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자연 입니다. 식물은 인간의 큰 스승 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생명이고 안식처이며 치유와 힐링의 공간 입니다.
-누구나 자연을 그리워하며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자연을 우리의 선조들은 정원이란 용어로 또는 정자로 부르면 자연 속에서 친구와 벗하며 살기를 원했습니다.
-영국이 정원의 나라라고하지만 우리도 우리 선조들의 정원 문화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고산이 만든 보길도 세연정, 양산보가 만든 담양소쇄원, 이언적이 만든 경주의 독락당, 정영방이 만든 경북 영양군의 서석지, 신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경주 임해전( 안압지), 조선의 건국기념으로 만든 경북궁 등등
-아름다운 전통 정원이 전국에 산재해 있습니다.
-아직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고 계획하시는분은..우리의 전통 정원을 돌아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과 정원에 대한 공부가 될 것입니다.
*최근 영국을 갔다온 김현정 박사(푸르네 정원문화센터장)께서 < 식물 컨벤션 >이란 용어를 저에게 알려 주던군요
*우리에게는 생소한 용어입니다. 영국에는 <식물컨벤션>의 학문이 아주 발달 되어 있다는 군요
*즉 식물 식재 디자인에서 여러가지 식물을 심을 때 통합적으로 어떻게 디자인해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 수 있느냐를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는 아직 생소한 학문입니다. 참고로 동아대 이영병 교수께서 번역한 <원예식재와 조경>이란 책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새로운 용어와 참고서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