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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회 법문(2023년7월2일)
반갑습니다
올한해도 반이 넘어갔습니다
하루하루를 너무 쉽게보내기 때문에 세월가는 것을 잃어버리고 산다
다시 돌아오지않는 시간들을 너무 쉽게 보내고 있다. 돌아오지않는 세월을 소중히 보내야하는데 어떤것이소중한것인지도 모른다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면 안된다
우리는 이몸 받았을 때 내 업을 닦지않으면 다시 닦을수있는 기회는 없다
아주 중요한 이야기이다
내 업을 어떻게 해야 닦는지를 몰랐을 때에는 몰라서 그렇다하지만 알고 난 뒤에는 혼신을 다해서 닦아야한다
남은 시간이 얼마없다
오늘 불교성전 332p하겠습니다
18) 여성의 성불(成佛)
그때,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데비라고 하는 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부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 일을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미래에 중생을 위해서 이 가르침의 요점을 설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그녀는 황금의 꽃을 부처님 몸에 뿌렸다. 그 꽃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부처님 머리 위에 모여서 멈추자, 부처님은 얼굴에 미소를 띄어 썼는데, 아난다(阿難)가 그 까닭을 묻자 다음과 같이 예언하셨다.
「데비라는 여성은 미래세에 황금화(黃金花)라는 여래(如來)가 될 것이다.
지금의 여신(女身)을 버리고 남자가 되어 먼저 아축불(阿閦佛)의 나라에 태어나 거기에서 청정한 행(行)을 닦고 그 다음 생애에는 다시 다른 부처님의 나라에 태어나서 행을 닦아 마침내는 무상(無上)의 깨달음을 얻기에 이르기까지 항상 부처의 곁을 떠나지 않고, 다음다음으로 수행하는 생애를 이어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첫 서두에 이야기하였다 나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허비하고있는지를 돌아봐야한다
삶에 허덕이고 쫓긴다면 평생 노예로 산다
지장보살님에게 올리는 공양물 만 안떨어지면 죽을 일이없다
공양물 하나를 위해서 몸으로만 부딪히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수행은 밥먹는 것보다 더 소중하게 해야한다
이것을 부처님이 데비라라는 여승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부처님이 수행하던시절에 같이 수행을 한분인데 여자는 성불할 수 없다
여자의 몸으로 성불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바꾸어서 성불하게된다>>
「세존이시여, 이 여성은 어디서 처음으로 무상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선근(善根)을 심었습니까.」
<<이게 초발심 초심의 마음이다. 내가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석불사에 스님과 첫 대면했을 때 그때의 각오가 선근을 심었던 것이다
내가 귀의하고 불가에 뿌리를 내리는 자리이다. 그 초발심의 마음이 일어나는 그것을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아야한다.
여러분들과의 차이점이다
중도에 헤메고다니는 것이 초심의 마음이 사라지는 것이다 편한자리가 마구니가 들어오는 자리이다
제일 편할 때 마구니가 들어와서 유혹을 한다 "내가 이래 편해도 되나 뭐라도 해야하지않나?"한다
뭘 하고 있다 하고있으면서 망념을 그린다. 물질을 쫓아서 물질을 버는 것이 옳은것이라고 착각을 한다
내 수행만 잘하면 편해지더라
그러면 "더 잘해야겠구나"해야하는데 망념이 올라온다
뭐라도해서 보태야 안 되나한다
도둑놈이 어떻게 들어오나?
제일 편할 때 들어오고 힘들 때 들어온다
극과 극을 달린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명심을하시고 내 편한 것이 편한 것이 아니다 수행을 더 정진해야한다.
편하면 망념이 올라온다.
물질을 추구하고 물질에 연연하기 때문에 전부를 다 잃는다
부처님처럼 동시대에 데비라라는 여성이 꽃공양을 올리 공덕으로 황금꽃을 올렸다. 생화가 아니다
선혜보살이 올리는 마음을 그때야 배워서 알고 황금꽃을 올리면서 성불하기를 발원하였다 그래서 그것을 석가모니가 같이 증인이되었다.
석가모니가 데비라여승에게 수기를 내린 것이다
미래세 부처가 될것이다. 그래서 황금화 부처님이라고했다.
