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2020년 까지 1만가구 공급한다
▶ 신혼부부.취약계층 등 대상
▶ 주변시세 60~80%에 임대
▶ '따복'이란?
=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 대비 20~40% 저렴한 임대로료
거주할수 있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공공임대주택 형식. 각 지역에 따라 이름만 다른경우
경기도가 2020년까지 1만 가구 이상의 ‘따복(따뜻하고 복 된)하우스’를 공급한다.
도는 9일 이를 위해 21개 시·군, 41개 후보지(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공유지에 지어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16∼44㎡의 원룸형, 투룸형을 공급한다.
41개 부지는 경기 남부 16개 시·군 34개 6629가구, 북부 5개 시·군 7개 3398가구로 시·군별로는 남양주
3개 3100가구, 화성 4개 1367가구, 수원 7개 1282가구 등이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7000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0가구, 사회초년생·대학생·고령자 2200가구 등이다. 올해 화성과 수원 127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1172가구, 2019년 3054가구, 2020년 5674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처럼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데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도에서 지원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전용면적 44㎡의 따복하우스
표준임대보증금이 4800만원일 경우 40%인 1920만원에 대한 이자를 도에서 지원한다.
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의 경우 자녀 1명을 낳으면 표준임대보증금 60%에 대한 이자를,
2자녀 이상 낳게 되면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경기도 뿐만아니라 정부,각 지자체 꾸준히 임대주택 늘려간다
= 시세보다 싼 임대주택 공급하면..주변시세는?
임대주택과 동시에 주변 시세까지 꺾어진다면?
= 투자대비 원금손실성 주택투자 늘어날 수도
= 대규모 '하우스푸어' 우려
▶ 앞으로의 지역별 주택투자 전망과 향후 매도&매수 시점
◈ 정부,지자체별 임대주택 현황과 지역별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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