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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方 廣 佛 華 嚴 經
第六會
修因契果生解分
差別因果周
他化自在天宮
如來放眉間光․相光 金剛藏菩薩 入菩薩大智光三昧 十地法門
金剛藏菩薩 說十地法門. 自三十四卷 至三十九卷. 共一品經
二十六, 十地品
序分
1. 說法因緣
2. 삼매에 들다
3. 명훈가피력을 내리다
4. 삼매에서 일어나다
5. 십지(十地)의 강요(綱要)를 말하다
6. 자세히 설(說)해줄 것을 청하다
正 宗 分
7. 제1 환희지(歡喜地)를 설하다
8. 제2 이구지(離垢地)를 설하다
9. 제3 발광지(發光地)를 설하다
10. 제4 염혜지(焰慧地)를 설하다
(1) 제3지 법문을 공양 찬탄하다
(2) 제4지 법문을 청하다
(3) 제4 염혜지에 들어가기 위해 수행하는 십법명문(十法明門)을 말하다
(4) 여래의 집에 태어나는 열 가지의 지혜를 성숙하는 법
(5) 염혜지에서 수행하는 37조도품(助道品)
① 사념처(四念處)
② 사정근(四正勤)
③ 四神足
④ 오근(五根)
⑤ 오력(五力)
十, 第四焰慧地
(5) 三十七助道品
그래서 자~ 이리로 한 번 주목해서 한 번 봅시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또 배우실 대목이
지난 시간하고 별다르지는 않습니다.
五根 五力을 배울 때
이렇게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싫어한다, 그 다음에는
떠난다, 그 다음에는
멸한다, 완전히 없앤다,
이것이 이제 3가지 조건이 됩니다.
보면 이미 싫어할 때 떠나 있고 없는 것 하고 똑같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라든지
사물과 인간의 관계라든지
모든 것이 그렇게 돼 있지만
여기서 싫어한다, 떠난다, 멸한다, 없앤다고 하는 거는
반야심경 같은 데 구절을 가져오면
싫어하기 때문에 이것을 떠난다,
이 말을 遠離顚倒夢想, 멀~리 떠난다,
이것이 멸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이 究竟, 뭐다?
涅槃이다.
遠離顚倒夢想이 究竟涅槃이라고 하는 것은
究竟이라고 하는 것은 퍼펙트한 겁니다.
마치 지금 존재하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허공처럼, 내지는 시간처럼,
우리 본심이 그렇게 자성을 펴면서
완전히 퍼펙트하게 존재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잡념이 없는 것을 涅槃이라 합니다.
열반이라고 하는 것은
어떠한 고통에 대해서 인연에 얽혀가지고
죽느니 사느니 힘드느니 안 힘드느니 하는
여러 가지 괴로움에 어쩌지 못하는
그냥 괴로움의 불꽃이 다~ 사그라져버린 상태
구경열반
그것을 기신론 배울 때는
여러분들께서는 究竟覺이라고 배웠고
다른 말로는 無念이라고 배우신 바가 있습니다.
다 기억이 나실 겁니다.
이런 대목을 우리가 49재 지낼 때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念到念窮無念處
念到, 생각이 가고
念窮, 생각이 끝나서
無念處, 생각이 더 이상 잡념이 아무것도 없는 그 자리가
아미타불이 계신다.
念到念窮無念處
六門常放紫金光
6가지 門이라.
眼耳鼻舌身意가
常放, 항상 방출한다. 紫金光
부처님의 자비의 눈길과 부처님의 복과 지혜를
들어도 거슬리는 게 없고,
봐도 거슬리는 거 없고,
생각에도 거슬리는 것이 없고,
맛을 봐도 거슬리는 것이 없고,
냄새나 맛과 어떤 소리와 빛깔 속에서도
六門常放紫金光이라.
언제?
無念無相絶一切
아!~ 그러면 무념이라는 게 그렇게 좋구나!
잡념이 없다는 것을
의상스님은 마음의 본체를
여기서 지금 얘기하는 싫어한다, 떠난다, 완전히 멸한다,
이런 것을 의상스님은 無念無相絶一切
내가 생각하는 바도 없고 그러니까 無眼耳鼻舌身意요.
바깥에 보이는 대상 無色聲香味觸法이라.
無念無相,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絶一切,
아~무것도 없는 텅 빈 세계다.
無念無相絶一切
이 소식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누구만?
證智所知非餘境이다.
부처님만 알 것이다.
나머지 사람들은 모른다. 왜냐?