호화롭게 살았지만 모든 것을 버려야만 성불할 수 있다
우리는 수행자의 길을 잘 가다가 오라가락하며 제자리걸음을 한다. 나와의 차이점이다
그분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닦아나갔다. 우리는 오락가락하니까 중생의 껍데기를 못벗는 것이다 .
가면을 쓴것과 같다
허깨비 탈을 벗어던지고 없애야하는데 그러지 못한다.
또 허깨비 몸을 받아야한다
왜?
사생의 몸을 내가 찾아헤메는것이다.
돌고도는 것이다.
경숙이는 제일 버리기 힘든 것은 무엇인가?
어떤 것이 제일 버리지못하나
<경숙보살>
자식입니다
<인각 큰스님>
자식은 원수이다
왜 원수인가?
내 하나하나를 방해를 놓는 방해자이기때문이다. 내가 가야하는길을 막고 방해를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나를 중생의 길로 가도록하는것이 자식이다.
원수를 원수로대하면 쉽게 버릴수있을것인데 아직도 내 자식이라고 착을 두고있으니 버리지 못한다
어디까지 끌려다닐것인지
경숙이가 먼저죽겠나? 자식이 먼저죽겠나?
<제가 먼저죽습니다>
돌아이이다
그놈의 인생을 대신살아줄수있나?
지몸 지 마음대로 굴리고 다니는 그놈을 막을길이있더나?
없제?
없으면 버려야한다
맞나 틀리나?
그래야 그놈이 자유로운 것이다
내가 버릴때 그놈이 자유롭ㅈ다
내가 버리지 못하니 묶여있는 것이다
나의 집착이 묶어놓은 것이다
누구를
자식을 나를
남이 묶었나?
아니야 내 생각이 고정화시킨 것이다. 그것을 버려라
따로 따로이다 함께 못간다
내가 놓아주는 것이 그놈을 위해서 최상의 길이된다.
쉽게 이야기하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출세하도록 키우려는 내 마음이 내 아이를 망치는 것이다.
공부를 못하면 공부를 포기하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지금부터 행해라
공부 포기해라
지금부터 가거라
이래야 그놈은 폐인이 안된고 살아가는 것이다.
왜?
식이없으면 몸으로 부딫히며 살아가야하는데 기능을 배워야한다. 식이 들어가지않는 식을 잡아넣기위해서 해본들 무슨 이득이있나?
그런데 식이 세월만 보내고 나이만 들고 무지랭이가 된다
아무것도 얻을수가없다.
하고자하는것이아니다
그놈은 지금 인생을 탕진하는 것이다
백번을 바꾸고 천번을 바꾸면 뭐하나
한번 바꾸면 세월이 1년을 간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않는 길을 너는 집착으로 그래도 그래도 한다.
<열심히하고있으면 밀어주어야하지않습니까?>
열심히가 아니라 우 열심히 해도 그 아이에게는 주어진 길이아니다.
주어진 길이라면 처음부터 똑같은 아이들이 걸어갈때 앞서가게된다
똑같이 출발해서 가는아이가 자꾸 뒤쳐진다면 무슨 길이있나?
지가 얼마나 쫓아가야 앞서가는 사람을 쫓아갈수있나?
날아가도 안된다
같이 배워서도 뒤처지는 놈이 계속 바깥을 돌아다니는 놈이
언제 따라갈수있나?
종분보살 맞나?
처지는 아이는 버리고 새로운길로 인도시켜야한다
공부에 재능이없으니 기능자로 키워야한다
예를 들어 성표가
너 자격증이 몇 개이니 하니 7개이라고한다.
안전관리사 1급까지 딴 것이다 최고이다
그놈이 공부안하고 지호처럼 천날 만날 학원다니고 이학원 저학원 다닌다고 공부가 되나?
지금까지 학원 한 번도 간적이없다
휴가내어서 공부한적도 없이 자기생활 하면서 틈틈이 한공부이다
햇수로 1년에 하나씩 딴 것이다
이해가 되니?
