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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쓸때에는 항상 일기장 쓰듯 가볍게 썼는데 ㅎㅎ 카페에 직접 올리다보니 나름 신경쓰며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보시는 분이 몇 분 안계시지만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보기 좋게 적어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는데 ㅎㅎ
쓰다보면 난잡해져서 ㅋㅋ 오늘부터는 요점만 위에 간단히 적고 긴 내용은 자투리로 넣을까 생각합니다. 가끔 궤변을 적을때도 많은데 ㅎㅎ 항상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14년 피안타율 .333 / 13년 피안타율 .164
어떤구종을 말하고 있는지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바로 체인지업인데요. 꽤나 당혹스러운 데이터입니다. 류현진하면 체인지업! 그거 하나로 밥먹고 사는 분인데.. 올 들어 갑자기.. 진짜 갑자기.. 터져버리기 시작하면서 조기강판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 극강의 포스를 풍기던 슬라이더도 어느새 작년 피안타율 자리인 2할2푼대로 자리잡았고, 커브는 여전히 3할대.. 올해는 결국 직구하나로 지금까지의 성적을 만들고 있다고 봐도 ... ㅎㅎ 작년 3할 근처였던 직구 피안타율이 올해는 2할 7푼까지 떨어져서.. ㅎㅎ 그나마 직구로 버티고 있습니다.
올 시즌 득점권 피안타율이 안 좋은 이유가.. 주자가 나가 있는 상황에서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하는 빈도가 확 줄었기 때문인데.. 루상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체인지업이 너무 맞아나가면서 작년과 달리 안정감이 확 줄었고.. 털리는 날에는 정말 정신없이.. 대책없이 털리며.. 5이닝도 채우지 못하는 날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루상에 주자가 쌓여있어도 체인지업이 통하니 걱정할 상황이 아니였는데.. 올해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대체 왜???!!! 갑작스럽게 체인지업을 허벌나게 맞고 있는 걸까요?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분석을 당했고.. 타자들이 노리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중론이네요.
그 다음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구속관련 이야기~ 워낙 많이 들으셨을테니 설명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속에서는 의미가 있을 만큼의 차이가 보였죠. 무브먼트의 차이는.. 약간 있긴 하지만 의미를 부여하고는 싶은데.. 과연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구요.
어쨌든 이 두가지로 좁혀지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구속에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구속과 무브먼트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상황을 생각했었죠. 그러다 이닝별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구요.
디트로이트전 체인지업이 맞아나가는 것을 보고서는.. 아!,, 알겠더라구요.. 왜 맞아나가는지 ㅎㅎ
왜 진작 그 생각을 못했던지 ㅎㅎㅎ
일단 그림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비교를 했는데.. 오늘부터는 핵심만 올리고 나머지는 저 밑 구석에서 여담으로 풀겠습니다.)
<13년 체인지업과 포심의 수직 궤도 비교 적색이 포심, 보라색이 체인지업 자료: 텍사스리그>
<14년 체인지업과 포심의 수직 궤도 비교 적색이 포심, 보라색이 체인지업 자료 : 텍사스리그>
위 두 그림을 보시구 아마 눈치채실 분들은 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로 그려놓은 부분이 타자가 시각적으로 공을 분류 해낼 수 있는 시점입니다. 제가 혼자 부를때, 시각적 분리시점이라고 하고 있는데 작년에 글을 쓸 때,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왜 좋을까? 라는 글에서 세가지 점을 꼽았습니다.
첫번째가 구속차, 두번째가 낙하차이, 마지막이 시각적 분리시점이 굉장히 늦게 일어난다. 팬그래프 구종가치 1위~5위까지 골라서 류현진과 위 세가지 요건을 비교 해본 결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2위에 랭크 될 수 있었던 이유는 1, 구속차가 제일 심했고, 2, 시각적 분리시점이 제일 늦었다라는 결론을 냈죠.
