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직 세습은 잘못된 것이니까 못하게 해야 한다"
는 주장은 아마도 세상에서 99% 정도의 호응을 얻을 만한 내용인 것으로 보입니다. 충현교회 故 김
창인 원로목사의 생전 고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목사직 세습의 폐단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의 99%가 동의한다고 해서 그 주장이 반드시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세습반대 주장은 매우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형태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대형교회의 세습만 반대한다고 하는 것인데, 어디까지가 대형교회인가 하는 기준은
차치하고 그 내용이 상당히 세상적입니다. 즉, 그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작은 교회는 경제적 이익도 권한도 없으니까 세습해도 상관없지만, 대형교회는 사례도 많이 받고
명예도 따르니까 자식에게 물려주면 안된다."
이 같은 그들의 주장에 비추어 본다면, 그들의 목회자를 보는 시각은 상당히 세속적이라는 이야기
가 됩니다. 즉, 그들의 시각에서 보면, 목회자의 신분은 교인들의 헌금을 받아 호의호식하고 권세부리는
존재인 것 쯤으로 보여집니다. 개척교회 시절부터 고생을 하며 기도와 간구로 영혼을 구하는 일에 헌신
하여 그 결과로서 존재하는 것이 오늘날의 대부분 대형교회인데, 이런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그들의 눈
에는 재물을 탐하고 권력이나 부리는 존재로만 인식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으로 인해 아들이 그 자리에 앉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라는
주장도 하였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아버지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으로 인해 아들은 그 자리에 앉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공정성 여부도 따져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부친이 헌신적으로 섬기며 훌륭하게 이루어 놓은 교회가 있는데, 그 아들 또한 목회자로서 교회
개척 과정을 모든 교인들과 함께 겪으며 지내 와서 누가 보더라도 그 교회를 가장 잘 이끌어 갈 적임자
이고, 대부분의 교인들이 원하며, 하나님께 신실한 기도로 간구한 결과, 아들이 그 교회를 섬기도록 응
답을 받았으며, 투표 등 정해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아들이 후임으로 선정이 되었다'
그들의 기준에서 보면 이 경우도 아마, "아버지가 누리는 재물과 권력을 아들이 그대로 세습했다."
라는 것 쯤으로 밖에 안보여 질 것입니다.
사실, 아들이 부친의 목사직 후임으로 선출이 되는 경우(그들이 악의적으로 표현하는'세습')는
전체 교회의 숫자에 비하면 극히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임 목회자 후보로 아들이 나갔지만
교인들이 원하지 않아 선출이 안되는 경우도 있겠고, 그보다는 아예 후보자로 나서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습'이라는 악의적 단어를 골라, 선의로 정당하게 선출이 된 목회자를 매도하고
비방하는 현재의 분위기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친에 이어 교회를 맡아서 훌륭하게 잘
섬기는 목회자가 국내외로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미국의 조엘 오스틴 목사('긍정의 힘' 작가)도 이런
경우입니다.
물론 부작용이나 폐단이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교회나 교단이 정해진
룰에 따라 처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들의 주장은, 마치
'구더기가 있으니까 장을 못담그게 해야 한다.', '수영장에 빠져 죽은 사람이 있으니까 수영장을
전부 없애야 한다.', '학교폭력이 있으니까 모든 학교를 없애야 한다.'는 식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의 행동방식 또한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세습반대를 위해, 서명운동을 하고.. 동참자를 늘리고.." 라고 되어 있습니다.
후임목사 선출에 그 아들이 후보자로 되어있는 교회를 두루 찾아 다니며 해당교회 교인들에게 서명도
받고, 설득도 하는 운동을 할 모양인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식의 외부개입과 소란 때문에 멀쩡한 교회
가 흔들리고 위기에 봉착하는 사례가 나올 우려도 있습니다.
"예배당을 키우는 것 모두가 한국교회의 병든 모습이다. 정말로 교회를 사랑하면 교회를 키우지
않는다. 교회가 커지면 분립시켜야 한다."
는 편향된 내용을 마치 유일한 선인 것 처럼 그들은 주장합니다.