지호아드님 독립해야됩니다 하고 사전에 이야기를 충분히 했습니다
그래도 그런생활을 하고있어서 일요일 독립하는날이왔습니다
제가 마트에가서 고기를 사서 구워주고 아드님 이제 이소를 하는것입니다 하고 둥지를 떠나는 날이다라고
아드님은 얼굴도 잘생겼고 건강하고 사지멀쩡하기때문에 어디가서 무엇을 하더라도 잘할겁니다
그리고 보냈습니다
<엄마 아버지가 죽어도 오지마세요 해야한다>
큰 캐리어 가방을 들고 나갔습니다
다음다음날에 솔지가 불러서 한번더 기회를 줄수있도록 아버지한테 제대로 할수있도록 빌어라 해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짐을 받았습니다
한번더 그러면 두번다시 없다했습니다
진각아 그것이 몇번이가?
가기전에 몇번이고 갔다와서 몇번이고
너희들이 쉬어 빠지고 물러 터졌기 때문에 그아이는 엄마 아버지를 쉽게보는 것이다
가는 놈 붙잡는 것도 아니고 포식시켜 보낸다?
참 말이안된다
너희들의 애착은 어디서 어디까지 인가?
언제까지 끼고 살래?
춘자가 그바람에 우연이를 망쳤다
그 마음 때문에 우연이가 마흔너댓 될 것이다
춘자도 스님을 만난지 12~3년되었을 것이다. 진각이처럼
버리면 쫓아내면 그아이는 성공시켜올것인데
그래도 이거는 이거는 하다보니 마흔이 넘었는데도 장가도 못가고 무지랭이가 되어있다
그 지난날을 돌아보라말이다
조그마한 마음 씀씀이에서 아이를 철저하게 망친다
얼마나 더 망칠것인가?
이게 경숙이의 몫이다
내속에 조그마한 찌거기라도 있으면 그것만큼 자식을 망친다
<경숙보살>
독한 마음을 먹을라고했습니다
너는 앞으로 엄마 아버지가 죽어도 이집에 발붙이지마라. 이것으로 너와 나의 인연은 모두 끊자라고해야한다
우리가 불런게 아니고 따님입장에서는
솔지가 대학겸임교수다이보니 여러학생들을 보는데 엄마 엄마 지호가 사회생활을 해보았나? 아이가 마음을 못잡고하면 아이를 불러 알아듣도록해야하지않나?하는겁니다
솔지가 수행을했나
솔지의 기준일뿐이다
그놈의 중생의 기준에 니가 맞춰줄것인가
따님은 따님의 인생을 살것이고 아들은 아들의 인생을 살아야한다. 동생은 동생의 인생을 살아야한다
지가 대신해줄수없는데 왜 부모에게 짐을 지우나
따님이 그말할게 아니고 책임을 지세요
엄마아버지가 적게 책임을 지고했습니까?
나이가 얼마입니까?
옛날같으면 아이를 놓아도 놓을 나이다
따님이 책임지지 못할 것 같은면 이야기 하지마세요
이게 답이다
너희들은 인정머리에 끌려 다닌다
인정머리가 도둑놈중에 상도둑놈이다
최고 무서운 도둑이다
그놈의 도둑이 모든 인생을 뒤바꾼다
스님은 여러분들 한사람 두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수천명이 석불사를 거쳐갔는데
경숙이가 잘알지
한사람 한사람의 사생활 내지는 그사람의 사고방식까지 뜯어바꾸는 것이 소명이다
그러면 그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의 감정하나까지 다 뜯어보고 있다
그 감정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미리 가르쳐주는데 안되는 것이다
그게 무서운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지마라
되돌릴 수 없다
오늘 하루 허비하면 내일 되돌릴 수 가없다
영원히 끝나버린다
그런데 자국은 영원히 남는다
부처가 왜 부처가되었나?
한마음 초발심에 변치않고 이어갈때라야 된다
스님을 찾아와서 수행을 할 때 아무 것도 달라하지않고 어려운 것을 모든 것을 해결해줘도 그래도라는 여운을 왜 남기나
그래도라는 여운을 남기는 사람을 끝까지 잘못된 길을 간다
왜 그것을 되풀이하나
더 냉정해져라
진각이가 뭐라해도 더 냉정해져야한다
쫓아내는 놈을 왜 밥을 해줘
혈육의 정을 끊어야한다
그래야 그사람이 인간이된다
새로운 사람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그 인정을 끊어야한다
나를 의지하는 그놈은 끝까지 빌붙을라고한다
딴짓하고 돌아다니면서 이래도 우리엄마는 해주거든 한다
그런 마음이 안들도록 해야한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굶어죽는다
의지할 친구도 하루이틀 사흘 지나면 눈치가보인다
얻어 못 먹는다
친구의 일을 도와 주던지 무엇을 하든지 지몸으로 해야한다
내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에
몸은 안움직여도 먹여주는 사람이 있으니 할려고하지않는다
그래서 폐인이되는 것이다.
