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싱에 대하여 - 한남권투 김한상 관장님글
한남권투 02-796-5149 | |
주 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21-1 5층 |
---|
1일차
첫날은 줄넘기를 배우기도 쉽지 않다. 이미 줄넘기를 잘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권투에서 쓰이는 줄넘기는 10여 가지에 이른다. 두발을 모아서 뛰는 가장 단순한 줄넘기도 그리 쉽질 않을 것이다. 어색하고 약간은 삭막한 체육관 분위기에다가 자꾸 걸리는 줄넘기 실력에 몸은 점점 더 굳어만 가고...
먼저 줄없이 발을 바꾸어가며 가볍게 뛰는 것을 배운다. 양발을 모으고 뛰는 방법말고 한쪽 발을 반족장(발바닥 반길이)정도 내밀고 뛰는 방법으로 제자리에서 사뿐사뿐 뛰면 된다.
한번씩 발을 내미는 것을 바꾸어 뛰는 법을 익히기 위해 첨엔 열번을 뛰고 난후에 다른 한쪽 발을 내밀고 뛰고 하는 것을 숙달하고 그 담엔 두번으로 줄여서 할 줄 알면 한번씩 바꾸는 것도 가능하게 될것이다. 줄없는 줄넘기도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고 할 것 이지만 주변에서 슁슁거리 며 돌아가는 신들린 듯한 줄넘기에 주눅은 여전할 것이다.
2일차
권투 도장의 벽은 거울로 되어있다. 사방 벽에 붙어서 자기 모습을 보며 기본 동작을 익히게 된다. 어깨넓이로 양발을 벌린 상태에서 오른손 잡이라면 왼발을 자기 키에 따라 적당히(어깨 넓이는 넘지 않게) 앞으로 내고, 이 왼발(앞에 내민발)의 각도는 비스듬이 45도 정도를 만들면 된다. 뒷발(오른손잡이의 오른발)의 뒷꿈치는 항상 들려있어야 한다. 뒷발바닥과 종아리가 땡기기 시작한다.
주먹은 가볍게 쥐고 오른손 잡이(왼손잡이는 당연히 반대)는 오른손을 턱 가까이 붙이고 왼손은 조금 앞으로 내고서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배운다. 이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토록 유의해야 한다. 줄넘기로 익혔던 가벼운 스텝으로 어깨를 탁탁터는 기분으로 사뿐사뿐 뛰는 것을 익히는 것이야 말로 권투의 기본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정도 동작만으로도 배는 땡기고 어깨엔 쓸떼없는 힘이 들어가서 경직된다. 위아래로 제자리 뛰기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해서 이다. 초보자는 대개 상체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어거지로 뛰려니까 여간 어색하고 힘든 게 아니다.
조깅을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어깨에 힘을 주고, 달릴 때 휘젓는 팔의 주먹을 꽉 쥐고서야 어떻게 조깅이 되겠는가? 그저 가볍게 힘을 빼는게 말처럼 쉽진 않다. 누가 그러는데 골프는 힘 빼는 데만 3년 걸린다고 했다.
3일차
오늘 3일차까지 소개하는 동작은 단 하루만에도 배울 수 있다. 대개는 여자의 경우나 운동신경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는 남자들이 그렇다. 단순한 기본 동작을 한시간 가까이 하는 것이 지루하기도 하고 체력소모가 많으니까 첫날부터 기본 운동을 한가지씩 마스터 할때까지 원칙대로 꼼꼼히 가르치기보다는 주먹 뻗는 동작까지 대개 하루에 가르쳐 주기 마련이다. 권투도장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이런 사람들을 붙잡고 선수들과 똑같이 기본기 부터 너무 확실히 가르치려 의욕을 부린다면 아마 일주일도 안되서 몇명 남지 않을 것이므로 그렇다.
