 이동하여 노적봉(145m)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 지하통로엔 빙판으로 되어 특히 보행에 주의하여야 하며, 행사시 미리 흙이나 낙엽으로 조치하여야 안전하다.
서랑저수지에서 가파른 능선길 행해 올라오면 노적봉으로 가는 능선에 도착된다. 여기서 노적봉까지는 5분이내다.
드디어 노적봉 정상에 다달었다.
노적봉에서 하산하여 이제 가장동 방면으로 내려가는 남쪽으로 방향을 튼다.
오산-정남간 도로다. 우측 능선을 오라가면 가동동 뒷산이 나온다.
가장동 뒷산입니다. 이곳은 화성시 정남면 수면리와 경계지점이기도 하다.
어느덧 서산으로 해가 지기 시작한다. 신정연휴(나에겐 매일 연휴다. ㅎㅎ)의 끝 날이 이렇게 저물어 간다.
12월 31일 걸었던 서해개발 벗나무 숲길로 들어섰다. 이충구 전 초평회장이 우릴 데릴러 입구까지 차량을 가지고 왔다.
이제 우리의 오산 둘레길 종주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떠난다.
이제 우리도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여야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곳을 걸어 보면 많은 것이 보인다.
볼 것이 조금밖에 없더라도...
산이 높지 않더라도...
그래도 걸어야 한다.
우리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