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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길을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랄게요
기다려줄 수 있지요
꿈을 보고 싶다면 꿈을 만나고 싶다면 나는 걸 용기 내세요
믿기 때문에 날 수 있는 거니까요
- 이희정의 시화그림집《너를 사랑하게 되다》중에서 -
두려움도 있을 겁니다.
위기도 있고, 위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푸른 창공을 훨훨 날아보세요.
맨 처음 도전의 날갯짓이 어렵지, 그 고비만 넘기면
어느덧 나비처럼 날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고
누군가가 그리워 보고픔도 그리워 가슴 아리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내가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누굴 사랑하기 전에 이런 행복을 주는 내 자신을 먼저 사랑으로 감싸줬는지요
지도자들의 유-머
윈스턴 처칠 전 英國 총리가 정계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어떻게 해결하실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조크를 통해서 위기를 모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고 합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밖으로 나올 수가 없으니까요"
'영국인이 뽑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으로 처칠을 손꼽는 것도 그의 여유로운
마음에서 묻어나는 탁월한 유머감각도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가 하원의원에 처음 출마했을 때 상대 후보가 그를 맹렬하게 공격했습니다.
'늦잠자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그러자 처칠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이렇게 응수함으로
그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된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아마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들도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고...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이인제 의원으로부터'서산에 지는 해'라는 공격을 받자
그는 외면의 동요없이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태양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잔잔한 일몰에 있다.서산을 벌겋게 물들이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유머는 이처럼 상대방을 은근히 비판하기도 하고,웃음을 주면서 가슴을 찡하게도 만듭니다.가뭄 끝의 단비 같은 상쾌함,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시원함도 있습니다.
유머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경영이나 판촉, 심지어 난치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유머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산성을 높이려면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웃어야 한다는 '유머 경영'
'펀(fun) 경영'이 확대되고 있고,소비자의 유머를 자극하는 광고가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머가 통증 예방 및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학설도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지요.
이제 우리가 웃어야 할 때입니다.
상대를 밟아야 내가 산다는 식의 네거티브 사고 관념을 탈피하고
포용하고 함께하는 삶을 꿈꾸어 봅니다
부부싸움의 10대 원칙
적절한 시간을 택하라.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진실하게 표현하라.
과거를 들먹이지 말아라.
상대방에게 정당한 변호의 기회를 주어라.
손과 혀를 통제하라.
관계없는 사람을 끌어들이지 말아라.
서로의 차이점을 알고 그것을 받아 들여라.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부탁하라.
용서하려고 노력하라.
화해로서 싸움을 마쳐라.
부부싸움 주의 사항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종식되기까지 가장 많이 일어난 싸움이 부부싸움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에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고 했는데 요즘은 칼로 무베기 라고 한다는데 웃고 넘기기엔 좀 심각한 말이다. 부모자식사이는 일촌이고 형제사이는 이촌인데 부부사이는 무촌이다.
부모자식사이나 형제 사이는 싸우고 영원히 안 만나도 그 촌수는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다.
그런데 부부는 무촌이라 좋을때는 한몸처럼 좋지만 싸우고 안 만나면 무베기가 되고 마나보다. 부부싸움을 무베기로 끝내지 않으려면 부부싸움에 대한 노하우도 알아야 할것같다.
말발 세울 짓을 한다 -
평소에는 잘한다. 세끼 꼬박 꼬박 챙겨주고, 늘 친절하고 가계부 쓰는 등 아내로서 약점 잡힐 짓을 안 한다. 그래야 싸울 때 말발이 서고 "당신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 못살아" 라는 협박도 먹힌다.
말뿐인 협박은 안 한다 -
이혼할 거야. 집 나갈 거야 등등 극단적인 협박은 안 한다. 자꾸 하다 보면 남편 입장에서는 아내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여긴다.
또 반대로 언제나 말뿐인걸 알면 협박의 효과가 없다. 남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여자는 평소에는 조용하고 친절하다가 한번 화나면 무서워지는 여자다.
과거는 캐지 않는다 -
예전에 잘못한 것까지 꼬치꼬치 다 캐다 보면 지금 싸우고 있는 주제에서 벗어나게 된다. 한마디로 싸움을 위한 싸움이 되어 지겹기만 하다. 주제 의식을 희박하게 하는 것은 말 안 하는게 이롭다.
