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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자세
인공 호흡이나 흉부 압박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눕혀야한다.
기도를 유지하는 방법
성인에게는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턱을 들어준다.
기도 폐쇄 확인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으면 2회의 인공호흡을 시행하여 기도 폐쇄 여부를확인한다.
공기를 불어 넣어도 환자의 뺨만 볼록해지고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않을 경우 기도를 다시 한번 개방해본다.
그리고 인공 호흡이불가능하면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여부를 확인 한다.
주의
소아는 머리를 뒤로 젖힐 경우 오히려 기도가 폐쇄될 우려가 있으므로 턱만 가만히 들어준다.
특히 목뼈의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머리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한다.
호흡 상태 확인
환자의 입과 코 근처에 자신의 뺨을 가까이 대고 3~5초 정도 호흡이 있는지 보고, 듣고,느낀다.
구강대 구강 인공 호흡
머리를 가만히 누르고 턱을 들어 기도를 유지한 다음 환자의 입을벌린다.
공기가 새지 않도록 코를 잡고 구조자의 입을 환자의 입에밀착시킨다.
공기를 서서히 불어 넣는다. 코를 잡았던 손을 놓아 공기가 쉽게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공기를 불어 넣으면서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지속적으로관찰한다.
주의
공기는 1.5초 동안(소아 1~1.5초)에 걸쳐 천천히 불어넣는다.
유아(영아) 1세 미만, 소아1~8세 이상을 뜻함 인공 호흡 후에 맥박이 있을 경우 인공 호흡만 계속실시한다.
구강대 비강 인공 호흡
입주위에서 출혈이 있거나 다친 환자에게 필요한 방법이다.
머리를 가만히 누르고 턱을 들어 환자의 기도를 유지시킨다.
환자의 턱 아래를 잡고 치아 윗쪽 방향으로 밀어서 입이 열리지않도록 막는다.
구조자의 입으로 환자의 코 주위를 밀착시켜 공기를 서서히 불어넣는다.
환자의 입을 열어 공기가 쉽게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주의
인공 호흡시 너무 빨리 불어 넣게되면 위장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음식물을 토하게 되어 기도가 막히므로 천천히 불어 넣도록한다.
공기를 불어넣을 때 뺨만 볼록해지면서 잘 들어가지 않을 경우 기도를 다시 개방한 다음 불어 넣는다.
소아에서의 기도 유지와 인공 호흡
소아의 기도 유지는 성인과 기도구조가 다르므로 아래턱만 살며시들어준다.
체격이 작은 소아 또는 유아일 경우구조자의 입으로 환자의 코와 입을 덮는다.
1~1.5초간에 공기를 천천히 불어 넣는다.
인공 호흡의 리듬
첫번째 불어 넣기를 한 다음 가슴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면 두번째 불어 넣기를 실시한다.
공기를 불어 넣을 때에는 천천히 불어 넣어야 한다.
즉 너무 빨리 불어 넣을 경우 위장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이물을 토하게 되어 기도가 막히기 때문이다.
1,성인(8세 이상) - 5초에 1회 실시
5초때 1초에서 1.5초간 불어넣기
2,소아(1세 이상~8세 미만) - 4초에 1회 실시
4초때 1초에서 1.5초간 불어넣기
3,유아 (1세 미만) - 3초에 1회 실시
3초때 1초에서 1.5초간 불어넣기
출혈
증상
출혈이란 혈액이 동맥, 모세 혈관, 정맥으로부터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의미하며 출혈 부위에 따라 외부 및 내부출혈로 구분된다.
혈액은 순환계의 혈관을 흐르는 끈끈한 액체로서 정상 성인은 체중의 6~7%, 즉 70㎖/㎏에 해당하는 혈액을 체내에 보유하고 있다.
전체 혈액량의 10% 이상이 출혈하게 되면 위험하며, 특히 유아는 25~30㎖정도의 소실로도 쇼크에 빠질 수 있다.
심한 출혈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약하며, 불규칙적이다.
