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 유팔보살(有八菩薩) 승불위신(承佛威信)
득대총지(得大總持) 상처인간(常處人間)
화광동진(和光同塵) 파사입정(破邪立正)
도-사생,처-팔해(度四生處八解) 이불자이(而不自異)
제일 밑에 있는 줄은
한국유통분 에만 있는 구절입니다.
아침예불문에 있는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 불>처럼
사생 - 약난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 금강경 기억나시죠?
형태가 다른 4가지 중생을 다 제도하시고
팔해 - 8해탈을 말합니다. - 일단 8가지 팔식인연에서 벗어나셔 계신 분들입니다.
이불자이 - 그리고 내가 그들 4생들과 다르지 않다! 라고 하시며
화광동진 하신 분이시란 소리입니다.
한국 유통본 좋죠?
오늘 수업! 시작
그 8보살님은 <아니거 니거니 아비라 만례 만다례 라는 신주를 주시는데> 누구시냐면?
跋(발)陀(타)羅(라)--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羅(라)隣(린)竭(갈)--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憍(교)目(목)兜(도)--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那(나)羅(라)達(달)--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須(수)彌(미)深(심)--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因(인)抵(저)達(달)--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和(화)輪(륜)調(조)--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無(무)緣(연)觀(관)--菩(보)薩(살)--漏(루)盡(진)和(화).
이렇게 8분이십니다.
삼장법사이신 의정스님은 현장스님처럼 <한역>이 불가능하고
그 의미가 왜곡될 우려가 있는 것은
산스크리스트어 그래로 <음사 - 음을 그대로 복사함> 를 하셨습니다.
파라미타는 반야로 그냥 중국어 발음대로 옮겨 적으시는 거죠.
독일은 일본 사람이 읽으면 도이쯔
불란서는 일본사람이 읽으면 후란쯔 입니다
괜히 우리만 독일, 프랑스 라고 일본 것을 그냥 가져다가 읽으니
한국인들은 일본인들과 달리
우리나라를 이상하게 발음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저 위의 8보살님의 이름은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무연관, 화륜조, 교목도, 등은 뜻을 헤아리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 분들이 정말 우리를 <4주 8자> 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발심>과 법화3부경과 천지팔양경에 있는 참회발원문처럼 <참회>를 해야 합니다.
인간들이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다니는 것
우주로 로케트를 쏘아 올린 것은 정말 엄청난 사건입니다.
<중력>을 극복하였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것 처럼 우리도 , <4주 8자>를 벗어나려면
<업력>을 벗어나야 합니다.
주역이나 오행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나, 대기권을 벗어난 로켓트가 아니라
징검다리처럼, 혹은 닭이 나는 것처럼
여기에서 조기로 징검다리처럼 잠시 날아서, 길흉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나마 잘못 고르면 고마 물속에 폭 가라앉던지, 다리를 다치기도 합니다.
물론 4주쟁이들은 <애프터서비스> 안 합니다.
비행기가 로켓트가 연료가 필요한 것처럼
우리가 <업력>을 벗어나려면 강력한 엔진과 추진력이 있어야 합니다.
비행기 타보셨죠?
처음에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번 런던 올림픽 3관왕이자
우리 우씨 집안의 영웅인 미스터 우사인 볼트처럼 뭣나게 달려갑니다,
그거 왜 그런지 아세요?
비행기도 이륙이후는 순식간에 고도 10,000피트에 올라가지 못하면 터져 버립니다.
그래서 뭐 빠지게 그렇게 달리는 것입니다.
당기는 중력과 그 중력을 벗어나는 임계치에 도달하는 제한시간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것처럼 기도도 처음에는 아주 빡세게 시작해야합니다.
나중에 가행정진처럼 저절로 가속도가 붙을 때까지는 그러셔야 합니다.
그것을 도와주시는 분이 8보살이시랍니다.
불교는 철저한 타력입니다
법계자체가 다 <타력>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우리가 자력이라고 착각하는거지요.
그런데 <자력>이 필요합니다
그 <자력>은 바로 참회입니다.
그 방법은 법화3부경과, 이번에 전등사에서 독송할 <관보현보살행법경>에 나옵니다.
그 때 세존께서 게송(偈頌)으로 말씀하시었다.
