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타원형의 수평선이 보이면서 지구의 원형을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00M 높이로 깍아지는 수직 절벽이 장관인 곳이다.예전에는 자살의 명소로 유명했다.공원 한켠에는 1857년 침몰한 영국 선박을 추모하는 닻이 세워져 있다. 122명의 선원가운데 단 한명을 제외한 전원이 수장되었는데,더구나 운이 없었던 것은 겨우 두번째 항해에서 이런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
시드니 관광은 오페라 하우스 멀리서 보기에서 시작해 바로 아래서 보는 것으로 끝이 난다. 더들리페이지는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시드니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시드니 최고의 부촌.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지겹게 느껴지지 않는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시드니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그림엽서처럼 예쁘게 사진이 찍힌다. 단체사진을 찍기에도 이곳이 딱 좋다. 이곳의 구경거리 중 하나는 바로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부호들의 집들이다. 멋진전경 만큼이나 아기자기한 자태를 뽐내는 그들의 정원을 울타리너머로 엿보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시드니는 외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벌금을 물린다고 하는데, 꼭 이러한 강제적인 외압이 아니더라도 시드니 시민들은 정원을 가꾸는 일을 사랑하고 즐긴다고 한다.
|
시드니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시드니 중부부에서 차로 약 30분정도 걸리고 1km의 거대한 백사장을 자랑한다. 넓은 백사장과 거친 파도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으로 주말이면 늘 많은 인파로 붐빈다. 본다이는 원주민어로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라는 말에 걸맞게 서퍼들이 서핑을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들을 갖추었다고 한다. 본다이 비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캠벨 퍼레이드 근방에는 번화가가 형성되어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쇼핑센터, 커피숖,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 특히, 본다이 비치는 일명 '토플리스'라 하여 남, 여 모두 하의만 걸쳐도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본다이 비치 근방에는 타마라마 비치를 비롯하여 쿠지 비치, 브론테 비치등의 아담한 해변이 자리잡고 있어서 지나면서 경관을 감상하는것도 좋을 듯 하다
|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호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산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유칼리잎이 강한 태양 빛에 반사되어 푸른 안개처럼 보이기 때문에 블루마운틴이라 불리며, 1000m 높이의 구릉이 이어지는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계절에 따라 계속 변화하므로 장관을 이룬다.
블루 마운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은 '에코포인트'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큼 유명한 곳이다. 에코포인트에서는 블루 마운틴의 상징인 '세자매 바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유래가 내려오는 이 바위는 원래는 일곱 자매였는데 오랜 침식작용으로 인해 지금은 세 개의 바위만이 남았다고 한다.
에코포인트에서 블루마운틴의 장관으로 눈이 시원해 졌다면, 이제 ‘시닉 레일웨이(Scenic Railway)’를 즐겨보자. 250m의 수직 절벽을 52도 각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놀이기구인 '시닉 레일웨이'는 과거에는 석탄을 운반하는 열차였지만 지금은 블루마운틴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 가는방법 시드니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넓이가 250만 km제곱에 이르는 웅장한 산악 지대로 차를 타면 1시간 30분 정도, 기차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 소용된다. 블루 마운틴은 1일 관광코스이므로 기차가 편리하다.
1.블루 마운틴 라인을 이용한다. 2.센트럴역에서 블루 마운틴 라인을 타고 약 2 시간을 달려 카툼바(Katoomba) 역에서 하차한다. 카툼바 한 정거장 전 역인 로라(Leura) 역도 블루 마운틴 관광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기차시간을 벌기 위해 카툼바역까지 돌아가지 않고 로라역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
* 개장시간 센트럴 역 - 카툼바 역 주중 : 05시 32분 ~ 24시 18분 주말 : 03시 48분 ~ 24시 18분
카툼바 역 - 센트럴 역 주중 : 03시 57분 ~ 23시 16분 주말 : 04시 25분 ~ 22시 55분
* 관광포인트 : 시드니 센트럴 역에서 출발하여 블루 마운틴 까지 1일 관광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아침 07시 50분에 출발하여 18 시 정각에 도착한다. 비용은 어른 $79 어린이 $55 이며, 가족단위로 $ 259 (2+2/성인+아이)을 활용 할 수도 있다. $70~$80 사이까지 다양한 가격이 있으므로 선택하여 관광할 수 있다.
* 명소수식어 에코포인트(Echo Point) - 넓고 웅장한 자연경치와 함께 아름다운 세 자매가 마왕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바위로 모습을 바뀌었는데, 그 뒤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깃든 세 자매 봉이 관람포인트이다.
시닉 월드(Scenic World) - 석탄 등의 광산산업으로 유명했던 이곳에 광석의 양이 즐어들자 그 동안 사용했던 석탄차를 활용하여 궤도열차를 만들고 케이블카까지 만들어 지금은 자연광광지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1.Skyway - 하늘길! 절벽 사이를 연결하는 수평코스다. 투명한 바닥 아래로의 짜릿한 광경이 핵심 포인트! 지면으로부터 약 300m 높이에서 아래를 감상하게 된다. 2.Railway - 철로길! 석탄차를 개조한 스릴 넘치는 수직 코스이다. 현존하는 궤도열차 중 가장 경사가 급해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3. Walkway - 산책길! 숲사이를 걸으며 곳곳에 깃든 이야기를 직접 음성을 통해 듣게 된다. 계속 걸어가면 레일웨이 (Railway) 와 연결된다. 4. Cableway - 줄타기! 도보로 이동하는 Walkway 까지 수직 하강한다. 일반적인 케이블카보다 훨씬 넓게 만들어져 있다.
