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예배는 제주의 직계조상을 기리는 예배이며, 매년 설날(차례) 및 중추절에 종손의 가정에서 드린다.
【 예배준비 고인의 사진을 상위에 놓고 촛불과 꽃으로 장식한다. 】
(사진이 없는 경우 지방은 쓰지 않고 성경책을 상위에 놓는 것이 좋다.) 가족들이 그 앞에 둘러앉고 주례자는
상옆에 앉거나 서서 인도한다. 교역자가 오지 못할 경우에는 아래 순서에 따라 가족 중 한분이 인도한다. 고인이 신앙인이 아니었을 경우에는 사진을 놓고(없으면 정숙한 환경을 만들면 됨) 둘러앉아 예배를 드린다.
【 예배순서 】
◎ 예 식 사 : 주례자(가족중 대표)가 "오늘은 명절(혹은 기일)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가신 부모님(혹은 우리선조)을 추모하여 정성된 마음으로 기념예배(추도,차례)를 드리겠습니다."라고 개회를 선언한다.
◎ 묵상기도 : 일동이 고요한 묵상의 기도를 드림(인도자는 성경 : 시편1,23편, 요14:1-6등을 낭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