수비와 공격을 조화롭게 -
일방적으로 퍼붓지 않는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조근조근 따질 때는 따지고, 상대방도 말할 기회를 준다. 일방적으로 소리를 지르면 히스테릭 반응쯤으로 여긴다.
비난은 하지 않는다 -
당신은 원래 그런 식이야, 그런 사람이야, 라는 비난은 하지 않는다. 아주 지긋지긋하게 원색적인 비난만 오갈 뿐이다.
부부싸움 성공 요령
목소리는 원래보다 한 톤 낮게 -
짐승들이 위협을 할 땐 으르렁거리며 낮은 소리를 낸다. 높은 소리는 약자가 지르는 비명이다. 실제 야단칠 때, 싸움할 때는 냉정한 쪽이 이긴다.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으면 역으로 상대는 더 흥분하게 된다.
치명타는 날리지 않는다 -
치명타는 날리지 않는다. 싸움을 하다 보면 서로 치명타를 날리기 위해 고심하는 꼴이 된다. 치명타는 아껴두어야 한다.
결혼사진을 찢어 늘어놓고, 살림을 부수고, 옷을 찢고, 잠자리 거부하고. . 이런 치명타는 한번, 두번은 통하지만 그 이상 하면 약점이 된다. 그것보다는 말로 논리적으로 꼼짝 못하게 해야 한다.
아내가 부부싸움 일으키는 이유
당신 내 남편 맞아? -
동네 처녀 쌍꺼풀 수술한 건 귀신 같이 알아보면서 마누라가 삭발을 하기 전에는 아무리 색다르게 꾸며봐도 소 닭 보듯 하는 남편. 그러면서 밥 먹고 이빨에 고춧가루 낀 건 어찌나 잘도 지적을 해대는지. . .
혼자만 잘났어요 -
자기는 책 한 권 안 읽으면서 툭하면 너는 신문도 안 보냐, 그래 가지고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시키냐는 등 노골적으로 깔아뭉개는 드라마 '아줌마'의 장친구 같은 남편.
그렇게 머리 좋으면 애들 숙제라도 한번 봐주지, 성적이 조금만 떨어지면 엄마를 닮아서 머리가 나쁘다니 열불이 날 수밖에.
더 이상 살림을 어떻게 잘해? -
들어오는 돈은 쥐꼬리 만한데 그나마 빚 안 지고 사는 것만도 다행인 줄 모르고 월급날마다 어찌나 유세가 심한지. . .게다가 남의 마누라 돈 잘 번다는 얘기는 왜 자꾸 하는 겁니까?
회사 일 핑계로 입도 빵긋 못하게 해 -
밤낮 나가 살고 옷, 소지품, 모두 사무실에 같다 놓고 집에는 어쩌다 와서 한밤 자고 나가고. . . 애들이 아빠 얼굴 잊어버릴 정도인데도 큰 소리. . .
시댁은 일주일에 두 번, 친정은 일 년에 한 번? -
아무리 출가외인 이라지만 처갓집 가는 걸 무슨 대단한 희생이라도 하는 양 인색하게 구는 남편. 큰집 조카 대학 들어갈 땐 등록금이라도 대줄 듯 설치더니 장모 생신에 용돈 몇 푼 드리는 것도 아까워 벌벌 떨어요 글쎄. . .
남편이 부부싸움을 일으키는 이유
대충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어요 -
뭘 그렇게 알고 싶은 것도 많고, 의심 나는 것도 많은지 휴대폰 통화 내용까지 꼬치꼬치 캐묻는 아내. 회사(교회) 일로 좀 늦게 들어가면 누구랑, 왜 어디에 갔었는가 까지 심문을 하려 드니 못 견딜 수밖에.
친구 남편이 그렇게 잘났어? -
툭하면 누구 아빠는 연봉이 얼마고, 마누라한테 뭘 사줬다는 둥 은근히 다른 남자와 비교하며 염장을 지르는 아내. 요즘 들어 일도 안 되고 기운도 없어 기죽는데 남의 잠자리 횟수는 왜 들먹 거리는지. . .
당신, 내 마누라 맞아? -
조금 늦게 들어왔다고 남편이 밖에서 저녁을 먹었는지 굶었는지도 안 물어보고 생활비가 부족하네, 파출부 일이라도 나가야겠네 어쩌고 하면서 신세 한탄을 늘어놓는 아내. . . 이럴 때 남편은 살맛이 안 난다.