견성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見性은 見自心性인데
그 심성이 無自性이라는 거죠.
자성마저도 없다,
이렇게 됐을 때 그 얘기가 통한다고 하고
永嘉 玄覺, 육조스님 제자는 어떻게 했습니까?
絶學無爲閑道人은
배운 것이 끊어지고
無爲, 하는 게 어떤 인위 조작적으로 꾸미고
의도적으로 얻고자 하는 바가 없이 하는 행동 無爲,
絶學, 더 이상 부처님의 교법을 배울 것도 없고
無爲閑道人은, 한가한 도인은
不除妄想不求眞이라.
망상을 없애려고도 하지 않고
진짜를 구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진심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고
현재 있는 탐진치를 버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뭐기 때문에?
無念無相이기 때문에
應無所主 而生其心이기 때문에
버릴 것도 없고 잡을 것도 없다.
영가 현각스님은 또 중간에 가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取不得 捨不得이다.
버릴 수도 없고 취할 수도 없고
놓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놓자고 하니까 이렇게 말을 하고 있고
그렇게 듣고 있는 것이 마음이고
버리려고 하니까 버릴 방법도 없고
잡으려고 하니까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그러니까 應無所主 而生其心이라.
無念無相으로 그냥 한 생각으로 나를 이끌어간다.
저는 그걸 줄여서 그냥
現前一念!
당장 정직!
힘들죠.
안되거든.
안된다.
무조건 안되게 돼 있어요.
된다는 놈은 혓바닥을 뽑아버려야 돼요.
되는 놈은 다~ 거짓말이야.
단지 뭐가 더 중요합니까?
되려고 노력하면 어느 날 되게 돼 있어요.
되려고 노력 안하니까 그것이 이제 문제요.
여기서 오늘 지금 칠각지 얘기하다가
다른 것 부품~하게 얘기하는데
팔정도는 어느 정도 여러분들께서 간파하고 있는 거니까
같이 읽으면 또 이해가 갈 것입니다만
자! 오근 오력 칠각지
이와 같은 것을 원각경 얘기를 빌려서 하자면 이렇게 해놨습니다.
知幻,
幻이라고 하는 거는 一切有爲法입니다.
일체유위법은 모~든 선과 모~든 악입니다.
그걸 육조 스님은 不思善 不思惡 하라.
악한 것도 생각하지 말고 착한 것도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우리 본래면목이 뭐냐?
知幻, 헛것인 줄 알았으면
어떻게 한다?
卽離다, 바로 떠나라.
그 다음에 離幻, 幻을, 허깨비를 떠나자마자 어때요?
卽覺이다.
그 자리가 깨달음이다.
이걸 지난 시간에 굉장히 제가 강조를 했죠. 그죠?
그러면 覺하면, 어떠냐?
覺卽不動이다.
움직이지 않는다.
舊來不動名爲佛이다.
不動은 뭐냐?
無念無相絶一切다.
대충 해석 되겠어요?
그렇게 연결이 쫙~ 되면서
지금 영가 증도가로 갔다가
육조단경으로 갔다가
반야심경으로 갔다가, 어디고?
한참 막 원각경으로 갔다가
몇 가지로 돌고 돌아가지고 천수경 갔다가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是罪亦忘
無自性이다.
불교는 이와같이 쉽게 설명이 돼 있는데
어려운 것은 범어사에 가면 이렇게 해놨습니다.
제발 그 학습되어진 걸 가지고 이 문 안에 들어오지 마라.
이 마음의 도리는 진공이다.
神光이 不昧하여 萬古輝猷다.
이것은 텅 빈 萬古의 眞空妙有로 텅 비었지만
아름답게 밝은 법칙이 하나 있는데
니가 아무리 잡으려 해도
지금 이 형광등 불빛이 이렇게 내려 있는데
후!~후!~ 불어가지고 끄려고 하는 거와 똑같다.
안 꺼진다! 안 꺼져~
태양의 빛이 이렇게 빛이 비치는데
그걸 쓸어내려는 것과 똑같다.
절~ 대 잡을 수도 없고 붙일 수도 없다.
神光이 不昧하여 萬古輝猷다.
만 년의 아름다운 법칙인데
入此門內면, 이 문 안에 들어오면
쪼매한 교리나 지식이나 체험됐던 것
莫存知識(知解)하라.
하나도 두지 말고 텅빈 마음으로 무념무상으로 범어사에 들어오라!
