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요나단 1집에 수록된 “예수를 따라”를 나눕니다.
1981년 다윗과 요나단을 시작해서 5년간의 무명시절을 지나 1985년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에 “친구의 고백”라는 노래로 상을 받고 전국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1987년 제가 목사안수를 받고 담임목회를 해야되는 상황이라 기념음반을 만들고 고별 콘서트로 다윗과 요나단을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그 음반을 극동방송의 김미정PD께서 선곡을 하시고, 기획사를 연결하시고, 가요계에서 편곡자로 활동하시던 유지연(현 핏셔뮤직 대표)이라는 분을 통해 음악을 만들게 하셨는데 그 기념음반이 1집이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노기돈목사님이 작사작곡 하신 곡인데 저희는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곡만 받아서 음반에 담았습니다.
나중에 방송에서 만났는데 드럼을 가운데 놓고 연주하시며 찬양인도를 하시더군요.ㅎㅎ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곡사용료는 받으셨는지…
저희도 가창료 70만원 받은게 다라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던지라 혹여나 마음 상하셨을까 늘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ㅠㅠ
오늘도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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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BaQA7LVtTI
첫댓글 이 찬양 참 좋은 찬양이지요~ 믿지 않는 친구에게 불러주고 싶은 찬양입니다~ 그나저나 고별 콘서트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