주먹은 권투타법의 기본인 원투 스트레이트를 배운다. 이 동작이야말로 가장 기본 동작이면서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가장 부족한 기술이다. 세계 무대에서 잘 통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동작이 부족해서 이다. 왜 이렇게 이 동작이 중요한지 차차 설명하겠지만 초보자가 이런 중요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비중있게 배우기란 쉽지 않다는게 안타까웠다. 그건 지도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
왼손 쨉이라고 하면 상대방에게 오른손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또는 상대방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견제하기 위해 공수 양면으로 쓰이는 선제타를 말한다. 가볍게 찰싹 스치는 듯한 이 쨉을 한대 맞아봤자 별 효과가 없을 듯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기회를 노리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상대를 가격하기 위해서 쨉 선제공격으로 상대방을 맞추지 못하면 당연히 더 큰 동작으로 멀리서 나오는 오른손 결정타(피니쉬)가 맞을 확율은 더더욱 없기 때문이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의 턱을 상대방의 턱이라 가정하고 손을 일직선으로 가볍게 뻗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의할 것은 이 동작이(잽동작이) 한번에 상대방을 보내는게 아니라(때에 따라서 보낼 수도 있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상대방을 잔매로 보내기 위해 쉴틈없이 손이 나와야 하고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초보자는 대개 태권도 동작이 되고 만다. 한국사람 치고 태권도 한번 안 배운 사람이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하여간 채찍처럼 찰싹 손 뻗기가 무섭게 원위치 를 시켜야 하는데 무디고 둔탁하게 태권도 정권 찌르기처럼 가격하고 난 뒤 얼마간의 정지동작이 있기 마련이다.
난 이렇게 충고를 한다. "파리채로 파리 잡을 때를 떠올려 보라." 가볍고 짧게 탁 끊어쳐야지 그렇게 힘이 들어간 풀스윙으로는 파리 잡기 힘들지 않은가. 또한 "내 주먹이 시뻘겋게 뜨거운 쇳덩이를 친다고 생각해 보라." 쇳덩이에 닿기가 무섭게 주먹을 걷어들일 것이다. 마치 어렸을 적 쌀,보리 게임을 할 때처럼 말이다.
1주일째
원투 스트레이트 펀치에 있어 왼손 쨉에 이어지는 오른손 스트레이트는 그야말로 스트레이트 직선 펀치로서 가장 신속하고 확률높은 결정타이다. 쨉과 같은 원리로 가볍고 빠르게 쳐야 하는건 같지만 쨉과 다른 점은 체중이 실리도록 뒷발인 오른발을 바깥으로 비틀면서 뒷다리를 일직선으로 쭉 뻗으면서 체중 전달을 하는 것이다. 글로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갈지 의문이지만 쨉을 던지는 동안 항상 뒷다리인 오른발 뒷꿈치는 들려 있는 상태에서 스텝을 밟아야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번 다음에 권투중계를 보거든 선수들의 발뒤꿈치를 보라. 오른손 잡이건 왼손 잡이건 뒷발의 뒷꿈치는 항상 들려있을 것이다.
이 스트레이트 펀치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훅이나 어퍼 없이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
가볍게 치는 펀치로 보이지만 가공할 파괴력을 보인다. 아무리 강 펀치를 가진 선수라도 사뿐사뿐 도망다니며 톡톡 가볍게 주먹을 잘 뻗어내는 상대를 만나면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쫓아만 다니다가 결정타를 맞고 만다.
알리 선수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질 않은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정말이지 알리는 권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의 하나로 추앙받기에 모자람이 없다. 권투라는 종목을 뛰어넘어 20세기 가장 훌륭한 운동선수로 선정되었다는 뉴스에도 이견이 없다.
소싸움 같기만 했던 육중한 헤비급 선수들의 둔한 경기 패턴에서 경량급 선수 못지 않은 빠른 동작과 흑인 특유의 유연한 스텝으로 포먼, 프레이져등 막강한 당대 선수들을 꺽음으로서 전세계에 권투 경기의 묘미를 알리고 최고의 화제와 흥행을 기록했던 알리선수의 비결은 바로 스트레이트인지 쨉인지 구분도 안가는 정도의 빠르고 가벼운 펀치였던 것이다.