칠각지라고 하는 거는
다른 것이 아니라 신심을 가지고
진여 훈습을 향하는 착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7 가지의 보리 지혜 방편을 여는 것에 불과하다.
이러면 이해 되겠습니까?
그런 것이 인연의 이치를 공하게 살피는 이치다.
여기 읽는 거는
내용 간단하게 한 번 읽어버리면 1분 만에 끝나버려요.
그래놓고도 다 봤다 하면 안되지.
그 다음에
⑥ 七覺支
復次此菩薩이 修行念覺分하야 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하고 修行擇法覺分과 精進覺分과 喜覺分과 猗覺分과 定覺分과 捨覺分하야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니라
⑥ 칠각지(七覺支)
"또 이 보살이 생각하는 각의 부분[念覺分]을 수행하되, 싫어함을 의지하고 떠남을 의지하며 멸함을 의지하여 버리는 데로 회향하느니라. 법을 선택하는[擇法] 각의 부분과 정진하는 각의 부분과 기뻐하는 각의 부분과 가뿐한[猗] 각의 부분과 선정인 각의 부분과 버리는[捨] 각의 부분을 수행하되, 싫어함을 의지하고 떠남을 의지하며 멸함을 의지하여 버리는 데로 회향하느니라." (97)
지금 113P 하고 있습니다.
⑥ 七覺支
復次此菩薩이 修行念覺分하야 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
부차차보살 수행염각분 의지염 의지리 의지멸 회향어
捨하고 修行擇法覺分과 精進覺分과 喜覺分과 猗覺分과 定覺分과 捨覺
사 수행택법각분 정진각분 희각분 기각분 정각분 사각
分하야 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니라
분 의지염 의지리 의지멸 회향어사
⑥ 칠각지(七覺支)
복잡할 게 없고 불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반야심경 같은 데도
五蘊이 다 공하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낱낱이 공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뭐부터 나옵니까?
色卽是空이라고
나머지는 어떻습니까?
受想行識은 亦復如是
이렇게 얘기를 해버리잖아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뭡니까?
念覺支를 하나 이렇게 해가지고
念覺支를 세우고 나머지는
擇法覺支
精進覺支
喜覺支
輕安覺支
定覺支
捨覺支를 묶어서 하나로
厭하고 싫어하고,
離하고 벗어나고,
滅하고 하나도 없이 해버린다.
이렇게 이제 하는 거죠.
"또 이 보살이 생각하는 각의 부분[念覺分]을 수행하되,
이렇게 覺의 부분,
너무 이렇게 풀어놓으니까 재미가 없어요.
그냥 念覺支요.~
염각지를 수행하되, 처음에는
뭐 합니까?
싫어하고,
그 다음에는
떠나고,
그 다음에는
멸하고,
뭘 싫어하고 뭘 떠나고 뭘 멸합니까?
이런 念覺支를 이용해가지고
망상분별심을 자꾸 탁한 생각으로부터 물들지 아니하고
오롯이 수행 쪽으로 나아간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것은 말이 다 생략돼 있죠.
지저분한 것은 다 생략해놨죠.
그리고 마지막에 버리는 데로 회향한다,
이런 말은 捨에 회향한다,
이 말은 捨라는 말은 이제까지 보니까 뭡디까?
집착하지 아니하고 평형심을 유지하는 걸 뭐라 했습니까?
捨라고 말씀드렸죠?
자~ 지금 땀이 삐질삐질 나니까 이거 苦受입니다.
괴롭네.
시원하니까 樂受입니다.
자~ 땀도 없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선~선한 가을 같다.
몸이 어때요?
苦樂을 따르지 않은 것 뭐죠?
捨受.
이렇게 평온한 이런 상태, 捨라.
이 생각도 버리고 저 생각도 버리고
그 捨에 자~꾸 이 목숨을 걸고 인생을 살아가야
이 금강경에는 捨를 이렇게 해놨습니다.
보살이 보시를 하되 不住色布施하며 不住聲香味觸法布施한다.
이렇게 얘기해놨잖아요.
色에도 머무르지 않고 聲香味觸法에도 머무르지 않고 보시하면
그게 바로 應無所主 而生其心이 捨예요. 捨.
捨라는 말이 잘 이해 안 가는가 보네.
자! 재방변扌에다가 집 舎사자 있는 것, 버릴 捨자
捨는 이제 완전히 이해 갔죠?
이것은 善心所 11 가지 중에 하나요.
行捨!
따라 해보세요~
行捨 ㅎㅎ
行捨라고 하는 것은
이게 捨에 자기를 자꾸 회향해야 돼.
