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48시간 이내에 지식iN 관리자가 검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수 결과 게재 복원되거나 최종 삭제될 예정입니다.
나도 평가하기 1 0
비공개
조회49 답변3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7-06-26 19:36 작성)
저희 교회는 청년,장년합쳐서 600명 정도 , ,
그에 비해 학생회는 150명으로 상대적으로 학생회가 많이 발전해 있습니다..
전 고2 남학생 ,, 학생회 임원 , 학생회 찬양팀중 악기팀 리더(신디)를
맡고 있습니다,,
2년전으로 돌아가서 저희 학생회 찬양팀을 소개 하겠습니다..
저희 찬양팀 리더는 사역자가 아니고 교회 집사님이십니다..
항상 저희는 찬양은 좋은 목소리보다는 찬양의 가사대로
주님께 고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주일날 9시부터 10시30분까지 학생회예배 끝나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찬양팀 끼리 남아서 찬양을 하며,, 그 가운데 실력도 쌓아가고 믿음이 없었던
저 역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찬양하는 그 자리에는
악기팀+싱어팀+워십댄스팀+방송팀+콰이어,,?? 아니면 찬양하는 자리를 사모하여
주님께 찬양하기 위해 온 학생들 한 10명,, 총 50~60명이 한 자리에서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찬양팀에 들어오면 다들,, 사명감도 있고,, 처음에는 그냥 노래하는것이나
악기연주하는것이 재미있어 들어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들도 은혜받고 진정
찬양해야 되는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리더가 바뀌게 됐구요. 이번에 온 리더는 청년회에서 싱어로
활동하던 선배였습니다.. 집사님은 너무 직책이 많으시다 보니깐,, 학생회를
청년한테 맡긴 것이구요..
문제는 그떄부터 였습니다.. 리더는 우리 찬양시간에 싱어팀 화음만 연습 시키는
겁니다.. 매주마다 새로운 찬양 1~2곡씩 들고와서,, 또 청음이 되는 사람은
저밖에 없기에 제가 싱어팀 화음이며,, ,, 제가 다 악보에 그리고 옮기는데요..
그건 둘째치고,, 저희가 찬양하던 시간이 연습시간으로 바뀌어져 버렸습니다..
저희는 항상 처음엔 재미있게 하여 찬양팀에 일원으로 정착시키고 후에 예배하는
법을 가르치며 한영혼을 구원해 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목표는 찬양팀 100명이었고
무대에 서는 찬양팀이 아래에 있는 학생보다 많고,, 예배하게끔 하는 것이였지요..
우선 저도 그렇고,, 싱어팀 화음연습만 시키면;; 모임은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고
재미도 없습니다.. (여기서 재미는,, 세상적인 주제도,,있겠지만 하나님 찬양하는 것..음
말로 잘 표현이 안되는데 아실거라고 봅니다)
찬양하는 자리를 사모하여 찾아온 학생들은 하나둘씩 다 떠나가버리고,,
새로 찬양팀에 지원하러 온 학생들도 ,, 리더가 환영해주지 않고,, 분위기가
씽어팀 연습만 ,, 시키고 즉,,소외감만 느끼고 배신감느껴 다 나가버리고,,
지원조차 들어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악기팀도 솔직히,, 싱어팀 화음잡는
음이나 맞춰줄바에 차라리 도레미파솔라시도만 칠줄아는 애 한명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겠냐 해서,, 가끔씩 빠지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직 이자리에 흔히말해;; 맛을 못들인 학생들은 그냥 나가버리는 것이지요,
또 율동팀도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어서 그냥 나가고 ,, 방송부도 마찬가지
지금 남아있는 찬양팀 인원은 고작 15명입니다,, 악기팀 5명 싱어10명 ㄷ..
악기팀중에서도 ,, 물론 저도 그런면이 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않고,, 그자리에 맛을 들이는 단계에 있는
애들이 과반수입니다.. .. 그 와중에 리더는 싱어팀만 챙기고,,,,, 악기팀도 연습에
오기 좀 꺼려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럴바에야 차라리 떄려칠까도 생각했슴다..