● 체온이 떨어지며 호흡이 곤란해진다.
● 혈압이 점점 저하된다.
●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우며, 축하다.
● 환자는 갈증을 느끼면서 불안감을 느낀다.
● 동공이 확대되고 반사 작용이 완만해진다.
● 기타 증상으로는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
지혈
1,직접 압박 지혈
가장 보편화된 방법으로써 출혈되는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방법이다.
출혈이 멈춘 후에는 소독 거즈를 덮고 압박 붕대로 감아준다.
만약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더 세게 압박해 본다.
사지(四肢)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는 출혈부위를 심장보다 높여줌으로써 출혈량을 줄일 수 있다.
2,동맥점 압박 지혈
팔이나 다리에서의 출혈이 직접 압박으로 지혈되지 않으면, 동맥의 근위부를 압박함으로써 심한 출혈을 억제할 수 있다.
즉 상지의 출혈은 상완 동맥을 압박하고 하지의 출혈은 대퇴 동맥을 압박하여 지혈을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상지나 하지는 여러 동맥에 의하여 혈액이 공급되고 있으므로 압박점을 압박하여 혈류를 차단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따라서 압박점을 이용하는 것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완동맥압박법요골동맥압박법대퇴동맥압박법
3,지혈대 이용 지혈
지혈대는 다른 방법으로도 출혈을 멈출 수가 없을 때에 사용되는 방법이다.
신경이나 혈관에 손상을 줄수 있으며 팔이나 다리에 괴사(壞死)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일정한 시간마다 지혈대를 풀어서 괴사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
지혈대를 이용한 방법은 최후의 수단으로써 지혈이 어려운 절박한 상황하에서만 활용한다.
지혈 시간을 반드시 표기하여 일정한 시간마다 풀어주도록 한다.
골 절
증상
● 뼈의 부러지는 소리를 들었거나 느꼈을 때
● 골절 부위에 통증을 느낄 때
● 인접 관절의 완전 또는 부분 형태의 이상
● 기형 또는 부자연한 자세를느낄 때
● 종창과 피부 변색, 피하 출혈이 있을 때
● 골절 부위의 이상 운동이 있을 때
● 골절의 노출이 있을때
응급처치
● 골절 의심이 있으면 손상 부위를 누르거나 꺽어서는 안된다.
● 부목 처치를 한채 구급차가 올때까지 안정시킨다.
● 부목을 대기전 옮길때는 한손으로 골절 부위 윗쪽을, 한손으로는 아랫쪽을 받쳐 손상 부위를 보호한다.
부목 사용법
● 골절된 뼈끝으로 인한 근육 신경, 혈관의 손상 예방
● 골절된 뼈로 인한 피부 열창 예방
● 뼈끝으로 혈관 압박 등 혈류 예방
●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이나 기능의 제한 예방
화상
증상
● 화상이란 직접적인 열손상, 방사선, 부식성 화학 물질, 전기 등에 의해서 신체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신체가 손상받지 않고 흡수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보다 많은 에너지에 노출될 때에 에너지 와 신체 접촉면 사이의 온도가 증가하여 발행한다.
●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은 피부가 빨개지면서 통증이 심하지만 물집은 관찰되지 않는다.
2도 화상은 1도 화상과 비슷하나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3 도 화상은 피부가 하얗고 손상 부위를 눌러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2~3도 화상이 혼합되어 있으므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응급처치
● 화상 부위에 붙어있는 옷가지 등은 제거하지 말고 더러운 물건이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 특히 간장, 기름, 된장 등을 바르지 않도록 하며 화상 부위가 적을 경우는 깨끗한 수돗물로 냉각,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소독 거즈가 있는 경우는 화상 부위를 덮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붕대를 이용하여 압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의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경우 터트리지 않도록 한다.
화학 물질에 화상을 입은 경우는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상처 부위를 낮게 하고 소독물로 계속 세척한다.
중독과 동물에 의한 손상
약물중독
1,개요
중독에 따른 손상은 외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물리적 손상이 아닌 화학적인 손상이다.