회향은 뭡니까?
낮은 것을 높은 데로 올려주고, 그죠?
모자라는 사람을 원만한 쪽으로 자~꾸 만들어주고
작은 것을 큰 데로 보내주고
옹졸한 분들을 부처님 같은 사람처럼 만들어주고
자꾸 이런 것을 뭐라 해요?
회향!
捨에 회향한다는 말은 정~말 아름다운 말이다.
그런데 여기 너무 해석을 많이 해놓으니까
본뜻이 잘 살아나지 않고
제가 해석했다면 이렇게 했을 거예요.
치우치지 않는 데로 회향했느니라.
치우침 없는 마음으로 회향했느니라.
이렇게 하면 이해하기도 편하죠.
꼭 버릴 捨만 捨자가 아니요.
이 때는 버릴 捨가 아니고, 무슨 捨?
치우치지 않을 捨자, 평정심 捨자.
힘들죠.
그 다음에 뭐죠?
擇法,
이것도 아~주 중요한 건데
이거는 아까는 이해 관계에 따르지 않고 뭘 따른다 했어요?
정법이냐, 진법이냐, 거짓된 허위 사법이냐,
이거에 따라서 이제 택해야 되죠.
전에는 이거 설명할 때 이렇게 드렸어요.
이 마음이 진짜 신심이 있고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못된 짓을 하고 어떤 짓을 하고 하더라도
그 법은 뭐가 된다 했어요?
정법으로 회향이 되지만
가는 길 자체가 원천적으로 삿된 것만 자꾸 이렇게 갈취하고 취착하면
정법을 갖다 부어도 어때요?
사법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 택법을 할 때도
그래도 사람이 내 마음이 삿되고 꼬롬하고 얍삽하고 하더라도
어디에 붙어야 살겠어요?
正法에 자꾸 정법인지 邪法인지 이거는 분간은 해야 되는 거요.
당장 정법을 便法으로 이용해서 이용해먹고
염불보다 잿밥에 뜻이 있을지라도 계속 그래도 어디에?
정법에 붙어 있어야 되는 거라.
그래서 소도 이제 하~도 오래 있으면
정법에 붙어 있으면 소도 성불한다는데
사람도 성불 못할 리가 있겠어요?
택법이라고 하는 거는
그런 거 이제 잘 해보시고
無爲法 가서도
擇滅眞如
非擇滅眞如
이런 것이 있었죠.
精進覺 그 다음에 또 정진하는 각의 부분과 기뻐하는 각의 부분과 가뿐한[猗] 각의, 그러니까 아주 마음이 경쾌한 각의 부분과 선정이 집중되는 定覺支, 猗覺支,
이러면 더 편하죠?
그런 부분과 버리는 捨覺支,
버리는 捨자기는 捨자 맞기는 맞지만
공평할 捨자로 보면 돼요. 捨覺支를
부분이라는 말이 이제 分, 갈래, 이런 말이죠.
捨覺支를 수행하되,
처음에는 어때요?
싫어하고 그 다음에 떠나고 끝으로 멸해가지고 버리는 데로 회향하느니라."
이렇게 해서 칠각지는 대충 끝났습니다.
⑦ 八正道 (98)
復次此菩薩이 修行正見하야 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하고 修行正思惟와 正語와 正業과 正命과 正精進과 正念과 正定하야 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니라
⑦ 팔정도(八正道)
"또 이 보살이 바른 소견[正見]을 수행하되, 싫어함을 의지하고 떠남을 의지하며 멸함을 의지하여 버리는 데로 회향하느니라. 바르게 생각함[正思惟]과 바른 말[正語]과 바른 업[正業]과 바른 생명[正命]과 바른 정진[正精進]과 바른 생각[正念]과 바른 선정[正定]을 수행하되, 싫어함을 의지하고 떠남을 의지하며 멸함을 의지하여 버리는 데로 회향하느니라."
⑦ 八正道
오늘은 팔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이 팔정도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의 初轉法輪입니다.
그리고 戒定慧 三學이 늘리면
팔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해서
제가 여러 번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얘기를 빌려 보자면 또 어떻습니까?
칠각지나 大同小異 하다고까지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딱히 정해져서
正見은 뭣이다,
正念은 뭣이다,
定覺支는 뭐다,
捨覺支는 뭐다,
이렇게 따져서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별반 그렇게 바람직한 것은 수행할 때는 아니죠.
저 같은 경우는 아예 八正道에 있지도 않은
현전일념이다!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간단하게
당장 정직한다!
