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0코스
‘섬&섬길’ 중 양지암등대길 일부 코스가 포함된 구간으로 곳곳에 잘 정비된 공원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다양한 관광 포인트들을 즐길 수 있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이다. 해안데크, 공원, 해안도로 등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아름다운 거제 해안을 바라보며 걷기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최적의 코스이나 산길과 해안길을 수시로 번갈아 가며 걷는 코스로 산길의 경사도가 높아 다소 힘든 코스라 할 수 있다.
◆일자 : 2023년 3월 04일(13일차)
◆코스 :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 능포 봉수대 - 능포수변공원 - 능포항 - 능포 낚시공원 - 양지암 등대길 - 양지암 조각공원 - 장승포 벚꽃길 - 지심도 여객터미널 - 장승포항 - 장승포 유람선 터미널 - 일운면 해안 거님길 - 옥림 해안 데크길(무지개바다윗길) -
지세포 몽돌해변 - 지세포 수변공원 - 소노캄거제 - 조선해양문화관 - 거제어촌민속전시관
☞ 20-2코스 【양지암 조각공원 ~ 해안거님길 2구간 시작점】
◆거리 : 18.7km (누계 거리 : 332.16km)
◆시간 : 4시간 52분(옥림해안 데크길 끝 지점에 있는 까페 세홍에서 30분간 휴식 시간 포함) 【누계시간: 88시간 58분】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조각 공원의 시작은 능포동 일원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확장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통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4개의 테마를 정해 교감, 하늘, 영상, 바다의 정원으로 구성하여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잘 다듬어진 공원엔 계절마다 철쭉, 튤립, 양귀비, 장미 등이 만개하여 꽃구경 겸 봄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 인근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능포 수변공원, 양지암 등대, 장승포 해안일주도 와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은 코스이다.
◆능포 상징물 돌고래 상
◆능포 양지암 장미공원
장승포 벚꽃길을 따라...꽃망울이 조만간에 활짝 피어날듯하다
금년 처음으로 보는 진달래
양지암 등대길에 있는 지심도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심도
거제 덴바스타 료칸호텔
◆장승포항
1966년 4월 개항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항만법상 무역항에 속한다. 거제도의 동남쪽 해안의 장승포만 안에 개발된 천연의 양항으로, 항구는 남동쪽으로 열려 있다.
1976년에 외곽시설인 방파제와 항내 수심확보를 위한 준설공사가 완공되어 현대적인 항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1990년 현재 주요항만시설은 물량장 380m, 방파제 231m를 비롯해 잔교 8기가 있다. 1990년 현재 입항화물은 연안화물인 유류가 4,413t이며, 출항화물은 수출화물인 선어 3t과 연안화물인 유류가 80t이다. 장승포항과 연해 있는 옥포만에 대규모의 조선소와 옥포항이 조성되고, 최근 거제도가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어 개발이 기대된다.
부산과 장승포항을 잇는 정기 쾌속선이 1일 12회 운항되며 평균 2,830명을 수송하고 있다. 45분~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1년중 8·9월에 이용객 수가 가장 많으며, 육상교통보다 이용이 편리하여 여객수가 많다.
◆장승포항에 있는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
◆거제 문화예술회관
◆장승포 유람선 터미널
◆구. 장승포항 여객선 터미널
삼밭공원 가는길
되돌아본 장승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