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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시집 - 검은 하늘의 달
* 제 목 : 검은 하늘의 달
* 저 자 : 최수호
* 분 량 : 200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48 x 225mm
* 초판인쇄 : 2021년 6월 25일
* ISBN : 979-11-89678-66-1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최수호 약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롯데그룹 운영본부, 기획조정실 홍보실 근무
前 도서출판 진화, (주)진화기획 대표이사 사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출판사창업과정
한국PR협회 상임이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現 미러스타골프(주) 대표이사
■ 문단
1987년 월간 文學精神 신인상 수상
1998년 제5회 後廣문학상 수상
중앙대학교 문인회 3대 출판·사무총괄국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
■ 시집
1986년 첫시집 달과 눈사태 >- 청담문학사
1988년 판화시집 卍신의 꽃 >- 월간 文學精神
1989년 續 卍신의 꽃 >- 도서출판 進和
1990년 판화시집 하늘물고기 >- 도서출판 길
1993년 진흙바닥의 인사 >- 도서출판 진화기획
1997년 종이거울 >- 우리문학사
2018년 아침이슬 저녁노을 >- 도서출판 天山
2021년 제9시집 검은 하늘의 달 >- 도서출판 명성
■ 역서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불꽃처럼 살다간 예술가들의 초상
심혼총서 5권- 명상집 외 다수
스스로 영혼 수선공이 된, 나 혼자만이 시인 아니길 빌며
─ 시집 속의 山벚나무의 꽃이 온천히 피기를 소원하다
올해로 우리나라의 근대 시집발간 100년이 되는 해이고 보니 감회가 깊다.
그 연유로 樹州 변영로의 시집「朝鮮의 마음」으로 유명한 논개 詩도 들어있다.
더욱이 나의 시집인「검은 하늘의 달」로 9번째 발간이어서 그지없이 기쁘다.
나에겐 친히 알현한謁見- 시인과 만나지 않고 고전으로만 읽었던 시인이 있다.
당唐의 李太白 시선詩仙은 단지 시집으로 숙독했던 시인이고, 문제자門弟子의 인연
으로 멋진 시로써 감동감화를 한껏 주셨던 未堂 徐廷柱 시인이다.
존경하옵는 스승의 시「동천」을 마음속으로 숙독하여 다시 감상을 한다.
이 시와 글을 피력하는 것은 나의 시「고백을 거부당한 시인」중의 이 문장
때문이다.
고독을 거부당한 저 달이
검은 하늘에 徐시인으로 무상無上 달갑다
본디 존엄의 자세라면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 아무리 읽어봐도 달갑다-
가 문장으로 적당하여 이 종결어미를 쓰게 되었다. 그렇다고 李. 徐 성씨를 한계성에 묶은 지칭이 아니라 넓은 의미이다. 실은 나를 가르치고 일깨우신 동리, 목월, 구상 은사이시다. 큰 영향을 준 시인은 지당히 청록파靑鹿派였다. 한편 묵묵히 가까이 지켜봐 주셨던 어효선, 조병화, 김규동 시백詩伯의 따뜻한 손길로 북돋아 주셔서 새삼 잊을 수 없는 편린의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였다. 소설가 유주현 학장님은 나의 문학적 소양을 자애의 손길로 늘 보듬어 주셨다,
고독을 거부당한 동천의 달이
검은 하늘에 未堂 스승을 본 듯 무상無上의 영광입니다
이런 속뜻이 있다.- 徐시인의 사승私乘 아닌 오직 시로써만 경모한 난 「동천」의 시 정수精髓와 경외의 참 멋을 일깨워주는 즉발 감동감화 이어서, 꼭 스승의 독특한 육필詩를 꼭 소장하고 싶었다. 그간 바쁜 사회생활에 멀기만 한 은사를 뵐 때는 문단 신인상을 받을 시기였다. 스승님의 「동천」 시를 그때 기념으로 써주셨다.
지난 적 34년 일이었다. 문학청년 시절을 되돌아보니 나 홀로 애태웠던 대학시절 시벽詩癖이 넘쳐 강의 칠판에 졸작을 늘 발표했던 그 순수지향이 사뭇 떠오른다.
그리고 대학의 동기 동창인 수필오디세이 발행인 겸 주간인 평론가 안성수 교수, 시인 김광렬 선생,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겸 시인 정근옥 교장 등 문단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머지않아 빛나는 사화집詞華集도 낼 날을 기대해 봄직도 하다.