이렇게 넘어가버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니 八正道라고 하는 것은
여기 한 번 보세요~
팔정도!
따라 해보세요.~
八正道
팔정도
八直道
팔직도
정직하다, 이 말이죠.
그 다음에 거룩한 聖자 써서
八聖道
팔성도
이거 하고 반대말은 八邪道라고 합니다. 八邪道
八正道, 八直道, 팔진도라고도 합니다. 팔진도.
그러면 이것은 正道라고 하는 것은 中道之見입니다.
우리 불교는 부처님 사상으로 볼 것 같으면
요새 정치 성향을 보면
전형적으로 좌파 진보형입니다. 공산주의 같이
그렇게 보수 전통이 아니라는 겁니다.
출발점이
자! 좌파 진보 세력이 우리 불교 세력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불교는 전통이고
보수적이고 이렇게 생각하고 싶겠지만
인도 당시에 카스트 제도가 있었습니다.
四姓制,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전통과
권위적이고 전형적인 우익의 아주 단단한 틀 속에 있는데
그것을 부처님은 여지없이 어떻게 했습니까?
계급제도 없다!
진보 중에 대~혁명입니다. 그건.
그렇게 본다고 하면 좌파 진보가 맞죠.
그런데 부처님의 좌파 진보는
이 팔정도를 통해서 우익에 상대하기 위해서
반대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익까지, 어리석은 우익까지 포용하면서
중도지견을 가진 견해기 때문에 좌파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모든 것을 포용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카스트 제도라든지 불합리한 제도
당신이 또 교단을 형성하면서 자차로 서열을 정할 때
당신 제자들 중에 왕자도 있고 천민도 있고
뭐 어떻게 아주 얄궂은 사람도 있고 살인자도 있고
뭐 이렇게 하잖습니까?
도둑놈도 있고,
오백 나한이 다 도둑놈이잖아요.
그런 제자를 다 거둬들이면서도
어김없이 진리의 이치대로 깨달음의 순서대로
阿羅漢 阿那含 斯陀含 須陀洹
해가지고 낱낱이 앉힙니다.
심지어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난 뒤에도
그 진보 성향의 중도지견
이 팔정도에 입각해서 바라보면서
사적인 데는 바늘 하나 통하지 않고 인정머리가 없다는 거지.
인정사정 없이 무조건 자비롭고 지혜롭다고 하는 거는
이 법의 분상에 있어서는
스승이고 제자고 용납하지 않는다는 거야.
사형 사제도 용납하지 않는다.
부처님 시봉을 25년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七葉窟에서 결집을 해가지고
이 경전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결집을 할 때
아난 존자가 어떻게 됐죠?
칠엽굴에 그때부터 나가리,
아난존자가 나가리 됐습니다. 나가리.
그래서 조금 있다가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해가지고
나는 드가리! ㅎㅎㅎ
거기서 설해가지고 지금 이렇게
如是我聞으로 해가지고 된 것 아닙니까?
이거는 제가 지어낸 것도 아니고
역사적인 현실 속에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아난 존자가 왜 그 자리에 참석 못 했느냐?
이 문중은 오직 진리, 그 법이라고 하는 데서
以悟로 爲則이라.
깨달았느냐, 깨닫지 못 했느냐,
그리고 그 소견의 크기가 어느 정도 되느냐,
그런 것이 없다고 하면 출가를 어떻게 하느냐,
그 비중과 경중을 따져가지고
늘~ 부처님께서 법을 정해놓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진리를 기준으로 한 중도 정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게 여기 팔정도입니다. 팔정도
이제 화엄경을 그만큼 보니까
이제 감자 껍데기도 소중하고, 감자 알맹이도 소중하고,
감자 맛도 소중하고, 이래 촉감도 소중한 지 알겠어요?
온~ 세상이 색성향미촉법이 전부 다 보배야.
감자가 아니고 감보야. 감보.ㅎㅎㅎ
사람도 보배고, 시간도 보배고, 공간도 보배고,
온~ 세상이 아름다운 거야.
자~ 팔정도,
그러면 여기 한 번 간단하게 읽어보고 할까요?
팔정도(八正道) : 梵語 āryāāgika-mārga. 八種求趣涅槃之正道. 又作八聖道 八支正道 八聖道分 八道行 八直行 八正 八道 八支 八法 八路. 乃三十七道品中, 最能代表佛敎之實踐法門, 卽八種通向涅槃解脫之正確方法或途徑. 釋尊轉法輪時, 所說離樂欲及苦行之二邊, 趨向中道者, 卽指此八正道.