알리선수의 본명은 원래 캐시어스 클레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이슬람교로 개종을 하고 개명을 했으며 이로인해 베트남 참전을 거부해서 찬반여론이 일기도 했었다.
2주일째
어거지로 훅을 배울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스트레이트의 변형된 동작을 배우는 것이 낫다.
1., 원투 스트레이트를 원투쓰리 까지 치는것,
2. 왼손쨉 부터 시작해서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에 이은 왼손 스트레이트를 칠 수도 있고
3. 원투를 친 다음에 한 박자를 죽였다가 다시 오른손 스트레이트 결정타를 날리는 방법이 있다
.원투 스트레이트 뒤에 한박자 죽였다가 치는 이유는 내 원투 펀치를 맞고 비틀거리거나 혹은 피하고서 맞받아 치는 상대의 동작을 읽고 카운터 펀치를 날리기 위한 것이다. 순간적인 동작이므로 일단 반사적으로 나올 정도로 숙달해 놓아야 써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동작을 알면 원투 스트레이트에 이은 훅이나 어퍼컷을 연결해서 연타를 날릴 수 있게 된다.
3주일째
이제 훅이나 어퍼컷등의 휘어치기, 올려치기 기법을 알아보자. 권투를 배우기 이전에도 훅이나 어퍼컷을 치는 흉내는 나름대로 해본 적이 있는데 실상 배우고 나서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흉내냈던 것보다 훨씬 팔이 휘어져 들어가는 각도가 컸다는 것이다. 훅(hook)이라는 단어자체가 낚시바늘을 의미하는 것처럼 휘어져서 들어가야 했다. 그래야 뒤로 물러서는 상대조차 밖에서 안쪽 으로 파고들어가는 펀치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항상 코치에게 듣던 말 중의 하나가 "훅은 주먹이 안맞으면 팔꿈치에라도 맞게 된다."라는 것이었다.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주먹의 각도가 그 정도이다.
4주일째
어퍼컷은 어찌 보면 훅과는 반대의 개념이다. 크게 각도가 나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몸 앞에서 나와야 한다. 즉 허리부터 밖에서 나오는 주먹이 아니라 눈 앞에서 짧게 상대방의 턱을 겨냥하는 펀치를 익혀야 된다. 몸통 공격도 마찬 가지 원리다.
어퍼컷 (Upper-cut) 또한 위쪽으로 잘라낸다는 뜻이니 짧게 끊어 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과거에 김환진 선수는 세계 타이틀 매치를 하다가 이 어퍼컷이 없어서 시종 일관 몸을 웅크리는 일본선수와 얼마나 안타
까웠던지 팔꿈치로 치려는 동작 까지 보여준 적이 있다. 세계 챔피언까지 했던
선수도 기본적인 어퍼컷을 한방칠 줄 몰랐었으니 이 어퍼컷을 마스터한다면 많은 기술 향상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겠다.훅이나 어퍼컷이나 중요한 점은 체중이 실린 펀치를 날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크게 휘두르는 펀치로 상대방을 가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짧은 스트레이트 펀치나 쨉도 맞추기 힘든 상대방에게 큰 펀치를 계속 날리다간 카운터 펀치를 자초하는 격이 되고 체력 소모만 가져올 뿐이다.
이런 몸통 공격을 연습하기 위해서 홍수환 선수는 이런 방법을 권한다.
"수건을 겨드랑이에 끼고서 훅이나 어퍼를 칠 수 있어야 한다. 팔이 몸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는 짧은 펀치로 허리 힘을 실을 줄 알게 될 것이다."
권투는 원래 정해진 시간에서 하는 것이니 만큼 연습에서도 운동량을 분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항상 3분 단위로 종이 울리고 1분을 쉬고 하는 경기에 대비해서 3분을 운동하고 30초를 쉰다. 경기시간을 의미하는 3분 동안에는 절대로 앉아서 쉬거나 그냥 서있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곁에서 노는 사람이 없이 제각기 열심히들 운동하는 가운데 쉬기도 힘이 들 것이다.