아무튼 은사 徐시인 님과 만남은 약관弱冠시절에 사숙私塾하고 받았던 「국화 옆에서」 시와, 월간 文學精神의 신인상으로 등단시절「冬天」- 시 휘호 말미엔 꼭 수호에게-라는 따뜻하고 정감이 깃들어 있어 흐뭇하였다. 이 두 편은 스승의 독특한 육필솜씨여서 고이고이 소장하고 있다. 일상 시심의 눈썰미로 심인心印하듯이 소장품을 감상하면서, 이제 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명시를 창작하겠다고 다짐하며, 늙마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릇 문학잡지마다 품안의 문단풍토였던가,- 모지母紙 文學精神이 폐간 된 이후 시 발표와 문림활동을 일절 끊었다. 성성한星星- 이 나잇살에 시인공화국 격인 품앗이 문단을 기웃거리는 일은 서글프다. 그간 동삼삭冬三朔으로 무릎을 꿇어 앉아 이번 시집출간을 함으로써 나의 소중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문예지에 시 발표가 더러 없어도, 나 혼자만이 시인이 아니길 기도를 하면서도 이런 경지를 이미 초월한지 오래 되였다.
요즈음 나의 처신은 참담하게 홀로 사회와 거리를 두는 것인지, 가로수 길에 몽땅 가지치기로 볼썽사납게 잘린 겨울 통나무처럼 된서리를 맞아 나마저 불민不敏하다. 덩달아 극형당한 山벚나무가 요마하게 꽃핀 것을 보고나니 어쩜 내 신세로 여겼다. 나는 사회활동에 활발하였던 사업가여서 콕~ 집에 박히어 있는 한가한 몸 아니다. 오로지 글만 집필할 수 있는 무한적인 시간을 가지게 되다니 감개무량한 일로 호사豪奢나 진배없다.
마음을 다잡고 창작에 3년에 걸쳐 인내로써 악전고투였던가. 무아지경 130 여 편의 신작시를 쓰고 추고하나, 쓸개를 씹는 각고인 삶마저 지금도 퇴고推敲의 나날이다.
나의 인생 여정의 태양시절은 가버리고, 일없는 몰락의 달이듯 두보杜甫 시인처럼 빈교행貧交行을 이미 즐기는, 검은 하늘의 달처럼 서러워서 허허 웃는 신세였던가? 이 애옥살이에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독서도 안화수로 인하여 짧게, 오직 시를 쓰는 이것만이 내가 무릎 꿇어앉아 살아가는 이유로 심전心田에 불도장 찍는 일이었다.
근간 불안하게 핀 山벚나무가 여남은 숨-줄기로 꽃피우던 일이 신기할 뿐, 도저히 꽃맞이에 감정이입에 안 되었다. 어쨌든 그나마 내 스스로 영혼 수선공으로 여겨, 선한 일로 이번 시집을 스스로 간절히 바라는 바 두 해間 인내로써 마무리 한다.
더욱이 손녀 문소혜가 준 전갈반지 보석을 새끼손가락에 끼고, 이 소확행小確幸의 기쁨 속에서 자판을 두드리며 각고刻苦의 창작을 엄동 끝에 마무리 한다.
한쪽 눈 실명에 안화수와 빛 부심 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시를 쓰고, 또 생양生養을 잊은 가장을 한껏 북돋아 준 가족들의 격려와 두루 애를 쓴 헌신에 두 손을 모아 그저 고마울 뿐이다. 또한 나의 동생들의 십시일반 큰 재정적 도움에 뜨거운 심장으로 곡진히 받아 이 시집을 출판하였다, 마지막 창작 시집일지는 모르나 난 큰 결실에 합장하며 상그레 오감하다.
이번 시집은 해설이 없어 지은이 스스로 간략하게 요약해 본다.
제1부 보름달은 시 본연의 정수精髓를 보다 더 시심을 고양하려고 한껏 애썼으며, 동삼삭~ 심혈을 기울였다.
제2부 상현달은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있는 나다움의 깨달음을 자연 천착을 하였다.
제3부 하현달은 연모戀慕의 정情을 주제로 서정지향의 사랑詩로 착색해 보았다.
제4부 초승달은 이 엄혹한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것과 진배없고, 또한 비켜갈 수 없는 간난신고인 나의 서사를 엄각嚴刻하여 그믐치이듯 피력하였다.
저쪽의 달은 항상 둥근데 시심의 이해를 돕는 핵심, 그 첨어添語가 될 것이다.
이제나저제나「검은 하늘의 달」제9시집은 고독을 거부당한 시인의 마음으로 시마다 긴히 기도하였다. 그렁성저렁성 연이어 쉼 없이 쓰다 보니, 이렇듯 시심의 기려奇麗와 기억의 소산所産인지 그런 배려인지 그저 나다움의 산문시가 많아졌다.