세상에는 큰 교회도 있고, 작은 교회도 있고, 영혼구원 중심의 교회도 있고, 구제중심의 교회도
있고, 건물 있는 교회, 임대해 쓰는 교회, 자꾸 증축하는 교회, 자꾸 분립시키는 교회 등등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의 교회들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목회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나 해당 교회 교인
들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우며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큰 교회는 잘못된 것이니까 분립시켜야 한다"는 식의 편향된 주장을 펴고 있습
니다. 자신이 좋아 하는 스타일이니까 남들도 다 자신의 스타일을 따라야 한다는 식의 오만과 독선에
다름이 아닙니다.
"대형교회는 명목적인 기독교인을 만드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형교회에 다니면 뒷전에 앉
아 있다가 유능한 목사의 설교를 즐기는 것이 전부인 게 된다. 작은교회를 다니면 봉사를 많이 하지만,
대형교회는 그렇지 못하다."
는 주장 또한 참으로 왜곡된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형교회 교인이 성령충만한 경우가 얼마든지 있고, 봉사 또한 열심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대형교회에서 상처받아 작은교회로 옮겨가는 교인도 있는가 하면, 작은교회에서 상처받아 대형교회
로 옮겨가는 교인도 있습니다.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는 좋고나쁨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결국,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로 편을 가르고, 대형교회는 개혁의 대상이니까 모조리 바꿔
나가야 한다는 것을 그 지향점으로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그들의 지향점 때문에 향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분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결과적으로, 이것은 그들이 의도하지는 않았더라도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자'에게 큰 이득을 안겨주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 대부분이 환호해 주는 일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 보시기에도 선한 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첫댓글 이곳 회원이신 기독 네티젼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성경으로 돌어가야한단 말씀이더군요?!~
보통님!~솔직히 톡까놓고 예수님 오셔서 구약의 성전은 모두 휘장이
찢겨진채 상징적으로 허물어진 신약이후 근본적으로 교회 성전에 집착할 만한 근거가 있습니까?
주님은 내 이름으로 두 세사람이 모인 곳에 나도 함께하는 예배의 처소 된다 하셨고
또 친히 성전이나 교회당 없이 낮고 낮은 병자들이 모인 곳이나
죄많은 자들을 친히 두루 찾아 다니시며 그 분의 사역을 펼치셨지요!~
주님이 삐까번쩍거리는 대형 건물에 초호화 대리석을 바른 천장과 벽
의자나 강단에 서서 설교 하셨습니까?
옳으신 말씀입니다. 교회 건물에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예를들어
어느 교회가 증축을 하게 되었다면, 해당 교인들은 가급적이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과 깨끗하고 더 나은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교회 건물을 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본적 니즈에 대해 사치를 추구하는 것
으로 간주해 버리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교회 강단을 검소하고 수수하게 꾸민 교회가 있는
반면,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온갖 정성을 다해 화려하고 울긋불긋한 꽃장식으로 꾸미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 경우,
어느 교회가 옳고 그르냐 하고 따질 수 있는 성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두 교회 모두 각각 다른
시각에서 자신들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여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팔아서 가난한 자를 돕지않고 왜 허비하느냐?"
라는 식의 비난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유독 대형교회의 세습을 반대?하시는 손 교수님의 저의가 나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중 소형 교회는 세습돼 봤자 ?^^힘든 개척 사역을 연장하는 몫을 담당하는 것이니 용납돼고?!~^^
대형교회는 장로들의 기존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담임 목사가 하자는대로 따르다보니
당회에서 후임 아들 목사 추천에 통과? 이런?!~발상은 어찌 좀
조금은 발칙하고 세상 논리적인??^^것 같기도 하고!~
전 그리 생각합니다
대형교회든 작은 교회든 당회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또 성도들의 화합 가운데 추천 선정된 후임 목사라면 당위성을 지닌
일이기에 가다부따 도마위에 올릴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지 지난 충현교회 사태가 일반
공중파와 신문지상에 오르락 거리던 사태를 본
세속인들이 손가락질을 하게 되자 너도 나도 다소 개혁 진보적인 이들이 나서서
세습반대등의 개혁 실천의 피치를 올리며 발족들을 하고 있는 것이라 봅니다
각 교회들이 바보들입니까?