* 입장료 철도 요금 (센트럴역 - 카툼바역) 편도 : 어른 $ 11.6 어린이 학생 $ 5.8 왕복 : 어른 $ 23.2 어린이 학생 $ 11.6
블루마운틴 익스플로러 버스 - 블루마운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는 어른 $ 36 학생 $ 31.4 어린이 $14.5 가족 $86.5(어른2+아이1) 운행시간은 아침 09:30 ~ 오후 16:30
* 전화/팩스 Explorer Bus : 02 4782 4807
* 홈페이지주소 : http://www.bluemountainstourism.org.au
|
세계 3대 미항 시드니 항만을 유람하는 스마트 크루즈는 시드니에서 반드시 즐겨야 할 크루즈 중 하나이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그리고 여유로이 항해하는 요트들과 스피디하게 가르는 제트보트등이 어우러진 시드니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식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드니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서, 1857년에 설립되었다. 록스의 깊숙한 지역의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근이 다소 어려우나 고생한 만큼의 뛰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미세스 맥쿼리포인트와는 반대쪽에서 보는 하버브릿지는 색다른 멋을 풍기며, 특히 천문대 앞의 언덕을 꾸며놓은 천문대 공원은 연말 New year's day 행사때 상대적으로 덜 붐비면서도 하버브릿지와 달링하버 양쪽의 불꽃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훌륭한 포인트이다.
* 개장시간 : 10:00~17:00
* 관광포인트 : 주간에 가이드 투어 및 야간투어가 이루어진다(A$10 내외)
* 전화/팩스 : (61)02-9241-3767
* 홈페이지주소 : www.phm.gov.au
|
시드니에서 빼놓을수 없는 명소로 1959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1973년에 완성하였다. 14년에 걸친 긴 공사와 총 공사비 A$ 1억 200만 달러를 들여 건설된 오페라하우스는 106만 5000장의 타일을 요트모양으로 만든 지붕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건축물은 1957년 정부에서 개최하는 국제 공모전에서 32개국 232점의 경쟁을 물리치고 선발된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츤의 디자인 작품이다. 처음에는 건축 구조의 결함으로 공사 시작이 불가능하였으나 1966년부터 호주 건축팀이 공사를 맡아 완성하였다. 내부는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4개의 커다란 홀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150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하여 2900명이 들어설수 있는 콘서트홀이 있고, 544석의 드라마 극장, 288석의 스튜디오, 400석의 연극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 주소 Sydney Opera House
GPO Box R239, Royal Exchange
Sydney NSW 1225
Australia
|
|
|
|
하버브릿지-harbour bridge & opera house |
|
|
|
|
하버브리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로 총길이가 무려 1149m 이다. 시드니 교통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곳으로 1923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9년이라는 세월끝에 완성된 다리이다. 그 당시 북쪽의 교외 지역과 시내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오직 페리 뿐이었고, 총공사비 2000만 달러를 들여 매일 1400 여명의 인부들이 투입되었다. 하버브리지가 시드니의 명물이 되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 시드니의 남과 북을 오가는 다리인 만큼 밀려드는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바다 밑에 해저 터널을 뚫어 교통량을 감소했지만 들어가는 비용은 만만하지 않았다. 초기 하버브리지 건설비용은 영국에서 차관을 들여와 충당했으며 1932년 3월 개통후부터는 차량 통행료를 받아 빚을 갚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1988년 모든 빚을 청산했지만 여전히 통행료를 받아 하버브리지 유지보수비와 해저터널 공사비로 사용한다. 가장 높은 부분의 높이가 134m 인 거대한 아치형 다리로 시드니 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보도 위를 걷다보면 오페라 하우스와 하얀요트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관광포인트 브릿지 클라임 (Bridge Climb) - 호주 현지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브릿지 클라임"은 다리의 정상을 안전장비를 갖추고 전문가이드와 함께 오르는 짜릿한 코스로 하번 브릿지의 아치형 교각을 따라 1시간 30분 정도 다리를 걸어 올라가는 투어 파이런 전망대 (Pylon Lookout) - 하버 브리지를 받치고 있는 4개의 교각 가운데 하나가 전망대로 200 개의 계단을 오르고 나면 다리 정상에서 시드니항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 KeyPoint 시드니의 여행 저렴하게 가는 방법 남스`s 아울렛 (남태평양 할인여행), 만원만 추가하면 혜택이 우르르르~~~^^ 시드니여행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꾸욱 꾸욱 눌러주세요. 또 다른 혜택이쏟아짐니다.
글 읽어 주신 분들 오늘 하루 좋은일 많이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