게다가 라운드 종료 전 30초를 의미하는 벨이 울리면 그때부터 더 젖먹던 힘을 내어 몰아치는 작전을 쓰라는 신호인 것이다. 천천히 숨을 고르고 돌아가던 줄넘기가 빨라지고 적당히 두드리던 샌드백을 마구 몰아치다가 "땡" 하는 종소리와 함께 거친 숨을 몰아내기를 반복하다 보면 강한 심폐력과 근력이 길러지는 건 두말할 나위 없다. 도장에서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시간은 대개 1시간 전후이다. 같은 한시간이라도 초보자보다는 선수들의 운동량이 두세배 이상 많다.
같은 줄넘기라도 2단뛰기, 3단뛰기로 1라운드를 뛰는 것과 양발 모아 뛰기로, 그것도 서툴러서 자꾸 걸리는 줄넘기의 운동량은 두세배가 아니라 열배이상 차이가 날것이고, 쉐도우 복싱이나 샌드백 치기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하여간 자기 체력이나 운동량에 따라 라운드 수를 조절해가며 운동시간을 그 어떤 운동보다도 정확히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이 운동의 특징인데 도장에서 권하는 평균적인 운동량과 Flow를 말하자면,
몸풀기(스트레칭) 1 round
줄넘기 2~3 round
쉐도우 복싱 3~4 round
샌드백 치기 3 round
줄넘기 1~2 round
각 round가 3분이 소요되고 중간의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정확히 1시간이 소요되지만 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둘 수 있다.
예를 들어, 내 경우는 체력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1.줄넘기를 5~6라운드까지 해서 땀을 충분히 내고
2.윗몸 일으키기(2~3 round),
3. 제자리에서 발 바꾸며 높이 토끼뜀 뛰기(20회씩 2회),
4.가벼운 아령 들고 쉐도우 복싱 등을 추가한다.
5. 테니스의 스트로크나 스매시
위와 같은 동작은 하체 힘을 강화해서 펀치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지만 그뿐만 아니라 하체나 복근의 파워증강을 통해 테니스의 스트로크나 스매시 동작에서 놀랄만한 효과를 얻었다. 헬스를 통해 만들어진 근육은 팔다리를 굵어지게 하고 파워를 얻긴 했으나 오히려 구기 운동 시에는 몸을 둔하게 했다. 하지만 권투동작으로 얻어진 순발력에 이러한 근력이 보강될 때는 효과적인 하체강화를 통해 구기종목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요하는 여성들에겐 허벅지가 굵어지는 토끼뜀을 권하지 않겠지만 그 외에는 체력과 정신력을 위해 한번 권해보고 싶어 긴 글을 쓰게 되었다.
뭔가 운동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오늘 당장이라도 가까운 문방구에 가서 2,000 원을 투자해서 줄넘기를 사던가, 줄 없는 줄넘기부터 시도해 보라. 매일 아침이나 저녁에 단 5분씩 만이라도 줄 없는 줄넘기를 하기만 해도 그 어떤 운동이나 다이어트 프로그램보다도 운동시간에 비한다면 비교할 나위 없이 훌륭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복싱기술 동작의 훈련단계
1개월차 : 전진스텝, 후진스텝, 알리 스텝, 원투 스트레이트 및 관련 허리동작
방어자세 : 카바링 자세
2개월차 : 좌로 돌면서 원투 스트레이트 공격, 지그재그 스텝(사이드 스텝)
방어동작 : 카바링 및 더킹
3개월차 : 좌로 돌면서 원투 스트레이트, 고정자세에서의 좌우 훅
방어도작 : 카바링, 더킹, 사이드 스텝
4개월차 : 좌우로 돌면서 원투 스트레이트와 양훅, 고정자세에서 어퍼컷
방어동작 : 카바링, 더킹, 사이드 스텝, 크린칭
5개월차 : 원투 스트레이트에 이은 레프트 훅, 라이트 어퍼컷
방어동작 : 4개월차 방어동작과 브록킹, 스립핑
6개월차 : 투원투 스트레이트에 의한 사우스포 공격법 I
방어동작 : 5개월차 방어동작과 페링, 스토핑
7개월차 : 라이트 스트레이트공격, 레프트 훅, 라이트 어퍼컷(2-3-4) 사우스포 공격법 II
방어동작 : 6개월차 방어동작과 롤킹, 로크 어웨이
8개월차 : 라이트 더블 스트레이트, 레프트 훅, 라이트 어퍼컷 집중훈련
링 중앙의 가장 넓은 자리를 자기가 리드해 나간다.