약물 중독에 의한 독물은 세포의 정상적인 대사 작용을 방해하거나 세포 자체를 파괴시킴으로써 독작용을 나타 내고 있으며,
이러한 약물 중독은 여러 경로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
독물은 독물의 복용, 흡입, 주사, 또는 피부나 점막을 통한 흡수를 통하여 체내에 들어올 수 있다.
약물 중독은 수면제 계통의 약물이 주류를 이루지만 최근에는 코카인, 필로폰 등의 마약류와 더불어 여러 종류의 치료제에 의한 중독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약물 복용에 의한 중독 환자는 복용 초기에
신속한 약물 제거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지름길이 될 수 있으므로 환자를 발견 즉시 의료 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2,증상
약물 중독 환자에서는 오심과 구토, 호흡 곤란, 복통, 동공의 수축 또는 확장, 과다한 타액 분비 및 발한, 의식 장애, 경련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환자의 호흡 상태가 적절치 못한 경우에는 청색증이 오기도 하며, 일부의 화학 물질은 피부나 점막에 수포 또는 심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의 입 주위에 손상이 생긴 경우는 섭취한 약물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환자가 약물을 복용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되기도 한다.
3,응급 처치
대부분의 중독 물질에는 특이한 치료제나 해독제가 없다.
중독된 환자에 대한 응급 처치는 단순히 불안에 빠진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에서부터 심폐 소생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중독 에 대한 가장 중요한 처치 방법은 중독 물질을 희석시키거나 물리적 방법으로 체내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피부가 중독 물질에 노출되었으면 피부를 씻어 주거나 닦아내는 방법
그리고 복용하였을 때는 우유나 물을 마시게하여 중독물질을 희석시키거나 구토를 유발시키는 방법이 있다.
주의
중독 가능성이 있는 약물, 화학 물질, 약병 등을 수거하여 비닐팩에 담아 병원으로 가져간다.
식중독
1,개요
식중독'이란 용어는 1870년 경부터 사용되었으나, 이 용어는 식중독의 원인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
왜냐하면 식중독은 음식 자체의 독성에 의하여 중독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에 들어있는 세균이나 세균이 배출한 독성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식중독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음식물 내의 세균 자체가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세균이 생성한 독소로 인하여 질병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음식물 내의 세균자체가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의 예로서 장티푸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있다.
장티푸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72시간 후에 특징적인 증상을 유발한다.
2,증상 및 응급 처치
식중독의 발병 여부는 섭취된 세균의 독성과 수에 달려있으나 세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물을 적절히 조리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는 대부분의 환자는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므로
일반인으로서는 소화기 질환에 의한 증상과 식중독에 의한 증상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식중독 환자일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하는 것이 좋다.
주의
환자가 섭취하다 남은 음식물은 병원으로 반드시 가져 가도록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
1,개요
독을 가진 여러 종류의 벌레는 사람을 쏘거나 물어버림으로써 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다.
벌레에 의한 손상은 대부분 순식간에 느끼는 통증이나 손상부위의 부종 등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꿀벌, 말벌, 황봉, 개미, 전갈, 거미 등의 독충에 의한 손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벌의 독액은 침을 통하여 피부로 직접 주사된다.
꿀벌은 침이 일단 피부에 박히면 다시 빠지지 않도록 침 표면에는 갈고리 모양의 구조물이 있다.
따라서 꿀벌이 다른 동물을 침으로 쏜 후 다시 날아가려면 자신의 내장을 끄집어 내야한다.
말벌(wasp 또는 hornet)은 꿀벌과는 달리 침을 쏜 후에 피부에 침을 남기지 않으므로 반복하여 침을 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2,증상 및 응급 처치
벌레에 쏘이거나 물렸을 때의 증상은 손상이 발생한 부위에서 쉽게 나타난다.