이 八正道라고 하는 것은
또 八聖道
또 팔도제라고도 하는데
8 가지로써 열반으로 나아가는 正道를 말한다.
이것은 八聖道, 8갈래의 정도,
八支正道, 八聖道分, 8갈래의 그윽한 도의 갈래,
八道行, 8갈래의 행위,
八直行, 8가지의 정직한 행,
八正, 8가지의 정 바른 것,
八道, 八支, 또 뭡니까?
八法, 八路, 8 가지 길이다.
이것은 이 三十七道品 가운데서
가장 代表적으로 佛敎의 實踐法門이다.
곧 이것은 8가지의 涅槃으로 통하는
涅槃으로 확실히 涅槃解脫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正確한 方法이고 길이다.
부처님께서 釋尊轉法輪時에
부처님께서 진리의 법을 법륜을 굴리실 때에 설하신 바
離樂欲及苦行之二邊하고,
아주 쾌락을 즐기고 욕망을 즐기고
또 고행을 즐기는 두 변을 離, 어떻게 했죠?
아까 離는 뭐라 했죠?
떠나서, 이 말이죠.
어디로?
趨向추향한다.
中道로 나아가는 것을 八正道라고 한다.
그것은 곧 이 팔정도를 가리키는 8개는 그 아래에 있다.
이래서 8개를 낱낱이
正見 正思惟 正語 正業 正命 正精進 正念 正定,
이와 같이 죽~ 설명을 해놨습니다.
⑦ 八正道
팔정도를 한 번 봅시다~
팔정도라.
復次此菩薩이 修行正見하야 依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
부차차보살 수행정견 의지염 의지리 의지멸 회향어사
하고 修行正思惟와 正語와 正業과 正命과 正精進과 正念과 正定하야 依
수행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 의
止厭하며 依止離하며 依止滅하며 廻向於捨니라
지염 의지리 의지멸 회향어사
⑦ 팔정도(八正道)
"또 이 보살이 바른 소견[正見]을 수행하되, 정견을 수행하되 싫어하고 떠나고 멸하고, 사에, 행사에,
어떻게?
회향하느니라.
제가 번역이 좀 마음에 안 들어서 막 뛰어넘고 있습니다.
이해가십니까?
또 正思惟와 正語와 正業과 正命과 正精進과 正念과 正定을, 선정을 수행하되, 싫어하고 떠나고 멸하여, 사에 회향하느니라."
이렇게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데
팔정도를 끝으로 한 번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八者卽 ; (一)正見, 又作諦見. 卽見苦是苦, 集是集, 滅是滅, 道是道, 有善惡業, 有善惡業報, 有此世彼世, 有父母, 世有眞人往至善處, 去善向善, 於此世彼世自覺自證成就.
(二)正思惟, 又作正志 正分別 正覺或諦念. 卽謂無欲覺 恚覺及害覺.
(三)正語, 又作正言 諦語. 卽離妄言 兩舌 惡口 綺語等.
(四)正業, 又作正行 諦行. 卽離殺生 不與取等.
(五)正命, 又作諦受. 卽捨咒術等邪命, 如法求衣服 飮食 床榻 湯藥等諸生活之具. (六)正精進, 又作正方便 正治 諦法 諦治. 發願已生之惡法令斷, 未生之惡法令不起, 未生之善法令生, 已生之善法令增長滿具. 卽謂能求方便精勤.
(七)正念, 又作諦意. 卽以自共相觀身 受 心 法等四者.
(八)正定, 又作諦定. 卽離欲惡不善之法, 成就初禪乃至四禪. 八聖道乃衆生從迷界之此岸渡到悟界之彼岸所持之力, 故以船 筏爲譬, 有八道船 八筏之稱; 又如車輪之輻 轂 輞相互助車轉動, 故亦譬稱八輪. 又此爲聖者遊行之所, 故又作八遊行 八由行. 反之, 邪見 邪思 邪語 邪業 邪命 邪精進 邪念 邪定, 稱爲八邪 八邪行. [中阿含卷七分別聖諦經 四諦論卷四 大毘婆沙論卷九十六]
(一)正見이라고 하는 것은
또한 자세~히 진리를 보는 것이요.
자세히 진리를 보면 어떻게 보느냐?
見苦是苦라, 集是集이라, 滅是滅이라, 道是道라,
苦集滅道 四聖諦를 볼 때
괴로운 것은 괴롭게 보고
모이는 것은 모이게 보고
멸하는 것은 멸하라고 보고
있는 그대로 如實知見 하는 것을 정견이라고 한다.