레프트와 라이트 상하 공격 구별
방어동작 : 11가지 전부 훈련(종합적인 방어훈련)
9개월차 : 레프트 스트레이트 안면, 라이트스트레이드 보디,
레프트 스트레이트 보디에 이어지면 안면에 좌우 훅 공격
방어동작 : 종합적인 훈련방법(페인팅 동작 추가)
10개월차 : 레프트 어퍼컷, 라이트 훅, 다시 레프트 훅, 라이트 어퍼컷,
레프트 어퍼컷 칠때 왼쪽 무릎 관절을 충분히 풀어줄 것
11/12개월차 : 창의해 의해 자기 개성에 맞는 콤비네이션 블로우 개발(지도자와 상의한다)
다년차 : 종합적인 반복 훈련과 신체적 기술적인 면의 미비점을 보완한다.
체력의 6대 요인의 미흡한 점을 보완한다
체력의 6대 요인
1. 지구력(endurance)
- 호흡순환 기능의 지구력(HARVARD, STEP TEST)
- 호흡량, 폐활량, 혈압
- 근의 지구력 : 정적근, 들기 지구력(BAR BELL)
- 동정근 지구력 : 턱걸이, 팔굽혀 펴기
2. 순발력(POWER)
SORGENT, JUMP, BOARD JUMP : 넓이뛰기
3. 민첩성(AGILITY)
ZIGZAG RUN운동(신체)의 방향을 재빠르게 바꾸기
4. 근 력(STRENGTH)
배근력(BACK STRENGTH)
악 력(GRIP STRENGTH)
5. 유연성(FLEXIBILITY)
신체의 조작 영역도(팔'팔굽) : 옆으로 틀기, 옆으로 돌기
6. 평형성(BALANCE)
리락세이션 : 왼팔로 곧추세우기, 두정동요, 동요대에 곧추세우기
바 란 스 : 평형성, 중심유지
리 듬 : 동작의 주기성
타 이 밍 : 정확성
펀치에 대하여
발에서 등에 이르는 근육이 몸 전체의 중량을 효과적으로 펀치에 가중시키도록 한다. 펀치는 주먹이나 팔의 힘에만 의한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힘과 중량에 의해 그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므로 허리를 민첩하게 회전하여 어깨에서 손으로 전도하는 추나 용수철의 작용과 같이 탄력있게 목표를 타격해야 한다.
처음으로 힘을 주어 가격하면 주먹이 표적에 부딪친 순간에는 그힘이 모두 빠져 버린다는 점에 특히 유의하고 펀치가 명중하기 직전에 주먹에 힘을 주도록 한다. 가격하는 스피드의 정점이 표적에 주먹이 부딪치는 순간이 되도록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
복싱기술
가딩(guading)이란 상대방의 펀치를 중도에서 공중분해시켜 벌리는 방법이다. 즉 상대방의 펀치를 예견하고 이쪽에서 먼저 손을 뻗쳐 펀치를 가하려는 그 손을 눌려버리거나 밀어젖히는 파링과 상대방의 펀치를 받아서 막는 블로킹의 중간 위치에 속하는 방어수단인 것이다. 상대방이 레프트 훅으로 공격해 오면 펀치가 오는 방향을 향해 오른손을 내밀어 위로 쳐올리듯 중간 거리에서 공중분해시킨다. 또는 라이트 스트레이트의 경우는 왼손을 상대방 오른쪽 인사이드로 밀어 올리듯 하면서 스트레이트 펀치를 받아 중도에서 좌절시킨다이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방어는 위험에서 피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동작으로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현재엔 고전적인 테크닉으로 되어버린 느낌이 있다. 그러나 지금에도 무의식적으로 이 가딩이 사용되고 있다.