부모가 한없이 먹여주니 아쉬운것없이 다해주니 벌 이유가없고 갈이유가 없고 움직일 이유가없다.
자식은 세 살때까지 이다
세 살이 넘어가면 내 자식이 아니다
지 맘대로 할려고 데굴데굴 구르고 심장 멋도록하는 것이다
누가 키웠나?
내가 가르쳤다
남이 가르친 것이 아니다
학폭이 왜생기나?
학폭하는 그 아이들의 엄마 아버지가 전부 그렇게 하고 있다 남을 괴롭히는 그 재미로 사는 것이다.
오늘 이시간부터는 조금이라도 정을 주지마라
더 냉정해지고 쌀쌀맞게 찬바람이 돌 때 그아이는 성공한다
우리 엄마 아버지는 무섭더라할 때 자기 살길을 찾는다>>
「아난다야, 이 여성은 옛날 연등불(練燈佛) 밑에서 처음으로 선근을 심었고 그 선근을 무상의 깨달음을 위해 회향하였다.
그녀는 그때도 황금의 꽃을 연등불에게 뿌려 부처를 공양하고 무상의 깨달음에 이르기를 발원했다.
아난다야, 그때 나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다섯 송이의 꽃을 연등불에게 뿌려서 부처님을 공양하고 무상의 깨달음에 이르기를 발원했으며, 그때 연등불은 과거에 내가 쌓아온 선근이 충분히 익은 것을 아시고 내가 이윽고 무상의 깨달음을 얻을 것을 보증하는 예언을 하셨다.
이 여성은 그때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었다.
『나도 이윽고 미래세에 부처님으로부터 이와 같은 예언을 받고 싶다』고. 지금 그녀가 나에게서 이와 같이 부처가 된다는 예언을 받는 것은 과거에 이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존이시여, 그러시다면 이 사람은 이미 오랫동안 무상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행을 쌓아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 아난다야, 이 여성은 이미 오랫동안 무상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행을 쌓아왔다.」
<<오늘 수행하다가 내일 제자리가는 것은 수행자가 아니다 항상 한결같이 리듬을 이어가야한다.
오늘 잘하다가 내일 제자리 돌아가버리면 처음부터가는 것이다 간게없다
수행자가 아니다
내 호의 호식을 위해서 하고있는 것이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철저히 명심하고 지금 스님을 찾아와서 수행을 하고있는 목적이 무엇인가?
그 목적에 부합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가야한다. 이해됩니까?
조금만 편하면 입이 헤벌리고
조금만 불편하면 입이 어디까지 올라가고
이게 변덕쟁이이다
수행자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문제점을 먼저 확인하고 찾아야한다
그래야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선근
내뿌리가 튼튼해야함 둥지가 잘 자랄 수 있고 가지고 무성해진다
여러분들은 뿌리를 못내린다 헷가닥한다
선근의 진의를 모른다
선근이라는 것은 초심 초발심 최초에 내가 일으켯던 그마음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한결같이 그마음의 뿌리를 키워가야한다
여러분들은 뿌리가 자라기도 전에 옆을 보고 중생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초심으로 돌아가고 왔다갔다한다.
맞아요?
여러분들의 마음자리이다
어떤뜻으로 선근이라는 말을 썻을까?
선근은 뿌리를 깊이 내려라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있다. 그 나무를 씨를 받아서 키울것인가 삽목을 해서 키울것인가 접목을 해서 키울것인가?
접목을 하면 뿌리가 튼튼한데다가 접목을해야하고
삽목을 할려면 처음부터 정성을 들여 키워야한다
뿌리없는 그놈을 뿌리 나게 만들어야한다
내 뿌리를 여러분들이 모르고있다
자기 뿌리는 없으면 남의 뿌리는 크니 적니 약하니 시비를 걸고 있다.