싱어팀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화음연습은 1시부터3시까지하는 성가대 연습에서
죽어 빠지게 하는데 또 이자리에서 그 연습을 하니 말입니다,,
또 항상 하던 기도회 조차 하지 않고 ,, 아직 저나,, 찬양팀도 ,, 믿음이 좀 부족하여
그 시간 말고는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한주에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까지 되어 버리니,,,,,,,,,,,,,,,,,,, 전 이제 주어진 자리에 감사했던 마음이
살아지고,, 리더에게 반감만 생깁니다..
이런거 있지요,, 이 시간에 차라리 실력 쌓는 연습을 할거면
악기팀이나 다 따로 연습을 하게 하던가 --.. 싱어팀 화음은 맨날 내가 따는데
제대로 연습도 못시키고,, 음 잘 잡지도 못하면서 왜 그 모냥으로 연습시키냐
리더 자신도 실력없으면서 왜 싱어팀 실력 보고 머라고 하냐
악기팀은 싱어팀 화음연습하는거에 맞춰줄려고 형성되었나
지금 찬양팀에 대한 어른들의 평가도 별로 좋지 못합니다.
당연히 그럴거라고 보구요,,
모든 일원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리더는 평소 행동이 속된말로 좃같습니다 ;;
저희 찬양팀이 무대에서 찬양하며 예배하고,,기도하면
어른들이나,, 학생회 선생,,,, 그리고 믿음없는 학생들,, 믿음있는 학생들이나
다 똑같은 소리합니다.. 그냥 알아듣기 편하게 속된말로 조금 과장해서 쓰겠습니다.
저새끼들 평소엔 저지랄 안하더니 갑자기 왜 무대위에서 저지랄 떠냐
밖에서 온갖 행실을 더럽히더니 무대위에서 주여주여만 외치면 그게 단줄 아냐
그리고 니네끼리만 은혜받냐,, 맨날 왜 다른 찬양만 들고 와가지고 적응도 못하게
찬양을 배우려고 해도 한두번하고 넘어가고 지들끼리만 하네 아주,, 좀
찬양을 알았다 싶으면 다음주 부터 하지도 않고 ..,,
대충 이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얼마 안되서 해제될 분위기인데요,,
정말 그것만은 막고 싶습니다.. 일케 못난 저도 리더한테만 잘못 뒤짚어
씌우는 경향이 있어 잘못된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성격이 이상한걸 어떻습니까.,,,
예전 찬양하는 그 모임속에서 기도제목은 이랬습니다..
저희 찬양팀이 영원히 주님만을 찬양하며 ,, 찬양하는 가운데 잃어버린
구원의 감격,기쁨,감사가 회복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능력 받고,,
회개하고 감사하고,, 찬양팀 후계자가 날로 생겨서 ,, 찬양하는 대가
끊기지 않도록,,,,해주십시오..;;
,,지금은 곧 없어질 분위기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양모임에 참석하기도 썩 좋지 않고,, 찬양팀이 영원하길 바라면서
이러는 제 자세가 잘 못됐죠 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학생도 몇몇 더 있습니다...
그게 또 문제인거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ㅜ 너무 글이 기네요;
저로 서는 너무 심각하고 ,, 이러다간 내 자신이 너무 큰
시험들까 그렇습니다..
질문자 평
고맙습니다,, 다른 답변자님도 감사해요,,
님의 마음과 고충을 알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처음 리더가 잘 하셨던 같군요
찬양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죠
그래서 시편에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모든 악기를 다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고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은 다윗은 찬양대원이 사천명이었지요~
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처음 집사님이나 아님 고듬부 담당 교역자님께 아님 담임 목사님
께 의논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찬양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마음 가짐은 음악적인 기교가 아니라 영혼에서 울어나는
구원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영혼의 노래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찬양은 놀라운 힘과 능력이 나타나죠~
역대하 20장을 보면 이스라엘과 아람과의 전쟁에서 찬양대가 하나님께 감사찬양할때에
적군이 자기들끼리 서로 공격함으로 승리하게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님이 간절히 기도하시고 하나님을 의뢰하고 신뢰함으로 이전보다 더욱 성령충만한
찬양대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절대 낙심하지 말고 오직 겸소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실겁니다.