善惡業이 있으면 선악의 뭐가 있다?
업보가 있다.
善業을 행하면 善報가 있고
惡業을 행하면 惡報가 있고
有此世彼世에
有, 이쪽 세계가 있고 저쪽 세계가 있고
또 父母가 있다면
世有眞人은 往至善處라,
세상에 참된 사람은 往至, 어디에 간다고요?
善處에 가고, 선으로 가고 또 선으로 향하고
於此世彼世에
自覺自證成就라,
이 세상 저 세상에서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득하고 성취한다.
정견은 있는 그대로 좀 보자.
(二)正思惟는 뭡니까?
正志 正分別 正覺 或은 諦念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欲覺 恚覺 害覺이 없다.
정사유라고 하는 것은
마음 속에서 남을 해코지 한다거나 성내거나 해코지 하거나
자기의 욕심을 차리는 것이 없다.
(三)正語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하거나 이간질 하거나 한 입으로 두 말 하거나
입에 발리거나 욕하는 말을 잘 하지 아니 한다.
(四)正業이라고하는 것은
살생하거나 도둑질 하거나 이런 데에 대해서
不與取, 離殺生 不與取,
不與取라는 말은
주지 않는 것을 취한다 이런 얘기들인데
정업은 그렇더라도
살생을 해야 될 때는 살생해도 괜찮다.
이것이 이제 중도입니다.
살생을 많이 한 스님이 우리나라에 계십니다.
그런데 그 스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옆에 다른 스님이 공부 열심히 하신 스님이
‘스님이 살생하면 됩니까?’
‘스님이 살생하면 안 되지요.’
여러분들 생각하실 때는
누가 살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까?
서산대사는 살생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일본놈들이 쳐들어와서 온~ 우리 백성이
그 칼날 앞에서 일도양단 돼서 창자도 찔리고 가슴도 찔리고
전쟁이 터져서 야단 났습니다.
스님들은 살생은 하면 안 되는데
그 와중에도 이제 승병을 모집해서 나아간다고 하니까
서산 스님을 말리는 이가 있었습니다.
'스님께서 살생을 하면 되냐고
부처님 제자가 부처님도 그래 안 하셨는데 가면 안된다고
일반사람들은 싸우다가 어쩔 줄 모르지만 그래도 참으셔야지요.'
'나는 사람을 베는 것이 아니고 축생도 베는 것이 아닌데
저 짐승한테는 지금 잡귀가 악귀가 서려가지고
여러 사람을 해치기 때문에
사람을 구하려고 할 수 없이 살생을 저지르는데
이거는 살생이 아니고 악귀를 쫓아내는 것이다.
악한 귀신을 죽이는 것이지 나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이때는 서산 스님의 방편력이
팔정도에 그냥 그대로 맞는 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당신의 이익과 또 다른 것을 해서 있었다 하면
정도에 어긋날지 모르겠지만
여러 도탄에 빠진 민중을 구하고 중생을 제도하고
힘든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면
반드시 그래 하는 것도 살생이 이미 살생이 아니라
또 도둑질이 도둑질이 아니겠지만
그 외는 우리 살아보면 사소하게 내 감정이 상해가지고
살생하고 도둑질하고 음행하고 거짓말 하고
늘~ 그렇게 삽니다.
그런 데서 조금 벗어나서 살자,
하는 얘기들이 여기 이제 중도 정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五)正命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에게 운명적으로 숙명적으로 주어진 현재의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살면 될텐데
이거 얍삽~하게 그저 부적이나 팔아먹고
내지는 등 많이 치고 이래가지고는 안 된다, 이 말씀이죠.
정명,
그러니까 정업을 어떤 분들은 잘못 해석해가지고
바깥에서 소 잡고 돼지 잡고 이런 분들은 그걸 해가지고
어떤 때는 황제가 더 위대해 보일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소 잡는 그 분이 더 위대해 보일 때도 있어요.
어느 입장이 낫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러나 고의적으로 악하게 눈빛에 핏발이 서도록 해가지고
안 해야 될 살생이라든지
직업을 과분하게 넘는 것은
정업에도 어긋나지만
정명도 같이 이지러지지만
정당하게 여러 사람을 이익되게 하고
또 내 자신도 먹고 살아야 한다면
직업에도 귀천이 없고 사람에도 귀천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고
숱한 이해타산 쪽에서 치우친 편파적인 생각으로
직업과 사람에 대해서 즉시에 귀천을 나눠가지고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중도 정견이라고 하는 것은
우매한 자는 볼 수 없고
깨달은 자는 볼 수 있으니까
여기서 지금 십지 보살의 4번째 단계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경지입니다.