각 교회 임원들과 당회원 비롯해 성도들이 알아서 해얄 몫이지
각 교회내 성도들을 선동해가며 서명운동을 펼치고 하는 것은
각 교회에 대한 월권 행위라 봅니다
그리고 요즘 교인들 오히려 목회자만큼이나
아니 더 똑똑한 사려를 지닌 분들 많아요!~
영적 분별력이 모두 없다고 믿어 과소평가하려들어서도 곤란하지요!~
근데 제가 만약 대형교회의 아들이라면
성도들의 강력한 추천들이 있다더라도 제 스스로 후임자리에 앉지않고
차라리 개척을 할것 같습니다
생각해보셔요!~아버지가 성도들과 힘겨운 역경들을 극복하고
이뤄 놓으신 귀한 교회를 감히 어찌 아들인 제자신이 물려 받아 아버지
자리를 대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반대할 성도가 과연 단 한명도 없을까요?^^
물론 교회의 머리되신 주인은 예수님이시지만
제가 꼭 아니어도 훌룡한 목사들 많으니
굳이 제가 대신 할 이유는 없다 믿어 소외된 지역을 찾아 개척을 할 것입니다
아버지가 대형교회 담임목사인데 자격이 충분한 그 아들이 그 후임을 거부하고, 어렵게 새로 교회를
개척하는 등의 사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 아버지와 아들 모두 존경할 만하고 훌륭하신 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들이 훌륭하다고 해서, 아들이 목회직을 이어받은 경우에 대해
훌륭하지 못하다거나 잘못된 일이라고 비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최근 진보성향 부류들의 주장에는,
'훌륭한 사람이 존재하니까 누군가는 못된 사람이 존재해야 한다'는 식의 억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예배당을 키우는 것 모두가 한국교회의 병든 모습이다. 정말로 교회를 사랑하면 교회를 키우지
않는다. 교회가 커지면 분립시켜야 한다." 이 말엔 예나 지금이나 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것때문에도 오히려 얼마나 많은 불신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아십니까?
모 대형교회 담임 목사님이 한날 기독관련 라디오 방송에 나오셔서
교회증축에 따른 비판여론에대해 묻자
" 지금도 물론 큰교회 건물이지만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니 공간도 비좁아 불편해 하는 것 같고 해서!?'
이 대답에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님은 님이 사는 집의 자식들이 늘어나고 장성해지면 집이 작음을 느껴 바로 코앞에다가 더 큰집을 짓고
"지금도 물론 큰 교회 건물이지만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니 공간도 비좁아 불편해 하는 것 같고 해서'라는
대답에 특별히 잘못된 점은 없다고 보입니다.
ㅎㅎ저도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 교회를 증축하는 것엔 불만 없고
님 말씀이 특별히 잘못된 점은 없단 말씀에 동의합니다!~
근데요!~이건 보통 큰 교회가 아니라 너~~~~~무!~큰 !~교회의 증축이거덩요!~^^바꿔줘!~~요!~^^
요즘 대형마트가 시련에 봉착했어요!~
주변 중 소형 마트나 구멍 가게들이 대형 마트 문 닫으라 외칩니다!~
이유인즉!~대형마트들이 주변 중소마트와 구멍가게의 손님들조차 싹쓸이 해간단 겁니다!~ㅎㅎㅎ
그래서 대형교회가 한 마을에 세워지면? 주변 중소교회들은 문을 닫아야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체계가 똑같이 이뤄진답니다^^
물론 님의 말씀처럼 교회 대형화 증축이 세속인들 99%가 반대한다해서
위축되고 눈치볼 일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 과연 지금 님의 판단들이 예수님의 생각과 같을까요?!~^^
제가 어느날 우리교회 협동 목사님께
" 목사님!~대형마트가 주변 중 소형마트의 반발로
에이!~우리 문화센터 공연까지도 타격을 받네요!~
이거 자본주의 시장내 경쟁체제에서 위헌이 될게 뭐가 있습니까? 젠장헐?!~!하니?