이게 경숙이의 마음이다
남은 보지마라
남편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부모도 버려라
제일 버리기 힘든것이 자식이 아니라 부모 남편 자식 순으로 버리기어렵다
왜 자식은 원수인데 내 고통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그놈이 원수인데 원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니 말이 안된다
자기일생의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대상은 남편이다
그 부부에게 내가 모든 것을 다 줘도 안 아깝게 생명까지 줘야할 남편에게는 내 마음 한번도 줘보지않고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살아왔다.
이래서 밉고 저래서 밉고한다
내가 얼마나 잘했는지 그분을 그렇게하게끔 만든 나를 돌아봐라
자기행동은 안돌아보고 이게 자기 합리화이다
자기 흉은 철저히 묻어놓고 고양이 똥누고 땅에 묻어놓고 나는 똥 안놓거든 한다.
여러분들 딱 그모습이다
자기 행을 보라말이다
저사람이 왜 저런 말을 할까?
그말을 하는 동기부여는 내가했다
동기 부여한 내가 먼저 참회하고 용서를 빌어야한다
그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할게 아니고
그래서 우리는 자기는 보지않고 대상만 본다
이게 중생놀음이다
그래서 항상 나를 관찰하라
수행에는 나를 관찰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내만 잘가면 내 주위에는 나를 철저하게 따라오게되어있다
나를 바꾸지않고 남을 바꿀려고하니 나는 어영부영이다.
그래서 업이 안떨어진다.>>
부처님께서 다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보살은 그 마음이 흐트러짐이 없이 오로지 모든 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비(慈悲)의 생각을 모으고 있다.
모든 번뇌를 뛰어넘고 모든 마(魔)의 영역을 뛰어넘고 성문(聲聞)과 독각(獨覺)의 경지를 뛰어넘어 공삼매(空三昧)에 머무르며, 미혹의 중생을 버리고, 나만이 번뇌를 끊어 없앤 열반의 경지에 들어가고자 하지 않는다.
<<여기 딱 나온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마라 내가 수행자이라면 다 버려라
다 버린자리가 나가없는자리이다
공이다
나도 없는데 뭐가있나?
대상이없이 다 버려진다
머릿속에 대상이 없으니 홀가분하고 홀가분하니 내마음대로 법을 지켜나갈 수 있다.
혼자서 깨달을 수있는길은 없다
전생에 닦아놓은 선근공덕이 없다면 금생에 절대 깨달을수가없다
그러면 전생 선근공덕이있었기 때문에 만날수있었다
더 열심히 닦아야겠구나가 되어야하는데 부족하다
내만 닦으면 다 청결해진다
여러분 도반중에 있다.
숙희보살이다
혼자보고 혼자 닦아나가니 남편도 형제도 부모도 이웃까지 다 바뀐다
일가족 전체가 수행을 하는 사람이 숙희 가족이다
아마 여러분 중에 제일 비참하게 살았던 사람이 일정심 김숙희이다
그런데 보니 남편 딸 둘 시어머니 한사람도 빠지지않고 수행을한다
수행비만해도 100일이면 50만원이다
50만원이면 없이살때에는 한달 생활비가 될정도이다
그런데 남들은 그 돈이 아까워서 공부를 못한다. 그런데 거기에는 새미는 고등학교 학생으로 용돈받아 생활하는 아이가 용돈을 쓰지않고 수행비로 공부를 했다.
그렇게 하니 학교에서 반에서 1등하고 전교에서 1등을하고 장학금을 받아 학교를 다니게된다
용돈까지 생긴다 공부를 잘하니 알바를해서 생활비를 보태주더라
아이러니하다
아까 공부 공부했다
홍성표가 머리가 뛰어나서 공부를 잘하나
성표머리는 하나하면 하나 알고 두나하면 두나밖에모른다
그런데 자격증 시험칠려고 기를 쓰고 공부하는 것 아니다
아무것도 없이 중장비 정비하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한 것이다
중소기업에서 현장일을 할것인가 사무일을 할것인가>
말단으로 들어갔다
회사 근무하면서 자격증을 하나씩 따기시작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스님에게 배워서 앞도 뒤도 안보고 부딪힌 것이다
시험치러가는 날 회사에 외출을 해서 시험친 것이다
회사에서는 공부를 했는지 모른다
성정(성표 보살)이도 모른다
만날 짜증의 대상이고 스트레스 대상이다
안부끄러워
내조를 새롭게해라
그러면서도 가면 합격이고 합격이다
같은 과목 두 번 쳐본적이 없다
1년에 하나씩
안전관리사로서는 최고급수를 딴 것이다
연륜만 쌓이면 이사까지는 따놓은 당상이다
처음에는 중소기업에서 다른데 갈려고 바람잡이도 많았다
그런데 그때 그때마다 스님에게 물어서 행동을한 것이다
요지부동이다
꼼짝하지마라
회사가 합병을 세 번이나 하니 사원이 3000명이다
중소기업이가?
