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동네 큰형님께서 송이를 따왔다며 회식한번 하자신다.
만사를 제쳐두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송이 한번 거하게 먹었다.
이게 시골사는 맛이다 싶다.ㅋㅋ
송이를 다듬는 손이 분주하다.
월메나 빠르는둥... 손에 촛점이 잡히지 않는다.
기둥에 있는 껍질을 벗겨내고 연한 칫솔로 갓사이를 쓸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오른손은 약 2등급
왼손은 등외품 수준
송이를 따오신 아랫집 큰형님....
불고기와 송이를 같이 구우면 환상궁합.
이렇게 한점을 맛있데 냠냠....
송이로 배채우기는 처음....
출처: 품은들농장 원문보기 글쓴이: 품은들농부
첫댓글 와 맛있겠다. 향기가 풍겨옵니다.^^
군침이 납니다~~맛과 향기가 물씬 난것 같습니다~~~특히 봉화 송이는 알아준다는데......
정말 부럽네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귀농 생활의 활력이 넘쳐 넘 보기 놓네요,
송이로 배를 채우셨다니...왠지 선배님이 거부로 느껴지는군요~~~
봉화송이는 내륙에서 나오는 송이라 양양, 영덕, 울진 같은 바닷가 송이 보다는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더 많나고 하네요... 그래서 전국에서 봉화 송이 가격이 제일 비싸다고 하더군요... 그런 송이를 공자로 먹다니... 귀농의 보람이네요..ㅋㅋ
첫댓글 와 맛있겠다. 향기가 풍겨옵니다.^^
군침이 납니다~~맛과 향기가 물씬 난것 같습니다~~~
특히 봉화 송이는 알아준다는데......
정말 부럽네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귀농 생활의 활력이 넘쳐 넘 보기 놓네요,
송이로 배를 채우셨다니...
왠지 선배님이 거부로 느껴지는군요~~~
봉화송이는 내륙에서 나오는 송이라 양양, 영덕, 울진 같은 바닷가 송이 보다는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더 많나고 하네요... 그래서 전국에서 봉화 송이 가격이 제일 비싸다고 하더군요... 그런 송이를 공자로 먹다니... 귀농의 보람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