올해 체인지업이 통타되는 이유를 찾으면서, 왜 진작 시각적 분리시점을 비교해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림으로 볼 때, 작년에는 20피트 앞에서 타자가 시각적으로 공을 구분 할 수 있었죠. 하나의 공만 생각하고 그 공에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배트 타이밍을 조절하지 않는 한, 날아오는 공을 눈으로 쳐다보며 배트를 내었다가는 땅볼나오기 십상인 그런 공이었죠. 홈플레이트에서 투수판까지의 거리가 60피트라고 한다면, 2/3이 더 지난 시점에서야 그 공이 체인지업이냐? 직구냐? 구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는 너무나 빨리 공이 구분되고 있습니다. 무려 35피트 지점부터 공이 구분되고 있어요. 공이 날아오는 거리의 반도 안 된 시점부터 그 공이 직구냐, 체인지업이냐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러니.. 맞을 수밖에요.. 결국 진짜 원인을 이거였네요. 확실한 듯! ..
** 내용 추가
< 테드 윌리엄스의 히팅의 과학이라는 책 중에.. 타자가 투구를 판단하는데 필요한 거리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있더라구요. 일단 사진부터 후루룩~ 왜 구종 구분 시점이 빨라지는 것이.. 문제인가를 확인시켜주는 자료겠다 싶어서 ㅎㅎ
밑에 적힌 숫자는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숫자이고 단위는 피트입니다. 이 글 전반에 걸쳐 사용하는 그래프와 같은 단위로 숫자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작년에 시각적으로 직구와 체인지업을 구분 할 수 있었던 거리는 20피트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스윙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결정이 끝난 상황에서 체인지업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땅볼이나 헛스윙이 나오게 되죠. 즉, 배트를 휘두르는 영역에서 공이 직구와 구분되기 시작했다는 뜻~
반면에 올해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35피트정도부터 구분이 가능해지죠. 구분이 가능해진다는 뜻은.. 직구와 비교해 공이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는 말이겠죠. 아무튼 스윙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머리속으로 계산하려는 시점에서 공이 보이기 시작하고 스윙 스피드가 빠른 선수라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35피트라면.. 막스윙 결정영역에 진입했을때인데, 그때부터 공 구분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럼 왜 작년과 달리 올해에 이렇게 빨리 공이 구분되어 날아오는냐? 여담으로 적을 내용인데.. 결론은 구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지, 공이 조금 빨라져서가 아니라 빨라진 만큼 공이 힘도 있어지고.. 그만큼 공이 일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이겠죠..
이쯤에서 오늘 말씀드리려고 했던 내용은 다 적은 것 같네요.
이 밑으로는 여담으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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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는 확실히 작년과 비교해 좋아졌습니다. 직구의 차이를 말한다면 포심보다는 투심궤적의 직구가 많이 잡히고 있다는 얘기겠죠. 혹시 그렇다면.. 시각적 분리시점이 달라진 이유가 투심이 늘어나서 그런것은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어 추가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텍사스리그에서는 포심과 투심을 나누어 분류하고 있기에 좀 더 정확한 비교를 위해 체인지업 vs 투심, 체인지업 vs 포심을 13년 14년 각각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위에 있는 그래프가 13년 포심과 체인지업 (적색 포심, 보라색 체인지업), 두번째 그래프가 투심과 체인지업 (노란색 세모가 투심, 보라색 체인지업)
투심의 경우 체인지업과 거의 낙하차이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시각적 분리시점입니다. 두개다 모두 20피트 지점에서 일어나고 있네요. 즉, 13년은 투심이든 포심이든 20피트 부분부터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분이 가능했다는 말이 되겠죠.
그렇다면 14년은 어떨까요?
그래프 보는 방법은 같습니다 첫번째가 포심과 체인지업, 두번째가 투심과 체인지업, 역시나 투심이 체인지업과 궤적이 비슷하며 낙하차가 포심보다 작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한 시각적 분리시점!! 14년에는 투심포심 모두 35피트 근처에서 구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올해 투심의 비중이 늘면서 투심과 포심의 비중차이에서 비롯된 원인은 아니라는 거죠.원인은 다른데 있다. 다만 한가지 짚고 갈만한 사실은 올해 투심의 비중이 늘었다는 것은 체인지업과의 궤적차이가 크지 않아 낙하차가 포심보다는 크지 않은 투심을 늘렸다는 내용이 될 것이고.. 거기다 타자가 보기에 공을 좀 더 일찍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사실을 더한다면.. 결론은 좀 더 일찍 구분해서 좀 더 덜 떨어지고 있는 체인지업을 노려 치고 있다라는 것이겠죠.
