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헝거게임 리뷰,헝거게임-판엠의불꽃 감상평,제값줘도 안아깝다,네이버사진참조
네..영화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판타지액션대작 맞습니다!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은 이미 <해리포터 시리즈>,<반지의제왕 시리즈>등과 같이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케이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3부작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는데..전 이번에 영화로 처음 접했구요^^;
이번에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영화의 개봉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4부작 중 1부라고 해서..원래 책은 세권인데 4부작이라고 해서..
원작의 즐거움을 질질 끌어 늘리는 건 아닌가 미리 걱정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정말 그야말로 우려이자 기우였네요.
내용을 알지 못했고 단지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의 영화예고편을 두어번 본 것이 다이다 보니
영화예고편에 속으면 안된다는 만고의 진리에도 불구하고 혹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그러나 말입니다.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이 주는 즐거움이라는 것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강하군요!
권력층과 기득권층 상류국가인 판엠이
기타 빈곤자 계층들이 모여살고 있는 열두 구역을 지배하고자 만든 게임인 헝거게임..
각 구역마다 12세에서 16세까지의 남녀 아이들을 대상으로 남녀 각 한명씩 차출해서
열두구역 24명의 그 아이들을 카메라가 설치된 숲속에 몰아넣고 서로 죽이는 게임을 통해
마지막 살아남는 한명을 우승자로 예우하는..
정말 내용만 들어도 치가 떨리고 기가 막힌 잔인한 게임이죠..
내용을 많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이 영화를 강추하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인간의 빗나간 관음증과 지배권력층의 어긋난 권력욕심..
거기에 진정성으로 맞서는 주인공을 신랄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열연도 빼놓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엑스맨시리즈의 그 누구더라...?미스틱 역으로 등장했던 바로 그 배우라고 하면 바로 기억나실 법도 합니다.
하지만 16세의 강인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의 소유자인 캣니스 역을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생각되네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딱 하나 걸리는 것이 로맨스 부분인데요..
원작을 읽지 않은 탓에 차후 2편에 어떤 식으로 흐름이 이어져 그런 부분을 등장시켰어야 했는지 ..
적어도 원작을 모른 채 영화로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을 만난 저같은 관객에게는
약간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어쨋거나 다가오는 주말에...<건축학개론>도 봤겠다..<시체가돌아왔다>도 봤겠다...
이젠 뭘 볼까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주저없이 이 영화 [추천영화/헝거게임-판엠의불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아아아...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시간 이상의 러닝타임...
2편은 도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