시집 식구들이 그렇게 마음에 안 드나? -
웬만하면 남편을 생각해서라도 좀 참아주면 좋을 걸, 얼굴만 마주치면 시누이가 어떻다, 시부모가 어떻다 불만이 끝이 없는 아내. 그래도 피를 나눈 가족인데 자꾸만 싫은 소리를 해대면 듣기 괴롭다는 걸 왜 모를까?
친구 만나는 것까지 허락 받아야 하나? -
안 그래도 결혼하고 마누라 눈치 보느라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가끔씩 만나 시간 보내는 것 못마땅해 하는 아내. 게다가 친구가 더 중요하냐, 가정이 더 중요하냐고 따지고 들면 열 받지!
부부싸움도 잘하면 약이 된다
부부가 한바탕 싸움을 버리고 난 다음날처럼 서로 민망하고 마음이 편치 않은 경우도 없을 것이다.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심하게 다툰 뒤라면 더욱 그렇다.
대개 부부싸움을 하다 보면 누구나 그렇듯이 피차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할 말 못할 말을 다 퍼붓고 나면 나중엔 무엇 때문에 싸웠는지 모르게 되며 누가 피해자이고 가해자인지도 알 수 없는 결과로 끝나게 마련이다.
그러니까 대개의 부부싸움은 문제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서로에게 상처만 주게 되는 비생산적인 게임이라는 것이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한편으로는 자존심 상하고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진 채로 한 며칠 서먹서먹한 냉전이 이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 둘 중 어느 한 사람이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화해 무드를 조성한다면 상황이 원만하게 풀려나갈 수도 있겠지만 부부가 똑같이 자존심만 내세우다 새로운 갈등을 불러 오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부부싸움을 할 대와 마찬가지로 사움을 끝내는 데 있어서도 요령이 필요하다.
냉각기는 최대한 짧게 -
부부싸움 끝내기의 첫번째 요령은 일단 냉각기를 최대한 빨리 끝내라는 것이다.
상대방이 가정파탄의 이유가 될 만한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굳이 누가 먼저 백기를 드느냐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서로 발가벗는 사이면서 뭘). 그만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먼저 대화의 물꼬를 터줄 수도 있다.
부부싸움이 있은 후 한 며칠 입을 꾹 다물고 살던 남편이 어느날 뜬금없이 '애는 벌써 자나?" 라고 한마디 묻는다면 아이를 빌미로 아내의 말문을 열어보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럴 때 아내가 태연하게 "낮에 옆집 경아와 오래 놀더니 피곤한가 봐" 하면 냉전은 끝나고 사랑이 싹튼다.
또는 남편이 꽃다발이라도 들고 들어오면 피식 웃어주면 "오늘저녁은 나가 먹을까?" 등 잘 진행되는데 "흥 이까짓 꽃다발로 해결 될줄 알고?" 또는 "이젠 안 속아" 한다면 낭패다.
부부싸움의 마무리는 충분한 대화로 -
사실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움을 했든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든 부부싸움의 뒤풀이 자리만큼 서로의 마음을 탁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도 드물다.
평소 땐 이런저런 일로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면 이때가 그 동안 묵은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함정은 있다. 자칫하면 서로 잘해보자고 시작한 대화가 부부싸움의 연장전으로 비화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최악의 사태를 방지하려면 뭐니 해도 일단은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보고 그에 대한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진 다음에 자신의 요구사항을 관찰시킬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개도 도망갈 길을 주면서 때려야 돌아서 물지 않는다. 상대방이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자기 자신을 변호 할 수 있도록 너그럽게 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 입씨름이야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모처럼 주어진 대화의 자리를 성급한 독선으로 망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부부싸움 도중 이미 문제가 되는 행동이 어떤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단지 그것을 자기 입으로 내놓고 말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이럴 때 당신이 무얼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고 나 있느냐는 식의 대화는 부부가 다 같이 피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의당 저쪽에서도 '그러는 당신은 뭘 그리 잘했냐?'라는 반발심을 갖게 마련이고 오히려 부부갈등의 골만 깊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상대방의 변명에 토 달지 않기 -
"지난번엔 내가 좀 심했어. 하지만 당신도 이건 알아줬으면 좋겠어." 만약 남편이 이런 식으로 사과와 변명이 섞인 말을 한다면 우선 끝까지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싸움을 지혜롭게 끝 내는 요령이다.