어느새 두 해 봄에 걸쳐 쓴 시작詩作이 마무리 됐다. 유리창문으로 앞 미선나무의 꽃을 보니, 이 또한 시집 속의 山벚꽃도 온존한 가지로 ─ 시인이 시를 추고하고 삶을 거듭 반추하듯이 ─ 한껏 우아하고 아름답게 필 것이다.
독자에게 오늘도 훤한 햇빛-숨으로, 이 시대 상징인 검고 흰 마스크도 시원하게 벗어버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끝으로 인연이 닿아 이 시집이 출간하기 까지 한껏 수고해주신 도서출판 명성서림 박종래 대표님과 시 전문지 시담 이해경 시인께 거듭 고마움을 표하며 마무리 한다.
2021년 초여름 夏至
靑和堂 서재에서 无玄 삼가
목차
제1부 고독을 거부당한 시인
고독을 거부당한 시인 …… 16
언어의 고독경孤獨境 …… 17
현동玄冬 …… 18
시학詩學 …… 19
투쟁하는 궁극窮極의 꽃 …… 20
응시凝視 …… 21
절로 악악諤諤 핀 꽃 …… 22
바람魂, 나비의 이승잠 …… 23
구서九暑, 저 노을도 유루有漏 농익어가다 …… 24
무수다無水茶 찻잔 속 갈고리달 …… 26
수석壽石, 돌의 꽃도 해탈德이다 …… 27
이승에서 마지막 뜨거운 몌별袂別 …… 28
노천老天 …… 29
모란꽃은 한낱 뮤즈의 나그네일세 그려 …… 30
나는 아직도 달랑 쉼표자리,에 있다 …… 32
무색천無色天은 참말로 재미가 없다 …… 34
상사화相思花, 그 석산화石蒜花 꽃맞이 …… 35
쾌도난마, 그 신선풍神仙風 …… 36
강철 비, 그 폭풍우暴風雨 …… 37
새벽녘, 늘 깨어있는 시인 옹翁 …… 38
숨은 번개의 뿌리, 지상으로 노을 꽃피우다 …… 40
꼭! 그런 나이에도 시인이 되고 싶다 …… 41
곡선은 아름답지만, 나는 직선으로 서있다 …… 42
무현无玄 시인의 변辨 …… 43
유년幼年의 노랑 패랭이꽃 …… 44
푸른 겨우살이가 눈발 재채기하다 …… 46
담쟁이넝쿨 잎, 지상의 붉은 심장으로 말하다 …… 47
깊은 우물 속에서 말하는 달 …… 48
화려한 수사修辭는 환사幻師 …… 50
종일 시간의 덫에 걸린 뻐꾸기시계 …… 52
거미는 제 그물에 절대 고독으로 살다 …… 54
삼이웃 시인 …… 55
나의 당뇨병-마魔 …… 56
만산卍山 아래 향기로운 코끼리 …… 57
절신絶信 …… 58
모애慕愛 …… 59
산골 자연인의 솜씨~ 시원한 콩나물국 …… 60
벚꽃 흐르는 노을 속의 은어銀魚 …… 62
총천연색 시대에 흑백 광묵화光墨畵 …… 63
오석미烏石美, 달빛 고요가 묘덕妙德 …… 64
그래 봤자, 세상살이 뭐 있나 …… 65
순수권태의 난蘭이 꽃피어 마음香 열다 …… 66
백자접시에 놓인 꽃향기의 꽃첩花帖 …… 67
힘글詩 같은 생생한 물고기 뼈 …… 68
눈 오는 날의 인상印象 …… 70
흰 마스크, 검은 마스크의 여여 세상 …… 72
불사鳥구름, 거대한 고니로 비상飛翔하다 …… 74
제2부 천화상千花上이슬 속의 달
흰 꽃이 늘펀한 부추 밭의 달빛 춤 …… 76
차밭에서 극락의 노래 부르네 …… 77
촛불의 수사修辭, 그 가시에 찔린 홍매화여! …… 78
춘수모운春樹暮雲 서한書翰 …… 80
메타버스 속의 파천황破天荒 시인 …… 81
안개 속 해조음海潮音으로 크는 백골송白骨松 …… 82
꽃을 공손히 내려놓은 동백나무여! …… 83
홀로 뜬 낮달이 고독을 지그시 되묻다 …… 84
화유천하花遊天下의 매화 숲 …… 85
눈꽃천지가 판소리이나 자연自然은 침향默 …… 86
정좌한 만목滿目, 그 극서정의 월화月華 …… 88
보상화寶相華를 그리는 화가의 하루 …… 90
귀적歸籍, 그 천화遷化한 순백자 …… 91
극락極樂은 이미 지나간 것이 아닐까? …… 92
목어木魚의 수잠 …… 94
명상으로 그대 가까이 얻은 불과佛果 …… 95
수어시叟語詩가 다 된 범어梵魚, 그 쾌佛 …… 96
백담사 길, 가다가다 보면 보이나니 …… 98
山공부, 이제 천리다千里茶로 하산하다 …… 99
