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현상에 대해서 판단을 잘못하여,
'신이다' 부처님이다'라고 해서 예배하거나 기원하거나 하고 있는 동안에
자기 자신을 잃은 광신자, 망신자(妄信者)로 되고 만다.
그 결과, 신앙이 오래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좁고 작게 닫아버리고 마는 일이 된다.
또 벌이 내린다고 하는 협박에 시달리고 자기 보존적이 되어,
언젠가 조직의 노예로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신불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의 빛을,
자기 자신의 부조화한 상념 행위에 의해 차단하고,
불행한 인생으로 쫓겨가는 것이다.
어두운 마음은 지박령이나 부조화한 지옥령에게 지배되어,
사고, 질병, 가정불화 등, 평안함이 없는 생활을 보내도록 되고 만다.
이것은, 물질문명을 원인으로 하는 문명병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모든 것의 현상은,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며,
그 자세의 따라서 구원한다.
구원받는 것이다.
지박령으로 통하도록 하는,
부조화한 상념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금전이나 물질에의 강한 욕망은 악령의 카르마이니까,
그러한 상념을 버리고,
가난한 사람이나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베푸는 마음이 되어야 하며,
그것만이, 보살심이라고 하는,
조화에의 제일보라고 말할 수 있다.
감사의 마음을 보은으로서, 실행한 보시는,
반드시 자기의 마음에 빛으로 되어 되돌아온다.
모든 집념,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의 마음에는 영도(靈道)가 열리고,
과거세, 현세의 선악(善惡)도 또한 환히 들여다보는 능력자가 되는 것이다.
또 친구로부터 이러한 이야기도 들었다.
<네 번째 계곡 괴담>의 영화 촬영이나 연극을 할 경우,
무사히 영화촬영이 끝나도록
<네 번째 계곡>의 이나리 신사에서 참배를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 현상도 장군 무덤과 똑같이, 공양이라고 하는 것으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있다.
공양이란,
사자(死者)에 대한 명복을 비는 것으로서,
정법(正法)을 설명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현상계에 미련의 집념을 갖고 있는 자에게,
안심과 평화의 세계로 갈 수 있도록 헤매는 영을 타일러서,
신리(神理)를 자각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공양인 것이다.
이익을 받기 위한 공양이어서는 안 된다.
기원하는 대상물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의 수호, 지도령, 혼의 형제, 육체 선조, 양친,
요컨대, 자신이 살 수 있는 만생만물, 환경이며, 감사의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과 신불의 마음과의 속에
안심이 있는 인생이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마음이란,
신불(神佛)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의 대화이며,
신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인 것이다.
형식적인 참배에는 없고,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자는
신불의 빛으로 뒤덮여 있다.
그러니까 부조화한 것에 빙의되는 것은 없어지는 것이다.
허위의 생활, 체력의 한계를 넘어선 생활을 하고 있으면,
부조화한 영에게 빙의되어,
원인불명이라고 하는 부조화한 현상에 휘둘리게 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자기반성에 의해, 자기 속의 원인을 추궁하면,
불명(不明)한 원인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부조화한 상상이나 공포심은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면, 공포심은,
상념(想念)이 만들어내어 현상화하는 능력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원령(怨靈)의 주인공을 연기하여도,
연기자의 마음이 조화되어 있으면,
수호령이나 지도령에게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원령(怨靈)에게 의식(意識)을 지배되는 일은 없는 것이다.
마음의 눈을 갖지 않은 사람들이,
그저 (신으로) 받들어 모시고 있는 것을,
기도한다고 하는 것은, 그러한 의미에서 위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것에 있어서도,
동물령에게 지배되어
신으로 모시는 것의 이름을 빌려 나오는 경우가 있다.
우리 대다수는 인간 이하의 동물령에게
손을 합장하여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실을 안다면,
무턱대고 부자연한 것을 경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 낸 우상이 아니고,
영원불멸의 자기 자신의 혼인 마음의 세계를 믿는 것이다.
자비심 깊은 마음의 세계의 신불(神佛)이야말로,
우리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것이다.
또 알코올 중독자 등은,
거의 지옥의 영(靈)이 빙의하고 있다.
애주가인 사람은, 퇴근길, 일이 끝났을 때등
술집 빨간 불을 보이면 그만 발길이 향한다.
절도가 있는 중에는 아직은 괜찮다.
그러나 점점 주량이 늘어,
결국에는 술에 빠지고 만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갈 즈음에는,
그 행동도 알 수 없도록 된다.
무의식의 상태는,
다른 영(靈)에게 육체를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빙의령은,
현상계에서 육체를 갖고 있었을 때,
술에 빠져 이 세상을 떠난 자들로서,
그들은 지금까지도 그 생활에 미련과 집착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같은 종류의 의식을 지배해서,
술을 마시게 하고 마는 것이다.
자신의 지옥에서의 생활이 괴로우니까.
현상계의 사람에게 빙의해서,
그 괴로움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부조화가 됨에 따라서,
그들의 힘은 강하게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벌레 먹어 간다.
그러니까 인간은 신리에 맞는 마음을 강하게 갖고
빙의령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인간이 정법(正法)을 깨달아,
실생활에서 살리는 마음을 가지면,
빙의령도 구원하게 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