설사 남편의 요구사항이 지나치거나 일방적인 자기 주장의 느낌이 강하더라도 아내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태도를 취한 다음에 반론을 제시해도 역전의 기회는 충분하다.
대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언어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정곡을 콕콕 찌르는 독설의 칼자루는 아내들이 쥐고 있다.
그러니 남편들은 인상만 험악하게 구길 뿐 정작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해보고 '우쒸우쒸' 복장 터지는 소릴 내다가 손쉬운 주먹을 휘두르거나 본전도 못 건지는 말이나 행동을 할 뿐이다.
그러기 때문에 남자들은 아내와의 대화를 회피하게 되고 결국 이것은 또다시 아내의 감정과 불신을 자아내 악순환은 되풀이 된다.
부부간의 갈등은 어느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만들어내는 게 아니다.
행복도 불행도 둘이 같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성경에 부부싸움의 노하우가 있던가?
성경은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남편은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더 연약한 그릇(지식과 사랑으로 조심해서 다뤄주세요)이요,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벧전3:7) 하셨다.
사랑과 순종으로 서로 귀히 여기며 아끼고 섬겨야 한다. 남편이나 아내를 이겨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는 이상 가정의 평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부부란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관계이지 누가 누구를 내 입장으로 끌어들이는 관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어쨋던 부부싸움은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다.
뭐든지 자주하면 습관이 되므로 부부싸움도 예외는 아니다. 모든 사람은 천사도 될수 있고 마귀(타락한 천사)도 될수 있다. 마귀역할 하지 말고 천사역할 하도록 서로 돕고 노력하자.
이 세상의 모든 남녀들에게-
*남자들아.
여자를 믿지 마라.
남자를 생각하는 척하면서.
자기이익을 챙기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를 믿지 마라.
다 챙겨주는 척하면서
아무생각 없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를 아끼지 마라.
한번 잊고나면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를 잊어라.
사랑하면서 자존심때문에.
뒤돌아 서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에게 무얼 사주지 마라.
선물받으면 헤어져도 아무생각없이
하고 다니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들에게 선물받지 마라.
선물해주면 헤어져 놓고
속으로 아까워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너무많은 신뢰는 주지 마라
다 해줄꺼라 착각 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지 마라.
사랑한다 자주 말하면
무뎌지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화내지 마라.
화 한마디에 정떨어져서
보기싫은게 여자다.
여자들아
애교를 많이 부리지 마라.
지가 좋아서 그러는줄 알고
착각 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담배를 많이 피지 마라.
그 연기에 질식해 죽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담배 피지 마라.
그연기에 침뱉고 싶은게
남자다.
*남자들아.
무관심해 지지 말아라
그 무관심에 마음을
닫아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제발 삐지지 마라.
달래주는척 해도 속으론
지겹다고 생각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항상 친절하지 마라.
너무 많은 친절은 희소성이 없는
사랑을 뜻한다고 생각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너무 튕기지 마라.
자기가 싫어서 그런거라
착각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눈을 빤히 쳐다보지마라.
그런남자를 바람둥이라고
생각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에게 매달리지 마라.
매달리는 여자일수록
더 정떨어지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돈있는척 잘노는척 하지마라.
그런남자는 있는데로 이용하다가
사랑은 주지않고 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빨간립스틱을 바르지 마라.
빨간립스틱을 바르면 술집나갈꺼라고
선급한 일반화를 부추기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너무 차갑게 돌아서지 마라.
사랑하다 차갑게 돌아서면
그여자는 더이상 사랑할수없게
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너무 좋은말로 헤어짐을 정리하지마라.
아직도 사랑하고 있을꺼라고
착각하면 잊지 못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가 울면 많이 위로해줘라.
눈물을 위로 받으려고 우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가 울면 모른척해라
우는모습을 자존심상하는거라
착각하는게 남자다.
땀흘리는 물고기-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 돌아온 맹구에게 동생이 물었다.
"형!물고기도 땀흘려?"
더위에 지친 맬구는 대꾸도 않고 방으로 들어왔다.
동생이 방에까지 따라 들어와 다시 한 번 물었다.
"형.말좀해봐.물고기도 땀을 흘리냐구!"
그러자 맹구가 휙 돌아서며 귀찮다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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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이 바보야!그렇지 않으면 바닷물이 왜 짜겠냐?"