국소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통증과 발열 또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응급 처치로는 별다른 방법이 없으나 얼음 주머니를 대주어 환자를 편안하게 하는정도일 뿐이다,
특히 침을 제거코자 핀셋을 사용하면 침을 쥐어짜는 결과를 가져와 환자에게 더 많은 독물이 주입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부목으로 고정하여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뱀에 물렸을 때
1,개요
뱀에 의한 교상은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매년 30만명 이상이 뱀에게 물리고 있으며, 그 중 3만~4만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뱀은 대부분 숨어서 지내고 있으므로 뱀을 직접 자극하거나 우발적인 위협을 주지 않는 한 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맹독성을 가지고 있는 살모사가 매우 위험하다.
살모사의 머리는 편편하고 삼각형이며 비공의 바로 뒤에는 열을 감지할 수 있는 작은 기관(소와)이 있어 야간에도 온열 동물을 공격할 수 있다.
살모사에게 물릴 경우 독이 교상 부위의 조직을 파괴하여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 혈액 및 신경에 독작용을 하여 순식간에 위험에 처할 수 있다.
2,증상 및 응급 처치
뱀에 의한 교상시 교상 부위에 부종 및 변색과 함께 열이 발생한다.
특히 교상 부위에 독이 투입되면 심한 통증이 일어나고 반상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쇼크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만약 환자가 뱀에 물린 뒤 한시간이 지나도록 교상 부위 조직의 부종, 변색, 심한 통증과 같이
독에 의한 조직 손상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교상시 독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
그러나 독의 자국이 선명하게 있다면 독사에 물린 것으로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응급 처치를 시행한다.
환자를 반듯하게 눕혀 진정시킨다. 환자를 조용히 안정시킴으로써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린 부위를 확인, 비눗물로 부드럽게 닦아 낸다.
팔이나 다리를 물렸을 때는 부드러운 고무 밴드를 이용, 정맥 혈류만 차단시킬 정도로 묶는다.
뱀에 물린 부위를 부목으로 고정시킨다. 쇼크 증세가 나타나면 그에 따른 응급 처치를 한다.
교상을 입힌 뱀을 알 수 있으면 항독소를 투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공격한 뱀을 관찰 할 수 있으면 잘 관찰하고,뱀이 죽었을 때는 뱀을 가져간다.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긴다. 환자 이송 후 환자를 공격한 뱀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한다.
주의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급적 구강을 통하여 어떤 것도 복용시키지 않는다.
환자가 불안감 때문에 구토할 경우 머리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한다.
뇌졸중
1,개요
뇌졸중은 의학적으로 말하는 돌연사와 다르다. 하지만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사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된다는 점에서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사망 원인 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위협적이다.
뇌졸중이란 뇌에 이르는 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 (뇌경색) 생긴다. 문제가 생긴 혈관 위치와 크기에 따라 머리가 어지러운 가벼운 증세부터 사망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뇌졸중도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돌연사의 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정도가 약해 목숨을 건진다고 해도 식물 인간이나 반신불수 또는 언어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특징이 있다.
2,증상
뇌출혈은 밤보다 낮에 많이 발생한다,
목욕, 식사, 용변 때, 그리고 긴장이나 흥분, 과로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뇌출혈은 출혈량이 적고 출혈 부위가 치명적인 곳이 아닐 때는 잠깐 현기증이나 마비가 생겼다가 사라질 수있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뇌경색은 피떡(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뇌출혈보다 천천히 발생하지만 갑자기 혈전이 혈관을 막는 급성허혈성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 크고 중요한 혈관이 막히면 몇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두통 및 오심과 구토, 의식 소실, 감각 운동 기능 장해, 현기증 등을 호소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았던 환자에서는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갑자기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3,응급 처치
뇌졸중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의 의식 상태와 관계없이 119 신고 등 응급의료 체계에 즉시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환자의 호흡과 맥박 상태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환자를 옆으로 눕히면서 머리를 약간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특히 호흡이 없거나 구토에 의하여 기도가 폐쇄되었을 경우 이물질 제거와 함께 심폐 소생술을 시행한다.
정보자료출처:http://www.yyg.go.kr/#&panel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