대기업이다
현대계열이다
그 3000명안에서 인정받는자가 되었다
전직원 아래위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되었다면 인정받은자가 되었다
지가 말을하면서 어울리지마라
술자리에도 가지마라
일 마치고 집으로가라
그래도 성정이는 화를 내고 짜증을 낸다
스트레스를 성표에게 다 푼다.
내같으면 도망가버린다.
이제 참회를 하고 절대 그러지마라
짜증내고 하면 아이들도 그대로 배운다
세 살버릇이 여든간다
혀짜르기 이야기하면 아드님 바로이야기하세요
눈치로 알아 해주니 아이들이 고착화가된다
아무도 못알아듣는다
미리해주지마
네가 한말은 법이되어야한다
지켜지지 않는 말은 법이아니다
아이의 나쁜 습을 바꾸기위해서는 내가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내가 가르쳤으니
경숙이도 한가지이다
지호가 그렇게 하는 것은 내 인정머리가 그렇게 만들은 것이다.
딱 부러지지않으면 안된다
그래야 나쁜 악습을 바꿀수가있다.
이게 선근이라고한다
뿌리가 처음부터 내려지지않으면 그악습은 무서울정도로 집요하다
버린 악습이 또나오고 또나오고한다
안버려지니>>
수보리야, 그때, 그는 공삼매(空三昧)에 의하여 해탈(解脫)에 도달하는 도(道)를 실천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따로 공(空)⋅무상(無相)의 경지를 이러이러한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도 아니요, 또 공(空)․무상(無相)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고 유상(有相)에 머물러 있는 것도 아니다.
비유하면 공중을 날으는 새가 낙하(落下)하지 않고 공중에 있으면서도 공중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모든 것이 습성이 되어야 날개에 힘이들지않고 내 몸에 의지하지않고 자연에 의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다. 그것이 바람을 이용해서 날개 짓을하고 그 날개짓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몸에 힘을 들이지않고 자기 몸무게도 솜털처럼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참새가 새둥지에서 나와서 날개 짓을 할려고 연습하는거와 똑같다
여러분들이수행하는것도 그와같다
하나 하나 날개가 없는 알몸으로 나온 그놈이 날개가 나와서 자라서 날개짓을 할 수 있는 그때까지 성실함이있는 것이다
아이를 낳아서 지발로 걸어다니고 움직일 때 쫓아다니면서 지 사고력을 피력 할 때가 다 큰자리이다
더 이상 키울게 없고 가르칠게 없다 그때부터 자기에게 맞겨야한다
그러면 지 갈길 지가 찾아간다
그런데 중생을 항상 그놈을
성정이가 성민이 재민이에게 이래하라고하면 하나 안한다
이래도 안하고 저래도 안하는데 해줄게 뭐있나?
다컷다
그놈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하나
약속을 가르쳐야한다
이렇게 했을 때 아드님이 먹을 것도 얻을것이고 좋아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
무턱대고 주지마라는 것이다
하나하나 약속을 지킬 때 내가 선물로 준다 상이다
그래서 악습을 끊을 수 있다
무조건 주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잘못된 사랑이다 이것을 우리가 모르고 산다
세 살이되면 지 고집대로 산다
엄마에게 배운게 그것밖에 없다
이러니 엄마가 해주더라 는 것은 너무 잘안다
이제는 나의 악습과 싸워야한다
조건을 붙이는 것이다
그놈을 바꿀려면 아드님이 이렇게 하지않으면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지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서는 행동을 바로해야한다
잘못되었으니 바꾸세요라고 죽을때까지 해도 안된다
죽을때까지 돌려받게된다
안 돌려받을려면 지금 가르쳐야한다
내가 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할줄 모르고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면 망나니가 된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상을 받으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쳐야한다.
