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주고 사람을 쓰고자 할때 능력있는 사람을 우선 뽑을 것입니다.
사람을 뽑는 기준은 지금이나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식을 지혜를 만들줄 아는 사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뽑는 기준이 됩니다.
그런 인재가 될기 위해서는 어릴적 스스로 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세월호 사고와 코로나19 이후, 안전이라는 그늘속에서 너무 폭이 좁은 삶을
살지 않나 싶습니다.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친 말을 아닙니다.
하지만, 안전이 한참 다양하게 체험을 하면서,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없는 환경을 만들다면, 지나친 안전염려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바라보고, 그런 교육환경을 만들줘야 아이들 스스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세대차이 환경차이를 인정하더라도 요즘 아이들이 갈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미래세대 지도자로 대우받을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 할수 있는 능력을 많이 갖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굴렁쇠우포늪생태배움터를 열었습니다.
2024년 9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굴렁쇠사천4기역사생태체험단 어린이 10명이 1박2일 <우포늪생태배움터>에 참가 했습니다.
처음 계획한 우포늪 반딧불 보기는 9월21일(토)에 비가 내려 반딧불이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첫 날 남지에 있는 마트에서 저녁, 다음 날 아침먹을거리를 직접 사서 굴렁쇠배움터 교육장으로 갔습니다.
주로 한 것은예.
1박2일동안 했으면 하는 내용과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서론 이야기를 나누고,
<소벌연가>, <굴렁쇠체험단>노래를 바탕으로 우포늪에 있는 동식물을 정해 모둠별 신문만들기와 노래와 촌극을 연습하기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찾은 곳은 산토끼놀이동산, 우포늪생태관을 들러 우포늪 동식물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모둠별 윷놀이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비가오지 않았으면 반딧불 관찰을 했을 건대, 장대비가 내려 실내에서 노는 활동을 했습니다.
다음 날은 오침7시에 우포늪 아침 풍경을 살펴보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포늪 늪배타기, 수서곤충채집하여 관찰하기, 어제 만든 우포늪신문과 촌극발표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비온 뒤 낙동강 풍경을 둘러보고 1박2일배움터를 마쳤습니다.
꿈꾸는청개구리에서 파자마파티라는 이름으로 친구들과 밤을 새운적은 있지만, 오롯이 친구들과 1박2일을 지내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릴적 추억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릴적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리가 있는 것도 행복한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트에서 해먹고 싶은 재료 사기
==========백로,따오기 신문만들고 노래와 촌극발표하기
================식당에서 먹은 점심
시골이다 보닌 어른용 반찬이라서 반찬을 남겼어요.(코다리찌개)
=======저녁, 아침밥 해먹기
=====산토끼놀이 동산
=우포늪생태관에서 활동
======우포늪과 낙동강 산책
==========수서곤충 채집과 관찰
====우포늪 늪배타기
==점심은 중국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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