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행복했던 영초 19 친구들의 겨울여행 모두모두 감사 드려요 봉희회장 점석회장 진심으로 감사 해요 순원부부 따뜻하고 융성한 대접 순무김치 선물 까지 맹인이 된 노부부의 참사랑 뭉클 했습니다 프랑스함대 미국함대를 화살과 총포로 막아냈던 덕포진 포대 친구들과의 투어는 옛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읽었습니다
민머루해변의 끝없는 갯벌 백사장의 풍광 보문사 탐방등은 친구들과의 우의를 다졌고 2부 삼겹살 파티는 준석 친구의 맛있는 생고기와 철저한 준비로 서로가 흡족하고 행복 했습니다 광란의 밤은 아니었지만 밤새도록 지난날의 추억 코골이도 클래식 음악으로 승화되어 넘 넘 넘 황태해장을 끝내고 교동면의 전통시장 그시절 그대로 였습니다 떡이며 여러 먹거리로 간식을 하고 다시 강화시내의 조양방직 일제시대때 생긴 인견공장으로 90년전 모습을 카페로 만들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남은일정 하나를 줄이고 행주 산성 국수집에 와 해단식을 하고 항상그립고 생각나는 거리 어릴적 내고향 문래동에서 아쉬운 다음을 기약 했네요 소중한 친구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한몸 되어 사랑의 1박2일의 웃음꽃 행복여행 대한민국 칠순 넘어 이런 감동 추억 또 있을가요 친구 친구 다 불러보고 싶은 친구 여러분 아프지 말고 넘 넘 행복했습니다
★ 박영대 회장님이 단톡에 올린것을 캡쳐해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참석자: 임봉희 이점석 박영대 장광희 조현재 박기훈 이선진 이성호 이규삼 송기봉 정성수 임영태 김학중 이명수 안기철 박인성 이재석 김광호 길태희 전상운 홍준식 박찬석 장세청 박풍영 김영길 오성철 장재성 이효복 권명식 홍성복 김동기(31명) 이명희 박순경 이영숙 박희숙 김용희 유경란 권일순 장재효 오양근 여인심 이임숙(11명) 총 42명 참석 |
첫댓글 글을 읽다보니 한장면 한장면이 눈에 선합니다.간만에 친구들과 1박을 하니 맘이 벅찼습니다.이런 날을 만들어준 차기회장님들과 여러모로 신경쓰고 이끌어준 영대회장님에게 고마움 가득입니다.아마 친구들도 마음가득 고마움을 느꼈을겁니다.다시 이런 날이 있을지모르지만 부디 건강하기를~
이제 옛날같지 않아서 다들 불편한 잠자리 걱정을 많이 하고 갔지만 ㅎ
그래 하루밤 잠좀못자면 어때서
이런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모두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