망나니 짓을 해도 우리엄나는 해주더라 놀고 먹어도 해주더라 내 원하는거 다해주더라
어느놈이 하겠나
이게 지금 내자식을 내가 망치는 것이다
선근공덕은 어릴떄부터 심어야한다.>>
우리는 버리라 버리라 버리라했는데 사실은 버린게 하나도 없다
왜?
내 생각에서 지워졌을뿐이고 그사람이 없어진게 아니다 죽은것도 아니다
다 옆에 그대로있더라
하나도 변한 것이 없더라>>
그와 마찬가지로 보살도 공(空)․무상(無相)⋅무원(無願)속을 가고, 공⋅무상⋅무원을 배우며, 그러면서도 공⋅무상⋅무원에 떨어지는 일이 없다.
이렇게 보살은 모든 중생을 버리는 일이 없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대서원(大誓願)을 세우는 것이다.
즉 나는 모든 중생을 버리지 않고 그들을 이끌어서 공삼매(空三昧)에 의하여 혹은 무상삼매(無相三昧)에 의하여 혹은 무원삼매(無願三昧)에 의하여 해탈에 도달하는 길로 들어가게 하지 않고는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라고,
<<이게 내 각오이다 각자의 각오이다
그 각오를 제대로 세워야한다>>
만약 보살이 이와 같이 서원(誓願)하는 마음을 일으킬 때, 그는 그 서원을 완수하기 전에는 구극(究極)의 진실, 즉 참다운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의 경지에 들어가는 일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바랄수도 없는것이다>>
왜냐하면, 그 보살은 부처님의 자비심이 드러난 교묘한 방편에 의하여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비록 한 사람일지라도 중생을 해탈의 길로 향하게 하지 않는 채로 버려두고 자신이 깨달음의 경지에로 들어가 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대목이다
부모도 버려라 남편도 버려라 자식도버려라고 가르쳤는데 하나도 버려진 것은 없다
눈만떠면 부딪히는데 하나도 버린게 없고 내 생각속에 대상을 바라보고 번뇌를 일으키지않는다
아 저게 이렇게 행동을 하네 저런 말을 하네
눈으로 보고 귀로듣고 분별을 일으키지마라
옆에두고 버렸다고 생각하고 대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무심으로 살아야한다
이게 버려진 자리이다
무슨짓을 하든 무슨 말을하던 행동을 하던 감정이 일어나지않는 것이다
이것이 무상
내가 바뀌니 상대는 그 자리에있고 상대를 다 구제하고 같이가고있더라 아이러니하다
내만 바뀌었는데 상대의 말도 행동도 다 바뀌어오더라
그사람보고 바꿔라고하지 않았다
경험을 하고도 그래도가 왜나오나?
이게 미친개이가 하는이야기이다
그것을 확인하고 시험을 하지않았다면 모른다
그런데 다 확인을 했는데 무엇이 아까워서 못 버리나
뭐가 달라졌나
내 마음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지가 지를 봐야한다
내가 변한 것을 내 모습을 봐야 저사람도 달라지고 이사람도 달라져있네
자기를 안바꿀려고하니 그래도가 나온다
바꾸기싫다 나는 여기서 머물고싶다한다
남은 보지마라 대상은 없다
대상은 나의 수행의 스승으로 있을 뿐이다
대상이 있음으로서 버릴수있는 것이다
끊을자리도 없고 미울자리도 없고 항상대상은 나의 수행의 대상이다
부처로 봐라
우리가 어떠한 길을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모르고 있다
스님이 입이 아프도록 말하고 귀가따갑도록 이야기해도 그래도 그래도한다
무서운 것이
오늘부터 그래도를 바꿔라
저절로 저절로
모든 것은 내하나만 바뀌면 모든 것은 저절로 다버뀌어온다
대상은 스승이다
내가 스승으로 바라보고 바라볼떄 그분은 자기도 바뀌어온다
내 배필은 대상이다
내 영감은 수행터의 대상 최고의 대상이 내 영감이다
그래서 천생배필이다
그 대상이있음으로서 하나씩 버릴 수 있고 놓을 수 있고 지울 수 있다.
나는 혼자서 다 이루겠노라한다
혼자서는 안된다
출세해봐야 껍데기 일뿐이다 속이 없는 껍질은 송장과 같다
결실을 볼 수 없다.