놀부의 시계
놀부가 죽어서 지옥앞에 섰는데,곳곳에 시계가 있었다.
놀부가 안내원에게
"여기는 왜 이렇게 시계가 많죠?"라고 묻자 안내원이
"나쁜일을 하면 할 수록 빨라지는 시계예요!"하고 대답했다.
놀부는 두리번거리다가
"그런데 내 시계는 왜 없습니까?"라고 놀부가 묻자 안내원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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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님껀 너무 빨리 돌아서 옥황상제님께서 선풍기로 쓰고 계세요!"
아까운 연주회
뉴옥에 사는 어느 부자 부부가 카네기홀에서 열리고 있는 연주회에늦게 도착하게 되었다.
"지금 연주되고 있는게 무엇입니까?"
부자가 옆 사람에게 물었다.
"베토벤5번교향곡입니다."
그러자 부자는 자기 아내를 보며 한숨을 내쉬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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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교향곡 4개나 놓쳐버렸네.입장료 전액 다 냈잖아!!"
염라대왕과 여자
염라대왕: 너는 앞으로 100살 동안 산다!
여자: 정말요?
그 말을 들은 여자는 기쁜나머지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느꼈던터라
당장 성형수술을 했다.이쁘게 살기 위해서......하지만,,
그 여자는 성형수술을 한 바로 그날에 죽어버렸다.
여자: (염라대왕 앞에서)지금 난 20살인데 왜 거짓말을 했죠?
염라대왕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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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지 못 알아봤지.........
지네 신발 신기
개미와 지네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쪽이 라면을 사오기로 했다.
지네가 졌다.
"내가 졌으니 사올께"지네가 의기양양하게 나갔다.
그런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자 걱정이 된 개미는 지네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바로 현관에 지네가 있었다.개미가 너무 반가워
"지네야.너 뭐해?"라고 하자 지네는 고개도 안 들고 힘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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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신발 신는 중이야."
내일
꼬마 : 엄마! 내일이 언제야?
엄마 : 내일은 하룻밤 코 자야 돼요.다음날 아침
꼬마 : 엄마! 오늘이 내일이야?
엄마 : 아냐, 내일은 하룻밤 코 자야 돼요.또 다음날 아침
꼬마 : 엄마, 오늘은 진짜 내일이지?
엄마 : 아냐, 내일은 하룻밤 코 자야 된다니까?.............
<꼬마>엄마! 우리한테 내일이 없나봐, 그치?
뻐꾸기
TV 퀴즈쇼에 출연한 참가자에게 사회자가 물었다.
"스스로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곳을 이용하는 새는?"
참가자는 전화찬스를 쓰기로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는 너무도 쉽게 정답을 알려 주었다.
"뻐꾸기."
그래서 큰 상금을 타게 되었고 다음날 참가자는 도움을 준 친구를 만났다.
"역시 넌 내 친구다. 우리의 우정을 위해 이 상금을 몽땅 쓰도록 하자.
그런데 넌 어떻게 둥지를 안 트는 새가 뻐꾸기인걸 알았니?"
그러자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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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기본 상식 아니냐. 뻐꾸기는 시계 안에서 살면 되는데 왜 둥지를 틀겠냐?"^^
계산 우선
맹돌이 부부가 결혼 기념일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호텔에 여장을 푼 두 사람, 해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붉은 노을이 번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노을 빛에 취해 황홀해진 맹숙이, 모래 위에 맹돌이를 그리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맹숙이는 그림 옆에다가 '사랑해요, 여보' 라고 쓰면서 행복에 겨워 눈물이 핑 돌았다.
뒤를 돌아보니 맹돌이도 뭔가를 쓰고 있다. 자기처럼 사랑의 고백을 적고 있으리라 생각한 맹숙이, 달콤한 목소리로 물었다.
"자기, 지금 뭐해?"
"응, 오늘초보 운전
영구가 영순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어느 차 뒷 유리에는 이렇게 쓴 걸 봤다.
'첫 경험, 아저씨 살살.'
그날 영구와 영순이는 말로만 듣던 카 섹스 를 구경하려고 하루 종일 그 차 뒤를 졸졸 따라 다니다가 결국 진짜 카 섹스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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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의 차가 뒤에서 그 차를 들이받아 '첫 경험'을 시켜준 것이다. 쓴 돈 계산!"
