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공개방송 ~
열광석의 특해를 받고 북적거리지 않는 뒷 복도?!로
조용히 줄을서서 얌전히 줄을 서있고 싶었지만,,,,,,,,,,,,,,,,,,
떨리는 맘에 두근두근!! 설레는 맘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입장! 문이 열리고 셋팅된 무대를 보자마자 꺄악!!!!!!! ♡.♡
어쩜 이리도 샤방할수가,, 여자인 저로선 눈을 땔수가 없었답니다..ㅋ
그리고 카리스마있는 FD언니의 안내와 함께 환호의 박수를 보낸뒤 공연은 시작되었어요~
다시 한철옹이 등장하곤, 잘 다듬어지고 깔끔한 진행으로 시작된 공개방송!
메이트 등장!!
작년 카운트다운판타지때 한번인가 보고 어제가 두번째 공연,,
뻑이갑니다 뻑이가,,ㅋㅋ
드럼님은 얼굴에서 자체 후광이,,,☞☜
피아노를 맡으신분은 와,,, 폭풍 연주를 통해 키보드를 쾅쾅쾅 퍼포먼스,,,,넘 멋진,,
그리고 일렉을 맡으신 분은 연주가 정말,,,,,,,,,,,, 그 소리 잊지 못할거예요+_+
기타살때도 식감을 중요시하신다는 임헌일님,
뜨거운 여름에도 이쁜 수트를 입으시는 정준일님,
앞에 두분을 묵묵히 지켜보는 꽃미남 모델 이현재님,,
정말 이래서 라이브로 봐야되!! 라는 생각을 다시 갖게된 하루였네요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실 이 날 공개방송 신청을 한건 10cm 때문이었지만,
강남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차 안끊기게 돌아오는 길을 찾다보니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했는데
막차시간이 저녁 9시라 1부 메이트 마지막 곡을 들을때쯔음,, 겨우 나오게 되었어요,,ㅜㅅㅜ
그래도 10cm는 경춘선 안에서 봤으니 나름 위안을,,ㅋ
혹시라도 많이 못볼까 조마조마하며 공개방송 시작전 1부 끝나는 시간을
리포터언니!?에게 물어봤는데 잘 모르셔서 알아봐주신다고 하시고,,
감동님께서 10cm 보러왔냐고 2부에 나오는데 어떻하냐고,,
그래도 녹화한건 다 나중에 방송 다시보기로 시청 가능한다면서 위로를 해주시고,,^^
1부 끝날때 즈음 감독님께서 차시간 거의 다 되지 않았냐고 걱정도 해주셔서 덕분에 무사히 올수 있었네요,,
넘 따뜻한 춘천여행에서 공개방송까지,,넘 즐거웠던 공개방송이었습니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제작진 님들께 반하고 온,,ㅋ
요즘 공중파엔 음악방송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 넘 속상했는데
비록 춘천방송이지만, 좋은 음악방송이 다시 생긴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좋은 뮤지션들의 음악을 눈과 마음으로 들려주는 멋진 방송이 되길 바랄게요^^
첫댓글 FD유진입니다 ^^* 카리스마 있는 FD ㅋㅋ아이쿠ㅠㅠ 아직 많이 부족한데 ㅜ 감사합니다^^ 폭풍후기 감사합니다ㅋ 더 노력하는 올댓뮤직되겠습니다.
앗! 이쁘신 FD님ㅋ 이렇게 직접 댓글까지 달아주시고ㅋ 감사합니다^^
아고고.. 10cm 못봐서 아쉬우셨겠다!! ^.^ㅋ 한철옹~~!ㅋㅋㅋ 하하!ㅋㅋ 오빠나 형같지 않나요??ㅋㅋ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방송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있네요^^ 한철옹은 진짜 옆집 오빠같이 넘 친절했다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