질문자 평
,, 감사합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볼수 있엇어요,,
심각한 문제죠.
교인이라면 직접적인 사역자나, 아니면 상관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 번 이상은 보고 겪었던 그러한 문제일 것입니다.
저 또한 보기도 했고, 겪기도 했습니다.
그 때마다 느꼈던 점들을 말씀 드려보고자 합니다.
@리더에 대하여
어느 곳이나 그렇겠지만, 특히 교회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곳입니다.
특히 기도회나 찬양팀과 같은 곳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리더 스스로도. 그것이 강하던약하던 리더의 색깔로 바꾸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 않으며, 천천히던 빠르게던 리더가 가지고 있는 색깔로 팀 전체가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굳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더 스스로는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점검하고, 늘 기도하며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 그대로 팀에 드러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리더는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팀원들과 교인들에 대하여
다만 이것은 전적으로 리더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리더의 문제인 것입니다.
문제가 있더라도 리더 스스로가 문제로 여기지 않으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옆에서 어느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전의 리더인 집사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 그 집사님께서 팀원들을 좋게하려고 무엇을 하였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 집사님은 자신의 신앙을 찬양팀에 펼쳐 놓기만 했을 뿐입니다.
집사님의 신앙은 실력이 조금 딸리더라도 찬양은 고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찬양팀이라도 찬양만이 아니라,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집사님의 신앙인 것입니다.
집사님이 알게모르게 심어놓은 방식은 집사님의 신앙인 것입니다.
그리고 팀원들은 전 리더였던 집사님의 그 방식을 인정을하고 따라간 것입니다.
그리고 좋았던 것입니다.
현 리더를 팀원들은 리더로 인정을 합니까?
써 놓으신대로 단지 선배 정도로만 인정을 하시는 것은 아닙니까?
혹은 계속 전의 좋았던 것들만 되새기며 리더 취급도 않하는 것은 아닙니까?
리더의 생활이 어떻든, 팀을 끌어가는 방식이 어떻든, 나이가 적든 많든, 생겼건 안생겼건, 혹은 능력이 있건말건 팀원들과 교인들은 일단 리더를 리더로 존중하고 따라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적으로 찬양선곡은 리더의 신앙의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선곡된 찬양에 대해 왈왈하는 것은 리더의 신앙을 그대로 치고 들어오는 것이 됩니다.
팀원들이나 교인들은 불만을 품게 되지만, 리더는 이 문제로 상처를 입게 됩니다.
팀은 리더의 겸손함과 팀원들의 리더에 대한 존중이 만나서 시작됩니다.
리더의 문제는 리더가 알아서 할 문제이고, 팀원들이라면 불만을 늘어놓기보다는 그냥 따라주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라고는 생각하지만
@해결에 대하여
라고는 생각하지만, 확실히 리더의 문제는 눈에 띄는군요.
죽 써 놓으신 불만들, 리더 스스로도 가지고 있는 불만들 그리고 교인들의 불만들.
이러한 불만들이 포화가 되면 어떠한 형태로든 해결책을 찾고자하는 움직임이 있게 됩니다.
해체...
모든 것을 일단 뒤로하고 모두들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최악의 경우겠지만 해결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고가는 대화...
주로 싸움의 형태가 되겠죠.
그동안 쌓였던 불만들을 털어 놓는 과정에서 감정이나 행동 등이 상당히 과격해지며...
불만이 표출이 되면서 서로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재요청...
교회의 당회장이나(담임목사님), 기타 다른 고위(???;;) 분들께 직권으로 문제해결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엔 리더쪽이나 팀원쪽, 혹은 양쪽다 심각한 상처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대체로 10에 8~9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되더군요.
