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산(神魚山)-631,1m
◈날짜 : 2021년 4월25일 ◈날씨: 흐림
◈들머리 :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불암장어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50분(8:48-13:38)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08번(6:48-7:07)-남산중정류장-97번(7:40-8:47)-불암장어마을정류장
◈산행구간 : 불암장어마을정류장→등산로입구(선암교)→수안공동묘지→쉼터→체육시설→돛대산→삼각점봉→쉼터→산림욕장→삼거리(동봉왕복)→신어산→영구암갈림길→출렁다리→헬기장(영운리고개갈림길)→갈림길→천진암주차장→은하사→동부스포츠센터정류장
◈산행메모 : 이팝나무가 가로수인 장유시가지는 도로가 백색 꽃길이다. 창원에서 신어산 들머리까지 시내버스로 환승이 되는 세상이다. 남산중정류장에서 97번으로 환승하여 불암장어마을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횡단보도로 가서 왼쪽으로 건너면 장어구이 집. 오른쪽으로 보이는 굴다리를 통과한다.
왼쪽에 신어산누리길 안내판, 서낙동강둘레길 안내판을만난다. 두 안내판 사이로 보이는 덱으로 올라가면 산길이다. 새로 설치한 에어건도 보인다. 이정표는 신어산까지 6.4km.
능선에 올라서니 왼쪽으로 김해시가지. 해경사에서 오는 염불소리도 들린다.
공동묘지도 만나며 올라가니 위에서 돛대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각정쉼터를 만나니 왼쪽 해경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쉼터 지붕 위로 보이는 직진 길로 올라간다.
볼록 솟은 봉을 넘으니 왼쪽 활천중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다가선 펑퍼짐한 봉에 올라서니 오른쪽에 위령비.
옆에는 안내판.
식생매트 따라 안부에 내려서니 왼쪽에 임도와 쉼터.
올라가니 황토길 안내판. 황토 길따라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삼거리. 나중에 다시 만나는 갈림길이다. 돛대산에 올라선다. 신어산(좌) 오른쪽으로 생명고개, 장척산.
까치산과 백두산은 포개진 모습. 그 위로 금정산 고당봉이다. 오른쪽은 상학산.
김해공항 활주로.
돛대산 표석.
올라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신어산(오른쪽 위)으로 올라갈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돛대산 다녀오는데 걸린 시간은 17분. 직진으로 내려간다. 쉼터 덱이 자리한 삼거리에 내려선다. 왼쪽 선암교에서 신어산으로 직진하는 주등산로다.
돛대산 길에선 내려오는 한 사람만 만났는데 여기선 오가는 사람들이 많다. 숨차게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줄 선 바위.
왼쪽으로 조망이 시원한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올라온 길에 눈을 맞추며 숨을 고른다.
그 왼쪽에 지나온 돛대산.
숨차게 봉에 올라선다. 볼록한 봉을 넘으니 덱. 철쭉군락지 안내판도 보인다.
암릉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또 덱을 밟는다.
여기는 편백숲 안내판.
안부에 내려서니 왼쪽에 임도와 사각정쉼터.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선암다리4.7, 오른쪽으로 신어산1.7, 왼쪽으로 신어초교1.8km다.
왼쪽에서 나란히 따라오던 임도를 여기서 왼쪽으로 가로질러 오르는 길. 오른쪽 위로 동신어산. 신어산은 뒤에 숨었다. 정면의 하늘 금이 올라갈 길이다.
임도를 건너면 삼거리이정표. 앞으로 신어산1.3, 왼쪽으로 김해대학교2.5km. 암릉 왼쪽 덱으로 올라간다.
봉을 넘어 안부에서 만난 삼거리는 여기서도 왼쪽은 김해대학교.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신어산을 0.6km 앞두고 만난 벤치에서 점심. 신어산철쭉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한단다.
돌아본 점심자리.
덱 따라 올라가다 만난 폐 샘터.
덱을 뒤로 보내고 만난 삼거리서 오른쪽 덱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정면에 능선삼거리.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신어산동봉에 올라선다. 정상석.
저렇게 멀어진 돛대산을 돌아본다. 그 오른쪽으로 활주로도 보인다.
발길을 돌린다. 정면에 모습을 드러낸 신어산. 모닥모닥 피어있는 철쭉꽃.
꽃이 없는 철쭉을 가까이서 보면 이렇다. 코로나는 아닐 거고 꽃샘추위가 원인이겠다.
건강하게 자란 신어산 철쭉.
돌계단도 밟으며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 돌탑, 정상석이 지키는 신어산.
정상석은 작년 그 모습.
이 돌탑은 여느 산과 마찬가지로 감시원님들의 솜씨다.
헬기장을 지나면 숲길. 출렁다리도 건넌다.
길에서 오른쪽으로 벗어난 전망바위에서 굽어본 묵방리.
일림산에서도 보았던 물푸레나무 꽃을 여기서도.
신령 거북바위도 만난다. 헬기장을 만나 지나온 정상을 배경으로. 여기서도 돛대산(우)이 보인다. 왼쪽 위로 펑퍼짐한 정상. 그 사이 능선이 올라온 길이다.
여기서 낙남정맥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천진암으로 향한다. 덱과 돌 사이로 밋밋하게 내려가던 길은 봉긋한 봉을 앞두고 삼거리.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돌아본 그림.
S자를 그리며 고도를 낮춘다. 왼쪽 위에서 염불 소리. 왼쪽 위 나무 사이로 절집이 보이는데 천진암이다. 돌계단 따라 가파른 내림으로 천진암주차장에 내려선다.
내려온 돌계단을 돌아본다.
중앙선이 없는 찻길 따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은하사.
올라가서 돌아본다. 가락국 수로왕 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은하사. 초파일이 가까워 옴을 실감한다.
동림사일주문을 만나니 중앙선을 갖춘 도로. 왼쪽 산길로 진입하며 잠시 도로를 피한다. 충혼탑을 왼쪽 뒤로 보낸다. 삼거리서 왼쪽 길로 들어가니
동부스포츠센터 정류장이다.
산행은 여기까지. 정류장에서 바라본 신어산.
#동부스포츠센터정류장-100번(14:03-11)-인제대정류장-97번(14:22-15:28)-남산중정류장-108번(15:31-50)-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