이해하고 알지만 그래도 그들이 그럼 짐승 같잖아요?!~하데요!~ㅎㅎㅎ
뭐 대단한 명설을 원해 여쭌 제가 무색해지더군요!~^^
보통님!~제가 하고자는 얘기 아시죠?^^
사시렵니까?^^
시집 장가가서 더 많은 자식을 낳고
생육 번성해 뻗어 가야할 장성한 자녀들을 곁에만 두고 두고보며
더 놀아주고 더 맛나고 기름진 음식은 나 밖에 만들어 줄수없다시며
더 키워주겠다며 목양을 더더욱 끝없이 해주려시렵니까?
아마도 뚱뚱해질대로 비대해져 그 자녀들은 비만으로 일찍 죽을까 염려됩니다
자식이 자라 장성했어도 더 품안에 껴안고 재롱 떠는 것을 보며 자라는 모습을
더 보겠다는 부모가 있다면 것보다 어리석은 부모가 어디있나요?
자식을 죽이는 꼴이 아니고 뭡니까?
비유들어 얘기했지만 오늘 대형교회들이 바로 이런 어리석은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장성 할대로 장성했으면 당연히 시집 장가 보내 분가 시킴이 마땅치 않습니까?
예수님도 땅끝까지 가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주시고 승천하시고
성령님으로 다시 우리 안에 오셔서 내주 교통하시며 우릴 여전히 목양중이십니다
제자 훈련!~제자 훈련하던데 성경적 제자훈련이란 훈련받았으면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사역자들로서의 몫을 감당해나가야는 성도라 믿습니다
우리모두는 택한 백성이고 왕같은 제사장이라 하지 않았나요?^^
물론 대형교회들이 전세계로 선교사들을 더 많이 파송하며
숨은 좋은 사역들도 많이 하는 긍정적인 일들도 많이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선한 일들을 숨겨가며 할 것없이
비유하신 것이 좀 적절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굳이 거기에 맞춰 말씀드리면, 물론 결혼한
자식을 분가시키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형편상 몇 대에 걸쳐 수 많은 온
가족이 한 집에 살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가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분가하느냐, 그냥 함께 사느냐
하는 것은 그 집안의 형편과 개인의 선택 사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신론의 세속인들이 현재 대형 교회를 비평
비난하고 있단 것에 대한 심각성을 현 한국 교단과 대형교회들은
외면치 않고 각성해야할 시점이지요!~
세상이들의 비난은 묵과하고 무시하듯 문지르며
우리 교회의 불편함만을 해소하고자 혈안이 돼 더 높고 높은
마치 구약의 바벨탑을 짓자는듯 수 천억을 들여 성전 건축에 혈안인 것은
구약의 시대처럼 하나님의 형벌을 피하지 못하고 멸망케 될 것입니다!~
내 교회안에 있는 형제 가족만 형제 자매 일까요?
하나님 절대 진리는 딱 두 가지 뿐!
이웃사랑, 하나님 사랑
선택 사항인 교회 증축관 전혀 상관이 없으며 이는 철저히
이기적이며 세속적인 논리에 지나지않아요
말하잠 우리안에 모여 자라는 공동체만 잘 묵고 잘 살면 된다?^^
우리 밥그릇이나 안 깨지도록 성도들 관리나 잘 해라!~
지금 몇 십층 높이로 교회 빌딩 세우는 뽀로젝트가 얼마인줄 아냐?
특관리 잘 하며 특새 통해 팍팍!~예수님 많이 팔 것!~알았냐?!~
뭐 이런 저급한 쓰레기 같은 논리의 설교나 부목사들에게 향한 하극상의 전달 체계가
드럽게도 오늘날 한국 대형교계에서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단 겁니다!~
보통님!~보통님은 제 말뜻을 이해 못하신다면? 진정한 보통님이십니다!~
세상이들에게도 알려가며 해얄 필요도 느낍니다
워낙 한국교계와 교단들이 쓴소리만 듣고 있기에 말입죠!~
물론 대형교회가 다 그렇다는 편협된 생각은 아닙니다
하지만 죄인된 인간들이 많은 큰 교회일 수록 비례해
세상적인 이들이 더 많이 모이게 돼있고 사업번창 복바라기등과
처세술을 배우거나 사업교류등의 이익을 위한
사교클럽으로 퇴색될 가능성이 더 많다 봅니다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진리는 결코 내외형적으로도 화려한 치장을 한것에 있지 않단것쯤은
유능하신 님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있는 곳에 사람도 있기 마련 아닙니까?