야한 라디오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섹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휴대용 라디오를 듣는 것에만 열중했다.
어느 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여자는 남편이 금지옥엽 애지중지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숨겨놓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언제나 그랬듯이 휴대용 라디오를 들으려고 했으나
테이블 위에 놓았던 휴대용 라디오는 없었다.
남편은 집안 구석구석 이 잡듯이 샅샅이 꼼꼼하게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제가 당신의 라디오에요.
오른쪽 가슴이 FM이고 왼쪽 가슴이 AM이에요.
한번 작동시켜 보세요."
남편이 오른쪽 가슴을 한잠 주무르다가
"뭐야? 이거 아무소리도 나지 않잖아?"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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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를 넣어야 소리가 나죠~"
항상 속아 넘어가는 거짓말
1:TV홈쇼핑의 거짓말
최고로 저렴한 가격에 여러분들 딱 100분만 모십니다.오늘 이후엔 이런가격에 절대로
구입하실 수 없습니다."
2:중국집 주인의 거짓말
자장면 배달시킨지 한참 됐는데 왜 아직도 도착하지 않죠?"
자장면 떠난지 한참됐어요,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3:알바 광고 거짓말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일입니다.그리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0^1.노숙자K:그래도 밥은 나오지???"""
2.만삭이된 산모:우리 애는 어쩌라고???"""
3.기상 캐스터: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4.노스트라다무스:거봐라 내 말 맞지???""
5.하루살이:상관없다"""
빗나간 破字占 이야기
지금으로 부터45 여년전 자유당시절에 국회의장 비서실장인 韓某氏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은바있다.
이 분의 말인즉 유명한 易學者의 말이 당시 李起鵬국회의장의 이름이 하도 좋아서 성공하였고 계속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했다.
즉 “李字는 木下有子라” 나무 그늘 밑에서 아들이 놀고 있고
“起字는 花間走巳라” 꽃가지 사이로 뱀이 달아났으니 안심이 되고
“鵬字는 二月靑鳥가 枝間樂飛라” 봄이오는 二月에 파랑새가 나뭇가지 사이로 즐겁게 날아다닌다. 라고 해석을 했으니 얼마나 좋으냐고 한 말이 생각이 난다.
그렇게 이름이 좋은 사람이 왜 아들 강석이의 총에 맞아 죽어야 했는지? 그 역학자가 지금은 무어라 할 것인지 웃음이 나올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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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한번 써 본 것이니 한번 웃어 보시길.........
경계
어느 교회 목사님이 새 신자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집에 들어서자,
마당 귀퉁이에 사나운 불독 한 마리가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낮선 사람을 보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거렸다.
목사님이 겁을 먹고 뒤로 물러서자,
주인인 새 신자가 말했다.
"목사님, 괜찮습니다.
저 개는 어릴 때 제가 우유를 먹여 키웠기 떼문에
보기는 저래도 양처럼 온순합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여전히 경계하는 자세로 말했다.
"하이구 성도님, 그런 말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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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 때 우유로 컷지만 지금은 고기를 먹는다고요!"
걱정
초등학생이 길을 가는데
어떤 술 취한 아저씨가 한쪽 다리는 도로를 따라,
다른 한쪽 다리는 하수구 도랑을 따라 걷고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초등학생이 다가가서 물었다.
"아저씨, 왜 한쪽 다리를 도랑에 넣고 걸으세요?"
그러자 그 술 취한 아저씨가 되물었다.
"그래?..... 내가 지금 그렇게 걷고 있냐?"
"그럼요, 왜 그러세요?"
초등학생의 물음에 술 취한 아저씨는 갑자기 환호성을 지르며 말했다.
"우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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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한쪽 다리가 짧아진걸 내내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왜 항상 취해서 오니
혼기가 지난 딸을 둔 부모가 있었다.
딸이 못생겨서 혹시나 배필을 만나지 뭇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남자 친구를 가끔 집으로
데리고 와 흐뭇했다.그런데 아빠가 궁금한 게 있어 딸에게 물었다 얘야 그런데 저 사람은 왜 올 때마다 취해 있니??술이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니???"""그러자 딸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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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빠는.술 안 취하면 나 좋아하는 남자가 있겠어요
시장가면 다 팔아요
지금은 통합 환승할인으로 교통카드 보급이 대단한 숫치이지만 몇해 전만 하여도 2,30%가 고작일 때 이야기다.