그럼 여기서 한가지 더! 그렇다면 작년과 대체 왜 차이가 나는 걸까?
직구의 궤적이 달라졌을까? 아니면 체인지업의 궤적이 달라진걸까?라는 의문이 들죠? ㅎㅎ
자 그래서~~ 일단 체인지업 부터 확인들어갑니다.
네~ 체인지업입니다. ㅎㅎ 응? 별 차이 없네.. 그럼 직구에서 차이가 있나?
<포심> 어? 포심은 작년하고 완전히 궤적이 똑같네요... ㅎㅎㅎ
<투심> 어라? 투심도 거의 궤적이 똑같아요.. ㅎㅎ
머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종별로 보면 작년과 궤적의 차이가 거의 없는데.. 대체 왜 !! 시각적 분리시점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날까?!!
그래도 조금 차이가 있는 체인지업을 다시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옅은 보라색이 13년 체인지업.. 짙은 보라색이 올해 체인지업입니다. 점들의 진행 속도가 올해 한개 더 빨리 진행되고 있고.. 사실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작년에는 35피트 지점에서 올해보다 조금 더 위에 위치해 있는데.. 그 약간의 차이가 홈플레이트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진짜 따로 떼어놓고 보니 별 차이가 아닌 것 같죠? 근데.. 직구와 다시 붙여 시각적 분리시점을 비교해보죠.
ㅎㅎㅎ 그 약간의 차이가 이런 엄청난 차이를 맹그렀네요 ㄷㄷㄷㄷㄷ 무섭습니다. 진짜 ㅋㅋㅋ 사소한 것을 무시할 때, 이런 결과가 발생합니다.
브룩수 데이터 상, 무브먼트의 차이가 크지 않아 무시했지만.. 사실은 공이 날아오는 중간부분에 이런 커다란 진실이 숨어있었던 거죠. 그러니 찾아 낼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류현진 선수도 알고 있을 겁니다. 엠엘비라는 공간이 어떤 곳인데... 이것을 못 알아 챌까요? 그럼에도 아직 뾰족한 해답을 못 찾는 다는 것은.. 방법이 없다는 얘기겠죠.. 올시즌은 그냥 이렇게 흘러간다고 봐야 될 것 같네요. 아쉽지만...
제 나름의 생각은 올 시즌 슬라이더에 집중하면서 릴리스 포인트나 스핀.. 팔의 각도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고.. 이로인해 구속차가 발생.. 체인지업 궤적에 차이가 발생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횡무브의 차이도 살펴보았는데..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사진은 올리겠습니다.
<14년 포심- 체인지업 횡무브>
<13년 포심 -체인지업 횡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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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투심 - 체인지업 횡무브>
<13년 투심- 체인지업 횡무브>
횡무브에 있어서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의미 둘 만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13년보다 올해 좀 더 체인지업과 시작 시점이 비슷하다는 것이 있긴 하지만.. 횡무브 그래프야.. 좌우폭 활용에 따라 달라지기에.. 꺽임의 각도를 봐야하는데.. 별 차이 없어 보여요.
