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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영배 ♧ 2009/4/27(월) 18:26 (MSIE6.0,WindowsNT5.1,SV1) 211.216.37.243 1024x768 ♧ 조회: 385 | |
"어제의 모임과 임금님 행차 축제" 수원역 대구에서 올라오는 신춘균 전우를 만나기위해 개찰구 앞에서 잠시 기디리 있습니다. 신전우가 도착하기 십분전 입니다. 좌측 김의성.우측 조종학 전우는 고향 친구로 같은날 입대,같은날 백마 1진으로 파병 됐었습니다. 분홍색입은분이 김의성전우 누님으로 올해73세 이고 그옆은 김전우 누이동생입니다. 자매분은 동생과 오라버니의 전우이자 친구들을 만나시기를 원해서 모임이 있는날은 우리가 꼭 초대 합니다. 이 시간에 홍석진 전우는 지난밤을 새워 車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어서 김의성 전우가 알고 있는 한우전문 갈비탕 집에서 식사중 입니다. 근래에 처음으로 갈비를 많이넣는 식당엘 간겁니다.맛도 좋고 가격도 쌉니다. 식당이 좀 허름 하지만 량이 많고 맛도 좋고 우리 분위기도 좋습니다. 만나는 어제가 조선조 22代왕 정조 임금이 아버지인 사도세자 능(陵)에 참배겸 행차하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위 팔달산 중턱에 "팔달산 대숭원 부처님"입니다. 팔달산 정상에 있는 "서장대"로,몇년전 철없는 者의 불장난을 소실 됐었는데 다시 복원 공사를 한겁니다. 바로 뒤에는,"서노대"가 있고 임금께서 굽어보시며 군사훈련 장면을 보셨다고 합니다. 정조 대왕께서 군사훈련 장면을 보시려고 납셨습니다. "신풍루"는 임금께서 나셨을때,임시로 거쳐 하셨던 행궁 입니다. 임금을 호위하는 장수들 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소대별 분대별로 적과 싸우는 진법 입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실전처럼 합니다. 아주 절도있게 잘합니다. 이장면은 1대1일로 적과 싸우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꼭 "이기고 말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모조품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부엌칼도 못막게 허약해 보이는 방패 입니다. 적 한사람을 쓰러트리고 다른 적을 향해 방향을 바꾸는 장면 입니다.용감 합니다. 적 세명을 쓰러트리고 다음 적을 향해 창을 겨누는 필살의 무사 입니다. 누각 위에는 병사 한명이 아군의 사기를 돋구는 대형북을 계속 두드리고 있습니다. 군사 훈련을 마치고 군신간이 한자리가 되어 술잔을 기울이며 여흥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질소냐!"하고 막걸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君臣 간의 옆쪽 자리보다.우리전우들의 분위기가 훨씬-좋았습니다. 홍석진백마66: 어제 행사장에서 우리전우들을 한자리에 뫃여서 기념사진 촬영하려고 영배전우를 한시간 이상 찾아 기다렸는데 에데를 갔나 했드니 요렇게 요모 저모 사진 찍느라 없어 젔었구만 !! 에이끼 ! 이사람아 !!ㅋ.ㅋ.ㅋ. 여하튼 나보다 실력이 좋아서 고맙게 전우님들에게 좋은 그림볼수 있게 해줘서 내마음도 흐믓 하이 !! -[04/27-19:32]- 이상수: 때맞추어 좋은구경 하셨습니다. 철모쓰고 총들고 싸우는거 보는것보다는 못하지만 -[04/27-22:02]- 류병욱: 김영배 선배 전우님 안녕하세요 이젠 사진 기술이 아주 실력이 능가하네요 건강하세요 다음 봽겠네요 -[04/27-23:00]- 최현득: 같은 중대원끼리의 정겨운 만남에 부러운 눈으로 봅니다 건강하셔서 오래동안 정분을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04/28-11:09]- 기갑 1: 항상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전우애 나누시길 빕니다.수원그림 잘 보았습니다. -[04/28-11:33]- 류지현: 찿기 힘드는 전우님들을 찿으시어 함께 하시는 모습들이 부럽네요 동생 오빠의 전우님을 마중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고요. 전우애와 건강을 함께 챙기시며 오랫동안 함께 하십시요. -[04/29-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