낮고 천한 곳의 병든 자와 버려지고 소외된 죄인들을
대형교회가 처세술을 배우거나 사업교류등의 이익을 위한 사교클럽으로 퇴색될 가능성이 물론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러한 가능성은 지구상의 모든 모임(동창, 계, 반상회, 동기회...)에 다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진보성향의 사람들이 대형교회 교인들을 보는 시각이, 믿음 약하고, 기도도 별로
안하고, 봉사도 안하고, 자기 이익만을 탐하고.. 하는 식의 편향적인 측면이 많아서 우려가 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의 앞날, 소외된 자, 가난한 이웃, 불쌍한 영혼 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뜨겁게 기도
하는 대형교회가 적지 않습니다.
"진보성향의 사람들이 대형교회 교인들을 보는 시각이, 믿음 약하고, 기도도 별로
안하고, 봉사도 안하고, 자기 이익만을 탐하고.. 하는 식의 편향적인 측면이 많아서 우려가 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의 앞날, 소외된 자, 가난한 이웃, 불쌍한 영혼 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뜨겁게 기도
하는 대형교회가 적지 않습니다."
란 위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그러고보면 님이 그동안 쭉!~~우려해온 면면은 아마도 대형교회에대한
왜곡된 시각을 현, 대형교회대한 부정적인 기류에 편승치 않고 올 바르게 봐달란? 호소? 같기도 합니다!
님께서 대형 교회 성도이거나 아님 부목사? 아니람 죄송!~^^
우리 모두가 경계하며 조심해얄 부분이 독선, 이기적인 생각의 오류와 교만?!
또 세상이들의 일반화된 오류로 인한 착각내지는 곡해를 경계해야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둔 옳지 못한 더럽고 부족함많은 절룩발이 병신의 몸 가진 환자이자 죄인들 아닙니까?
누가 주장하는 것이 옳고 아닌지는 우리가 잣대질해가며 판단 못할 일들도 이 세상엔 수두룩 백백합니다!~
오스님이나 보통님이나 많이 배우신 분이시고 뭣보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분들이심을 믿습니다^^
같은 믿음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들이 각 주장이 좀 다르다해서 치받을 것도 없고 서로의 견시관을 존중,
배려하며 한 곳을 향해 협력하며 나아가는 우리 되시길!~^
"대형 교회 성도이거나 아님 부목사?"라고 물으셨는데, 저는 비교적 중간 크기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목회와도 전혀 관련없는 평범한 회사원일 뿐입니다.
항상 열정과 애정이 넘치시며 여기저기 다니시며 극단 봉사도 하시는 것에 정말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좋은 주말 되세요.
보통님!~사랑합니다!~^^
우리 이 곳 변전 까페로 만난지가 언 1년이 넘어요!~
사랑하며!~우리 꼭 만나 얼굴보며 차 나눕시다요!~^^
찾아오신 예수님의 구원계획을 님도 아실겝니다
구원의 은혜는 신분의 귀천이나 빈부의 격차에 따른 차별도 물론 없는 것이지만
과연 예수님이라면?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하고 생각 해봅시다!~
우리 서로 인간의 잣대로 우리 인간 만사를 들이대고 정죄하려 말고 말입죠!~
전 우리 예수님이라면 마치 부익부 빈익빈 형태의 천민 자본주의 근성을 답습하고 있는
오늘날 부패한 대형 교단들과 정치성향들에 대해? 글쎄요!~뭐라 야단 치실까요?
장사치가 판을 치던 성전의 장사치 판을 엎으시며 화를 내시고 꾸짓으시던 주님 아닙니까?