<싱크대에 넣어 논 물고기를 찾고자 하는 야옹이의 절망적인 몸부림이 류현진 체인지업 털리는 이유를 찾기 위한 제 몸부림과 잠시 오버랩되엌ㅋㅋㅋ^^>
첫댓글 좋은 발견이네요....pitch/fx 달인 아녀요? 텍사스 리그가 가상으로 그려서 실제와 다를 수도 있고 왜곡될수도 있고 하지만 저게 사실이라면 정말 올해 올해는 체인지업이 그 효과가 낮아 지고 있네요. 구속이 예전보다 더 빨라졌는데 불구하고 같은 더 빨리 노출되었군요.... 올시즌 경기별로 어땠는지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pitch f/x 달인보다는 덕후(?)같아요 ㅎㅎㅎ 잼있어서 그냥 찾아보게 돼요 ㅎㅎ 저도 찾아볼때는 이거다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ㅎㅎ 별로 문제 되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젠님 말씀처럼 가상으로 그려진거다보니 ㅎㅎ 더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하드 슬라이더 나오기 전까지는 돌파구가 체인지업 뿐이니깐 좀 걱정되었는데, 이젠 하드슬라이더 있으니깐 ㅎㅎ 그나마 좀 안심이 되네요 ㅎㅎ
@망고99 텍사스리그 그래프가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더라구요. 한때 텍사스 리그에 있는 그래프를 많이 신뢰했는데, 실제 미묘한 부분은 그려주지 못하니까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자료자체를 100% 신뢰 못하고 늘 고민하고 의심하게 되더군요. 2013년 5월 28일자 인생 경기 그래프 찾아보시면 2014년 그래프와 시각적 분리 시점이 비슷한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체인지업을 잘 던진 날인데요, 그날 패스트볼과 구속차가 무려 14.7마일이나 생겼죠. 요즘 7마일 정도 생길 때도 있으니까 거의 2배네요. 체인지업 구위를 계산해봐도 역대급이더군요. [그림] 류현진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궤적 비교
@BaseBallGEN[젠] 예전에 A.J. 베넷 이야기 쓰면서 다나카 포크볼와 비교했는데요, 그 글을 써놓고 계속 의문이 생기더군요. 다나카의 포크볼이 그렇게 좋지 않은가? 텍사스리그 그래프를 보면 다나카의 포크볼을 잘 공략해야하는데 그렇지 못 하잖아요. 텍사스 리그는 물리 공식에 넣어 가상으로 곡선을 표현하기 때문에 다나카의 실제 포크볼 궤적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제 생각은 자료를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글 쓰셨는데 제가 쓴 댓글 때문에 망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그림] 다나카 패스트볼과 포크볼 궤적 비교
@BaseBallGEN[젠] 우와 진짜 그러네요 ㅎㅎ결국 잔뜩 노리고 있는게 맞네요. 타자들이 유인해도 안따라나오고 그러길래 볼 움직임에서 간파당했나? 싶었거든요. 진짜 위험할 뻔 했네요. 슬라이더 개발 안했으면..ㄷㄷ 체인지업은 역시 한계가 있나 봅니다. 슬라이더와는 다르게 노리면 맞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종인가봐요. ㅎㅎ 아니면 직구가 엄청 좋던지.. 지금 류뚱 직구구속으로는 좋은 체인지업을 백분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나봅니다. 결국 롱런의 길과 살아남는 길은 컨디션이 평범하거나 좋지 않은 날 얼마나 하드슬라이더를 제대로 구사해 버텨내는냐가 문제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ㅎㅎ제가 진작 날짜별로 한번 찾아보고 글을 썼어야 했는데ㅎ
@망고99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 ㅎㅎ
@BaseBallGEN[젠] 아니예요 ㅎㅎ 망치기는요 이런거 엄청 조아해요^^ 텍사스 리그의 그래프도 조금 의심하면 봐야겠네요^^ 음.. 다나까의 공을 보니깐.. 그래프를 의심해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확실히 일정정도의 궤적만 비슷하게 흘러가면 시각적 분리시점은 큰 의미가 없겠다 싶어요.
어느 부분부터 분리되어 나뉘느냐보다는 공이 가진 구위나 전체적인 볼배합이 더 중요하겠다 싶습니다.
공의 궤적은 너무 구분되지 않는 정도로만 유지된다면 큰 차이는 없겠다 싶어요. 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도 틀리는거 있음 꼭 알려주세요^^
@BaseBallGEN[젠] 이러면서 배우는거죠 모^^ ㅎㅎ 장마기간이라 날씨가 조금은 시원해졌어요 ㅎㅎ 낼부터는 엄청 더울거 같아요. 더위 조심히시구요 ㅎ 아~참!! 복날인데 맛난거는 드셨죠? ㅎㅎ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