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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난음식 스크랩 황사, 미세먼지 잡는 `더덕` 드세요!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55 14.03.31 12: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때문에 요즘 목이 칼칼하지 않으신가요?ㅠㅠ

 
저도 목이 칼칼해서 귀가 후 항상 목관리를 했는데요~
황사와, 미세먼지를 극복하는데 좋은 우리 약초들을 소개합니다^-^

 

 

구리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과 폐렴을 일으키는 황사와 미세먼지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초로 농촌진흥청은 도라지와 더덕, 감초, 생강을 꼽았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관지 보호와 가래 배출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더덕 역시 목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초로 생채로 무치거나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안영섭 연구관/농진청 약용작물과 :

도라지와 더덕을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밖에 감초와 생강, 은행, 배, 모과, 오미자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처할 수 있는 한방식품입니다.


농진청은 이번에 약초 복용법도 함께 소개했는데요,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는 무엇보다 외출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외출해야 할 때도 자주 약초를 먹고 마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에 인삼 사촌^^ 봄철 제철을 맞은 더덕으로 하는 요리 2가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더덕생채와 더덕구이인데요^^
껍질 있는 더덕5개, 마늘, 쪽파, 고춧가루, 소금, 설탕, 참기름,

깨소금, 고추장, 간장을 준비해주세요^^

 

 

더덕은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납니다.
구입 후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껍질을 벗겨낸 후 물에 불려 돌려 껍질을 벗깁니다
(점액질이 있기때문에 칼로 긁어 제거하지 않아요 ^^)

 

 

흰 속살이 이쁘네요 ^^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살짝 소금물에 담가두세요^^
그 다음 방망이로 살살~두드려 주면 섬유질도 연해져
보다 부드러운 더덕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그 다음 참기름, 간장을 3:1 비율로 만든 유장을 고루 발라 석쇠에 1차 구워주세요^^

 

 

고추장1T, 설탕1t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을 넣은 양념장을 고루 발라 줍니다^^
그 후 2차 석쇠에 살짝 구운 후 완성!! *^^*

 

 

 

더덕이 고추장과 궁합이 맞다고 합니다^^
입맛을 감싸는 더덕향이 정말 일품입니다^^

 

 

또한 더덕은 약산성으로 스테인리스 포크로 하시면 안됩니다^^
더덕생채는 대나무 꼬챙이로 잘게 찢어주세요~~


그후 고운 고추가루로 물들인 후..
파1T, 마늘 1t, 소금 1½큰술, 설탕 ½작은술, 식초 50g, 깨소금 50g을 넣고 버무리면 끄~읕^^


정말 간단하지요?
하지만 간단하다고 무시하시면 앙~돼요^^
이 또한 구이못지 않게 정말 맛있습니다^^

 

 

더덕은 봄철 입맛을 살려주며,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랍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잡는 더덕으로

입맛 한 번 살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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