회칠한 무덤!~독사의 자식들이라 꾸짖으시며 말입죠!~
서울에만 해도 복음이 진정 소외된 지역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쪽빵촌이나 내버려진 소외된 이웃들과 장애아 노숙인등!~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주일 아침 저녁 뜨끈뜨끈한 대형 히터 돌려가며
북까페랍시고 호사스럽게 인테리어를 해놓고 따끈따끈한 맛난 차를 팔아가며
귀부인 귀족님들만 같은 성도들이 고상하게 모여 정담을 나눴을겝니다!~
물론 구원의 선정은 하나님만 하십니다
그래서 각자의 구원에 대해선 우리가 관여할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보여지는 대형교회내의 일반적인 풍경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 않음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대형교회들이 성경의 진리로 돌아가 반성하고 회개해야합니다
쪽방촌, 소외된 이웃, 장애아, 노숙인 등을 섬기는 분들은 정말로 존경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달란트나 성향이 이러한 방면에 안 맞는 목회자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고학력자들이나 부유한 계층과 교류하며, 그들과 잘 어울리면서 그들 계층에 맞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고 결국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각각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 밑바닥에서 낮은 자세로 섬기는 목회자 분이나,
상류층과 교류하며 거기에 맞게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 분 모두 하나님의 일에 적합하게
쓰임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토기장이가 빗는
그릇은 별의 별 모양의 것이 다 있지만, 모두가 다 알맞은 용도로 적합하게 쓰이고 있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아프리카 등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목회자 분이 만약 "나는 목숨을 걸고 복음
전파에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따뜻한 밥 먹어가며 편하게 목회하는 국내의 모든 목회자들은
어서 회개하고 반성하라" 는 식의 주장을 한다면 이는 옳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쪽방촌에서
사역해야 하고, 모두가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해야 옳겠습니까? 각각 주어진 그릇에 맞게 잘
쓰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ㅎㅎㅎ보통님!~이 까페 태동때부터 우리 안티 대항해 변증한 동지인것 기억하시죠?!~^^
반갑고 여전히 귀한 동지로 생각합니다!
보이지않는 인터넷 까페상에서 이야기 주고 받는 우리지만
보통님이나 이곳 오스님이나 정원님과 에스더님, 네티전님과 블레스님과 로드님등
모두 귀한 존재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올곧게 댓글 달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예나 지금이나 이 까페대한 애정 충만?이 느껴져 감사드립니다요!~^^
계속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 선수?들 되길 소원합니다!~^^
현재 굴지의 대형교회들내 몇 백명의 부목사가 시무중인 걸로 압니다
진작에 쪼개고 쪼개!~교회가 없고 소외된 지역에 100개의 교회를 세워 구석구석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했어야했습니다
있는 교회 건물의 성도수가 포화 상태면 교회를 분립해
성도들을 부목사와 같이 떼내 개척을 해줬어야 합니다
성도들도 정신 차려야합니다
목회 세습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오히려 대형교회내
수장 목사를 향한 권력형 숭배에 있습니다
이것 뒷덜미 비틀어 확!~잡아 끌어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폼을 잡으신 분입니까?
목회자는 숭배받을 대상이 아니라
그로부터 치유받고 섬김을 받기위해 존재하는 자임을 명심하소서
목회자 분들 간의 상하관계 등을 보면 과도한 권위주의 등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교회내에서까지 만연하는 천민 자본주의 근성을 부정해
자칫 사회주의 체제를 옹호하려는듯한 움직임은 모순이며
경계해야리라 믿습니다
보통님의 다양하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쓰임받는 것에대해
지엽적인 편견은 지양하자는 의견엔 동감합니다
뭣보다 성경말씀에 근본적으로 돌아가 상고해볼 이유가 있는 세태며
과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는 것에 촛점을 맞추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의 교회 개혁 움직임들은 진보라기보단 오히려 첫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알며
감격해했던 순수 복음에로의 회귀운동이라 봅니다
한국교계 사실 전반적으로 그 첫 순수함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 이잖습니까?
"대형 교회 성도이거나 아님 부목사?"라고 물으셨는데,
저는 비교적 중간 크기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목회와도 전혀 관련없는 평범한 회사원일 뿐입니다.
항상 열정과 애정이 넘치시며 여기저기 다니시며
극단 봉사도 하시는 것에 정말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좋은 주말 되세요." (보통님)
"우리 이 곳 변전 까페로 만난지가 언 1년이 넘어요!~
사랑하며!~우리 꼭 만나 얼굴보며 차 나눕시다요!~^^ (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