바람은 보리살타~ 민들레 홀씨를 품고 …… 100
천년 석문은 바람神 만폭滿幅입니다 …… 101
만안卍眼 …… 102
폭풍우 지나간 산사山寺 …… 103
황토로 빚은 울음보 토우인土偶人 …… 104
보름달炆, 그 연비燃臂 …… 106
해로동혈偕老同穴 …… 107
법당을 이고 있는 나부裸婦, 그 목우木偶 …… 108
복제 된 밤의 심상心象 …… 110
연꽃 피는 소리를 찻잔 속 다어茶語로 능놀다 …… 111
하늘연못에서만 선천禪天 시인인가 …… 112
어처구니없는 이 세상, 악 악~ 악악諤諤하다 …… 114
꽃 피고 굿하는 꽃맞이 …… 116
신神의 영역에 있는 쾌재快哉의 달 …… 118
범종소리의 끝, 앗~ 금방 핀 꽃 …… 119
짝사랑, 동박새의 눈물꽃소리 …… 120
제3부 메꽃 핀 그대를 神잇듯이 거룩하게 바라보다
봄 봄~ 새봄, 만화방창萬化方暢 …… 122
열애熱愛 …… 123
하늘의 몸짓 나의 몸짓 …… 124
천연 그 남자, 자연 그 여자 사랑법 …… 125
낙화유수落花流水 …… 126
산화가散華歌 …… 127
국화차, 그 안색香으로 내 안을 지피다 …… 128
사랑의 언약言約 …… 129
인공의 백야白夜에 핀 꽃은 나처럼 물신선 …… 130
내안 함박꽃웃음의 상화시想華詩 …… 132
동지冬至, 애기동백꽃 그 겹 꽃부리엔 …… 133
공중부양으로 득도한 홀로 핀 제비꽃 …… 134
삼천발이의 사랑 …… 136
수명羞明, 밤마다 백야는 꽃에 사치다 …… 137
투명한 아크릴 세상을 소소炤炤하게 발견하다 …… 138
수많은 장독대를 향하여 첼로를 켜는 연인 …… 139
토종 마늘농사 짓는 농부의 즐거움 …… 140
동선하로冬扇夏爐인 엇박자의 고뿔 …… 141
봄날의 소묘素描 …… 142
순응順應 …… 143
청포도 타령 …… 144
소꿉놀이 …… 145
한여름의 숨은 꽃 그 열매, 무화과無花果 …… 146
한중한閒中閒, 그 시중時中의 여유 …… 147
화품花品, 최매崔梅 시로 응수하다 …… 148
난초유정蘭草有情 …… 150
이십사번 화신풍花信風 …… 152
외로우면 홀로 듣는 그 소리 …… 153
맥놀이, 그 긴 공명은 참 맑다 …… 154
푸새 가지에 앉은 새도, 나도 단풍들다 …… 155
송어가 강철 무지개로 하늘 날아오르다 …… 156
해로偕老 …… 158
祝詩 - 나의 조카, 기쁨으로 가족사랑을 일구다 …… 159
깨알 같은 흰 꽃들의 씨앗잔치 …… 160
구릉丘陵 아래 솟아오르는 황홀한 꽃 …… 162
한가한 뻐꾸기 소리길 따라 가다보면 …… 163
난생 처음 생각의 덫에 걸린 물고기 …… 164
제4부 누가 이 못난 시詩를 쓰라고 했나
너도 몸詩,- 쇠비름 풀 …… 168
나날이 고립된 삶, 간망懇望으로 외출하다 …… 169
궁동窮冬 …… 170
시인의 달과 화가의 까마귀 …… 172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아이와 엄마 …… 174
따뜻한 상체, 자본주의 하체 …… 175
봄 봄, 엉세판 그 자리엔 헛꽃 …… 176
일상日常, 산책하는 과수원 길녘에서 …… 178
향아설위向我設位,- 부친 제삿날 …… 179
3초의 그 여유, 건널목의 노란 신호등 …… 180
식물의 언어로 흔들고 싶은 백일홍 …… 182
가로수 길, 벚꽃 마스크를 쓴 산벚나무 …… 184
치매이어도 광모狂慕이옵니다 …… 185
도심 속 흉물스런 버즘나무 …… 186
울음보 관세음보살 …… 188
항아리 속의 울음 …… 190
몽중설몽夢中說夢 …… 192
시 창작의 여적餘滴 …… 194
스스로 영혼 수선공이 된, 나 혼자만이 시인 아니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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