속이 없는 것은 결실이없다
결실은 열매이지요
혼자서는 절대 결실을 볼 수 없다
그래서 대상이있어야한다
대상은 항상 나를 가르쳐준다
그사람이 아 또 저런행동을 하네 하면 나는 깨달을 길이없다
가르쳐주는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안되어있다
너 이래도 괜찮나 바늘로 콕콕 쑤신다
그게 말이다 감정이다
쑤실 때 나는 한결같이 아이고 예 부처님 시험하시러 오셨네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그말 한마디로 그 시험은 통과한다
그러네 하 또그러네 한다
그러면 과거에 있었던게 모든게 다 기올라온다
또 시비가 걸린다
얼마나 우리생각이 빠르나
한생각 받아들이면 다깨진다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아이고 예 죄송합니다
말한마디면 끝이다
그다음 토가 안달린다
생각을 안일으키니 죄송합니다가 나온다
생각이 일으나면 눈꼬리가 변한다
우리는 계속 시험대에 올라간다
내가 걸려서 떨어지는 자리가 바로 이 자리이다
열 번 중에 아홉 번 잘아하다 1번을 못하는데 그 한번을 가지고 시비를걸고 원망한다
그 1번이 9번을 다까먹는 자리가된다
마지막 한번을 통과해야한다
그 통과를 못하니 개팔자가된 것이다
그사람이 만들었다고한다
아니다 내가 만든 것이다
시험을 통과 못한 나이다
복그릇을 9홉번 담아놓은 것을 한번에 다 털어버린 맨 바가지이다.
쪽박이 왜 깨지나?
그사람이 깬 것이 아니라 내가 깬 것이다 시험을 했는데 그시험에 걸린 것이다.
대상이 털은 것이 아니다
내가 한번 두 번 세 번 참고 참고 참으면 네 번째 안넘어간다
내가 무심이되어서 아에 남이라고 생각하면 참지않고 무덤덤하게 감정없이 넘어간다
원래 그런사람아니가
이웃집 사촌이 와서 감놔라 배놔라하니 아무렇지도않다
한번 넘어가고 두 번넘어가고 마지막 1번을 넘어가야한다
이것을 경각심이라고한다
경각심을 놓치는순간 내복을 내가 까먹눈 것이다.
부처님이 쉽게 부처가되는 것이 아니다 나의 감정하나하나를 전부다 게제된 것을 어떻게 끊어야하는가를 가르치는 것이 부처ㄴ이다
그렇게 바라보는 중생이 없으니 문제이다
전부 글장난이고 말장난이다
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자리로 바라본다 부처님은 이말을 왜 했을까?무슨뜻으로 했을까 이게보이는데 중생속에서는 전부 식으로 그 단계를 나누어서 아란과니 무슨과니 하면서 이름을 올려서 미궁속으로 빠트린다
갈길이 먼데
진각이가 얻고싶어서 환장하는데 짐보따리를 지고오고 지고오고 한다
지혜가 안열린다
진짜 버려봐라
그러면 버리면 내여기있거든요 내 여기있거든 계속 알장거린다 거기에 반응이 일어나면 감정이 일어나면 아무것도 없다.
경숙이도 큰것배웠지
시기를 놓지고 버리면 없다
모든 것은 때를 놓치면 전부를 잃어버린다
지호가 지금 자기혼자 허덕이고 다니면서 연애도하고 오만짓을하고 오면 성공한 것이다
사고친 것 아니다
그래가 가족을 달고올떄는 성공해서 온 것이다.
가족을 부양할정신이되었고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는 능력이있는 것이다
가족이없다는 것은 나를 시험할 수 있는 대상이없는 것이다.
준한아 결혼할 생각이 있나?
44이다
산전수전 다겪은 중늙은이가 되어야하는데 홀로 늙었다
아무것도 없다
준한이가 대상이 어떤사람을 선택할것인가 나의 또래를 선택할것인가?
그 대상을 어떤사람을 선택할것인가 이제 도반이나 얻어서 수행도반으로 해서 내 시험대가 있어야한다
대상이있어야한다
수행대상이라도 있어야겠구나
그 수행대상을 스님이 소개시켜줄 수 있다.
그런데 결혼 안하겟디고하는 아가씨가 어느날 사회에서 무시를 당하니 짝이없어서 무시당하는는구나를 알았다
본인의 뜻에 달렸다
오늘 법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