<만일 안근(眼根)의 악이 있어
눈이 업장으로 맑지 않거든
마땅히 다만 대승(大乘)을 외우고,
가장 높은 뜻을 생각하고 염할지니라.
이것을 눈을 참회해서
모든 착하지 못한 업장을
다 없이 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이근(耳根=귀 뿌리)은
어지러운 소리를 듣고 화합의 뜻을 무너뜨리는 것이니
이로 말미암아 광란의 마음을 일으키게 되어
마치 어리석은 원숭이와 같이 어리섞게 되는 것이니라.
마땅히 다만 대승(大乘)을 외우고
법(法)이 공(空)하여 상(相)이 없음을 관(觀)할 것이며
영원히 일체의 악을 다 여의고
하늘 귀로써 시방의 소리를 들어야 하느니라.
비근(鼻根=코 뿌리)은 모든 향기에 착해서
모든 것에 물들어 모든 감정을 일으키나니
이와 같이 어지럽고 미혹된 코는
모든 것에 물들어 모든 번뇌를 나게 하느니라.
만일 대승경(大乘經)을 외우고 법의 궁극을 관하면
영원히 모든 악업을 여의고
후세에 다시 몸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설근(舌根=혀 뿌리)은
다섯 가지 악한 말과 착하지 못한 업장을 일으키나니
만일 스스로의 고정관념에 얶매임에서 벗어 나고자 하면
응당 부지런히 자비의 마음을 닦아서
법의 참된 적멸의 뜻을 생각하여
모든 것에 분별하는 상(相)을 없애야 할 것이니라.
심근(心根=마음의 뿌리)은
어리석은 원숭이와 같아서 잠시도 쉬는 때가 없나니
만일 조복하고자 하면
응당 부지런히 대승을 외우고
부처님의 대각신(大覺身). 역(力). 무외(無畏)로
성취하시는 바를 염해야 할 것이니라.
몸(신근)은 이 기관(機關)의 주인이라,
티끌(塵)이 바람을 따라 굴러다님과 같으니라.
여섯 가지의 도적가운데서 즐겨 놀며, 자기 멋대로이니라.
만일 이 악을 멸하고 영원히 모든 번거로운 티끌을 떠나
항상 열반에 처해서 안락하고자 하여
마음이 담박하고자 하면
마땅히 대승경을 외워 모든 보살의 어머니를 염해야 할 것이니라.
한량없는 크고 굳센 방편은
실상을 생각하는데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이와 같은 등의 여섯 가지 법(六法)을 이름하여
육정근(六情根)이라 하는 것이니라.
일체바다와 같은 업장은 다 망상에서 생겨나는 것이라.
만일 참회하고자 하면 단정히 앉아서
실상을 생각하여야 하느니라.
여러 가지의 죄는 서리나 이슬과 같아서
지혜의 광명이 능히 녹이느니라.
이런고로 응당 지심(至心)으로
안-의-비-설-신-의 육정근(六情根)을 참회해야 할 것이니라.>
이렇게 하는 것이 <업력 탈출>의 <자력>입니다.
참회!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반야심경에서처럼 무가애 무가애 되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고 싶다! 라는 그 한 생각이
불현듯, 홀연히, 문득 일어나는 그 날 부터
혹은 그런가? 가 아니라 아, 그렇구나! 하는 그 날부터
팔보살님들이 <타력>을 작동시키셔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시겠다!가 천지팔양경입니다.
천지팔양경은 대승경전의 핵심이며, 법화경과 같은 법계의 실상을 설하시는 경입니다.
그 <도4생 처8해>하시는 8보살님의 정체! 이제 아셨죠?
추신 : 게인적으로 그동안 공부했던 <음양오행>은 이제 안녕! 입니다.
그러나 존중하기는 할 것입니다
음~! 내가 따밥초딩에 입학하기전에 유치원시절에 공부했었어.
그 정도로 이젠 안녕 입니다.
천지팔양신주경 덕택입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해주시고 물어봐주시고 하신 도반님들 덕택입니다.
복 받으실 것입니다!!
법을 듣고 좋아함은 <수희공덕> 이라!
공덕 중에 최고의 공덕이라고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말씀하셨거든요!! |
첫댓글 호,,,덕분입ㄴㅣ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덕분입ㄴ;디....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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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팔양신주경 공부에 대단히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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