잽
여러가지 펀치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며 기본이 되는 펀치가 잽(jab)이다. 전에는 레프트 스트레이트라고 불리웠는데 스피드가 요구되는 근대 복싱의 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빠르게"라는 요구가 강조되어, 명칭도 레프트 잽으로 변했다.
지금도 이 레프트 잽을 세게 가격했을때 레프트 스트레이트라고 말하는 것은 그러한 아쉬움에서이다. 레프트잽은 다만 상대편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게릴라 전법으로 상대방을 견제하거나,또는 이쪽에서 접근을 시도 할때의 전초작전 수단으로 널리쓰이며 또 상대방의 공격의도를 탐색하는 예비동작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거리가 적합하지 않은 위치에서 스피드를 잃은 펀치를 날리면 카운터 블로를 당할 위험이 있다.
여하튼 잽은 공수 양면에 걸친 만능 펀치라 해도 좋을 만큼,용도는 다양하다,이것이 또한 이 펀치의 장점이다.가격하기 전에는 어깨를 비롯한 몸전체의 근육을 될수있는한 힘을 빼 긴장시키지 않는다.
스내피(탄력)를 살린 동작을 몸 전체에 익숙하게 하여 무리한 힘을 넣지 말고 자동으로 쭉쭉 뻗을수 있도록 한다.신속히,또 정확히 가격한다.이것이 포인트다.풋워크를 하며, 전후 좌우로 스탭을 하거나 서클링(돌며)하면서 모든 각도에서 가격할수 있을때까지 연습한다.
로드윅은 체력과 연결 되는 심폐력을
길르기 위한 한가지 기초이면서 최고로 중요한
운동중 하나이며
이것을 게을리 하는 인간은 거의 없을 정도로
기본이다
먼저 제일 중요한건 힘들더라도 코로 숨 쉬는 거다
둘째 달리다 지칠땐 앉아서 쉬지말고 천천히 걷다가
어느정도 회복 되었을때 다시 뛰는거다.
셋째 코로 들이 마셔 3/2정도 폐에 찯다는 생각이들때
천천히 내시면서 달리자...
아무리 춥다고 해도 로드윅을 하면
몸이 더워 지니깐 엄살 떨지 말고 하루라도 게을리 하지말기
가젤펀치
훅의자세,왼팔각도90도 유지해상대의품에뛰어들 어 하반의용수철을 살려 아래에서위로밀어올리는 펀치.세계해비급왕자플 로이드패터슨의필살기
쵸핑라이트+플리커 잽
통상의잽과는다른앵글 로계속내보내지는플리 커잽,우위에선간시가정 곡으로서계속내보내지 는것이쵸핑라이트이다
코크스크류 블로우
코크병따개에서 발견한 필살기로 과학적으로도 파괴력이 증명되었다
화이트 팡
위와아래로부터거의동 시에업퍼와쵸핑라이트 계속내보내져볼그의 필살기로모두 두려워 하고있다.
변형 스매쉬
센도의펀치가기울기하 로부터돌아붐비어오는 데비해이것은기울기하로 부터바로거절해뽑는다. 미야타를쓰러뜨릴때 쓴 펀치다.
스매쉬
훅과업퍼의중간기울기 의펀치로,미들레인지로 부터계속내보내진다. 해비급의레이저라족크 가 마이크타이슨 전에서 선보였다.
뎀프시롤
8자의궤도에서상반신을 롤링시켜,그반동으로 좌우의펀치를연타하는 공일체의기술,1920년 대의 해비급왕자인 잭뎀프시의피니쉬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