걍 참는...
불만이 있어도 그냥저냥 넘어가는...
하지만 인간의 참음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엔 문제가 되고 특별히 문제가 되진 않더라도 나중에 관계가 뭔가 이상해진다는...
떠나거나 남거나...
니가 나가라, 아니면 내가 나간다는 식의...
이것도 자주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찬양팀만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옮기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일단 마음은 편하겠죠.
대충 이 정도 선에서 문제해결을 시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직장이나 학교 같은 세상 여느 공동체에 대입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찬양팀의 문제는 교회의 문제이고 신앙인들의 문제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커다란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세상방식을 교회에 대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로써 사람을 고치려고 한다면(고쳐지지도 않습니다.), 저 세상과 무엇이 틀리겠습니까?
절이 싫다고 중이 떠난다면 타 종교와 무엇이 틀리겠습니까?
인간적으로 참으려고 한다면 믿지 않는 자들과 무엇이 틀리겠습니까?
교회는, 신앙인은 틀려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인데 세상 방식으로 이것이 가능이나 하겠습니까?
누군가는 문제를 놓고 기도를 시작해야 하고, 성경적으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고 신앙적인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나부터, 그리고 점점 퍼져나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 싫을 땐, 먼저 회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십사 기도하고, 싫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축복하고
실력이 모자를 땐, 찬양의 은사를 구하고 빡시게 연습하고
뭔가 화합이 안 되면, 하나됨을 주십사 기도하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지요.
각 사람에게, 각 팀에게 혹은 각 교회에게 맞는 가장 선한 방식으로 주시겠지요.
다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나'는 먼저 기도하고 성경적이고 신앙적인 해결을 생각하는 것...이것은 모든 신앙인 이라면 동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과는 틀린 이것이 빛이고 소금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체에 대하여...
교회의 기관은 생겨나면 무조건 잘 되야합니다.
이 '잘'은 모두가 틀리게 느끼겠지만, 그래도 잘되야 합니다.
만약 찬양팀이 해체된다면, 이것은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것과 사람으로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려는 악의 장난에 놀아난 꼴밖에는 안됩니다.
즉 해체는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통하여 무엇을 이루고자 하시고자 하는 지는 정확하게 말 못합니다.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말 못합니다.- 당장으로 영적 싸움에 진 것이 됩니다.
물론 극단적인 표현이고 이런 극단적인 것은 좋지 못합니다.
다만, 한 번 쯤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ㅎㅎ
그리고 해체가 된다면
@책임에 대하여
그리고 만약에 해체가 된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겠습니까?
리더에겝니까?
팀원들이요?
책임은 모두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책임을 물으실 겁니다.
사람은 항상 타인에게서 잘못을 찾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만큼의 시간이 흘러 되돌려 보면, 나에게도 분명한 잘못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연장자로서 드려보는 말씀입니다.
@지킴에 대하여...
해체를 걱정하실 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지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럼 만약 리더가 떠나면 어쩌시겠습니까?
만약 모두가 떠나고 리더와 둘만 남게되면 어쩌시겠습니까?
또 혼자만 남게되면 어쩌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속된 곳의 문제에 대하여 방관자들 입니다.
혹시 님께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진 않습니까?
적당한 때가 되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떠나야지...라는 생각 말입니다.
적어도 찬양팀의 멤버였다면, 상부로부터 직권이 있기까지는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리더가 떠나고, 모두가 떠나서 혼자만 남게되어 찬양 시간에 혼자만 앞에 선다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좋으면 있고, 싫으면 떠나고.........;;
내가 리더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찬양팀을 끝까지 지킨다는 자세가 위기 때에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에 대하여...
대략보면 상당한 자질을 지니셨군요.
신앙면에서만이 아니라, 외적인 재주면에서도.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인도하시는데로 순종하시면 님을 통하여 더 큰 일을 이루시리라는 기대를 잠시 가져 봤습니다.
부디 신앙인다운 해결을 보시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좋을 일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