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어 |
중진공 |
---|---|
유형 |
특수법인 |
설립 시기 |
1979년 1월 |
설립 목적 |
중소기업 진흥 사업 추진 |
규모 |
직원 740여 명(2011년) |
주요 활동 |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 등 자금 지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법상의 특수법인이다.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지원,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978년 중소기업진흥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이듬해인 1979년 1월 설립됐다.
공단 설립은 1970년대 중소기업계열화촉진법(1975년)을 제정하는 등 중소기업 전문화, 계열화를 통한 중소기업 진흥을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성공적이지 못하자 이를 전담할 기구의 설립 필요성을 느낀 데 따른 것이다.
2002년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으로 산업기반기금을 인수해 기금 명칭을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으로 변경했다.
2008년에는 정책자금 및 해외마케팅 지원기관 일원화에 따라 산업기반 자금 및 국내수출지원 업무를 인수했다.
1995년 1월 중소기업 진흥 및 제품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 자금, 창업지원 자금, 지방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통한 운영관리를 시작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주요 기능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구조고도화·연수, 수출, 판로, 정보 제공 등의 종합지원과 산업기반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1년 기준으로 창업기업 지원융자에 1조 4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개발 및 특허기술 사업화 융자, 신성장기반 지원, 지방 중소기업 지원, 긴급 경영안정 융자, 사업전환 융자, 자산유동화 지원 융자, 소상공인 지원 융자, 산업기반 지원, 해외산업협력 지원,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 인력 지원 등에 각각 수십억에서 수천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회사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벤처투자(주),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하는 SBC 인증원이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4(여의도동)에 본부가 있으며, 23개 지역본부, 4개 연수원이 있다.
독일·일본·미국·중국 등에도 해외 사무소가 있다.
* 중진공의 2014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3조8천2백억원이었으며 개별기업당 융자한도는 중소기업청 소관 정책자금의 융자잔액 기준으로 45억원(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소재기업은 50억원)까지이며, 매출액의 150%이내에서 지원합니다.
대출금리는 신청자금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대 정도 됩니다.
중진공의 정책자금은 기술성, 발전가능성, 고용창출효과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매출이나 담보능력 등을 주로 판단하는 신보나 기보와는 현실적으로 다른 기준을 평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