시골에서 자식집에 보따리 가득 싸서 도시에 온 할머니.
시내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가만 보니 차비도 안내고 이상하게 가방만 틱
대고는 들어간단 말이야.
아니 이건 뭐야. 내만 차비 내고 가는건 아닌가?
가만 생각하도 보니 저 놈의 가방이 문제로구나.옳다구나.
의기양양하게 기사를 불러서 어이 기사양반 ,저가방은 어디서 파남유?
기사양반이 대충 알아 차리고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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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시장가면 다 팔아유.
부부싸움후 한달 식단표
1일 콩
2일 나물
3일 콩나물
4일 콩나물국
5일 콩나물무침
6일 콩나물도리탕
7일 콩나물무쳐튀김
8일 콩나물무쳐튀김찜
9일 콩나물무쳐튀겨볶음
10일 콩나물무쳐튀겨쪄데침
11일 콩나물무쳐튀겨끓여조림
12일 콩나물무쳐빨아삶아끓여찜
13일 콩나물무쳐끓여던저받아튀김
14일 콩나물수육포떠또떠막떠다떠탕
15일 콩나물삶아건져담가말려찢어중탕
16일 콩나물끓여식혀덥혀익혀말려푹쪄찜
17일 콩나물다시무쳐끓여돌려주고받아데침
18일 콩나물다시무쳐다시끓여다시받아다시찜
19일 콩나물먹어뱉어다시삼켜다시게워그걸무침
20일 콩나물심어길러뽑아갈아끓여삶아데쳐때려탕
21일 콩나물말아돌려풀어볶아삶아끓여갈아모아튀김
22일 콩나물훔쳐들켜튀어잡혀맞아터져부어그걸밟아국
23일 콩나물꼬셔벗겨입혀볶아데쳐튀겨씻어빨아말려조림
24일 콩나물때려울려달래그걸볶아삶아무쳐조려다려불려탕
25일 콩나물끓여식혀무쳐줬다뺏어다시끓여식혀무쳐푹삶아탕
26일 콩나물잘라붙여갈라쪄무쳐던져받아놓쳐버려그걸주어볶음
27일 콩나물꼬아말려붙여늘려그걸잘라갈아뿌려주어팔아키워부침
28일 콩나물끓여말려갈아불려국쒀개줘때려뱉어모아삶아빨아신선로
29일 콩나물심어길러모아팔아골라골라때돈모아부어마셔망해도길러찜
30일 콩나물죽여살려밟아찢어꿰매눌러당겨돌려뽑아잘라갈라볶아말아국
불상한 사람들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땀을 흠뻑 흘리며 들어왔다.
응접실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1000원만 주세요.뜨거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소리치고 서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어이구 우리딸 착하기도 하지.여기 있다
1000원 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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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영어로 거기
맹구:맹순아!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단어를 영어로 말해봐~!
시작한다~!가슴!!!
맹순이:바스트(bust)
맹구:허리는?
맹순이:웨스트(waist)
맹구:엉덩이는?
맹순이:히프(hips)
맹구:그럼 거기는?
맹순이:얼굴이 빨개지면서 아~잉.난 몰라...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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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기도 몰라? there 잖아~!!!
내가 굳이 먼저 마신다 (我固先飮)
한 서생인 승교가 죽었는데, 그 이웃에 옻칠장이가 있어, 서생과 더불어 잘 지냈으며, 성품이 술을 좋아하였다.
하루는 한 병의 술을 갖고 와서 전을 올리고, 먼저 술 한 주발을 따라서, 영좌에 고하면서 말하기를, “평생에 술잔을 주고받을 때, 반드시 먼저 나에게 권했으니, 내가 굳이 먼저 마시겠네.”하고,
마침내 그것을 마시고, 그 다음 술을 한 주발 따라 영좌에 바치고, 잠시 뒤에 말하기를, “신이 와서 흠향함을 내가 보지 못하니, 남은 잔의 나머지 술 방울이, 심히 아깝구료.” 하고, 마침내 그것을 마시고,
그 다음 술 한 주발을 부어, 손을 들어 영좌에 고하며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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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주고 받는 예에 의하면, 이번은 당연히 나의 차례요.”하면서 드디어 그것을 마시니, 세 주발이 이미 기울어져, 한 병이 다하니, 드디어 곧바로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