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 '상봉13구역'···정비사업 속도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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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인 중랑구 상봉 13구역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연말을 목표로 추진위원회 설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사 】
상봉터미널 인근의 상봉13구역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보통 5년 이상 걸렸지만, 이 곳은 2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신통기획 2차 후보지 중 2번째로 정비구역으로 지정이 완료됐습니다. 상봉13구역은 4만 9천제곱미터 규몹니다. 이곳에는 최고 37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이 들어섭니다. 임대주택 270가구를 포함해 모두 1,249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현재 해당 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층수 제한을 받고 있지만 종 상향을 통해 고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졌습니다.
( 류경기 / 중랑구청장 )
"사업후보지 결정돼서 입주하는 데까지 15년 정도 걸립니다. 근데 이 사업 시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 이게 비용에, 사업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업 기간을 줄이는데 행정청인 구청에서 시청과 협력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상봉 13구역에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공원도 조성됩니다. 또 공원 안에는 3천제곱미터 크기의 생활체육시설도 들어섭니다. 봉우재로 등 주요 보행로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 류경기 / 중랑구청장 )
"2종은 3종으로 한 단계 종을 상향시키고 3종으로 되어 있는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종을 상향시켜줍니다. 그렇게 되면 용적률을 최대한 400% 가까이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층고도 지금 7층 이하로 되어 있는데 35층 전후로 층고를 올릴 수 있게됩니다."
한편 상봉13구역 건너편에 위치한 상봉9구역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고 상봉7구역도 지난해 말,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입지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멈춰있던 상봉역과 망우역 일대의 개발 시계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혜진입니다.
출처 : 딜라이브뉴스(https://news.d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