우리가 수행을 나눌 때
信, 그 다음에 뭐죠?
解, 그 다음에
行,
證, 이렇습니다.
信 이러면 국민학생,
解 이러면 중학생,
行 이러면 고등학생,
회향 이러면 십회향 이러면 대학생,
證 이러면 성인입니다. 성인.
그러니까 지금 이거는
국민학생이 지 이렇게 뭐라 할까 밥상 하나 차려 먹을 게 따로 있고
대학생이 지가 밥상 차려 먹을만한 게 따로 있고
사장이 먹을 밥상이 있고
그 밑에 종업원이 먹을 밥상이 다 따로 있어요.
군대 같으면 훈련병이 먹을 밥상이 있고
일반 사병이 먹을 밥상이 있고
하사관이 먹을 게 있고
소위 대위 중위 해가지고 먹을 게 있고
영관급이 할 게 있고, 스타급이 있는데
지금은 여기의 팔정도는 누구겠어요?
스타급입니다. 스타급.
이미 임관해가지고 완전히 별을 단 사람의 몫입니다.
대충 이해 가시겠죠?
대충이 아니고 확실히 이해하셔야 됩니다.
여기에 차려진 37조도품은
십신법의 범부 중생들의 장난감처럼 장난감 칼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그런 37조도품이 아니다 이거야.
그러니 이제 여기에서 37조도품은 딱 대이면 베입니다.
조~심 조~심.
如履薄氷여리박빙이라.
살얼음 밟듯이, 작두날 위에 서듯이,
그렇게 실제상황으로 으레히 듣는 팔정도가 아니고
이제부터는 팔정도를 들으면
여래의 종자라, 여래의 가문이라.
이 4 지부터 한다는데
부처님을 어깨에 메고 지고 가야 되는
이런 중차대한 문제에서
37조도품을 언급해놨다는 것은
굉~장한 깊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팔정도는 똑같은 팔정도라도 깊이 한 번 돌아볼 게 있다.
이래서 제가 지금 이만큼 하는 겁니다.
그러니 (六)正精進과 (七)正念과 (八)正定은
일반적으로 기준해서 보도록 해서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正業이나 正命에 대해서
해석을 조금 잘 못 하실까 싶어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거고
그때 八正道의 正자는 어떤 것이다?
중도지견이다.
때로는 좌측에 때로는 우측에
그러나 때로는 살생하는 입장에 있더라도
살생이 전혀 허물이 되지 않고
죽이는 것이 만중생을 되살리는 것이다,
이 말씀입니다.
아이고~ 오늘 강의 마치고 3주간 방학하겠습니다.
ㅉㅉㅉㅉㅉ
각 주
(97)
칠각지(七覺支) : 梵語 saptabodhyagāni. 又稱七等覺支 七遍覺支 七菩提分 七菩提分寶 七覺分 七覺意 七覺志 七覺支法 七覺意法, 略稱七覺. 乃三十七道品中第六品之行法. 覺, 意謂菩提智慧;以七種法能助菩提智慧開展, 故稱覺支. 七者卽:(一)念覺支, 心中明白, 常念於禪定與智慧. (二)擇法覺支, 依智慧能選擇眞法, 捨棄虛僞法. (三)精進覺支, 精勵於正法而不懈. (四)喜覺支, 得正法而喜悅. (五)輕安覺支, 又作猗覺支, 指身心輕快安穩. (六)定覺支, 入禪定而心不散亂. (七)捨覺支, 心無偏頗, 不執著而保持平衡. 『雜阿含經』卷二十六『大毘婆沙論』卷九十六『大乘義章』卷十六末
(98)
팔정도(八正道) : 梵語 āryāāgika-mārga. 八種求趣涅槃之正道. 又作八聖道 八支正道 八聖道分 八道行 八直行 八正 八道 八支 八法 八路. 乃三十七道品中, 最能代表佛敎之實踐法門, 卽八種通向涅槃解脫之正確方法或途徑. 釋尊轉法輪時, 所說離樂欲及苦行之二邊, 趨向中道者, 卽指此八正道. 八者卽 ; (一)正見, 又作諦見. 卽見苦是苦, 集是集, 滅是滅, 道是道, 有善惡業, 有善惡業報, 有此世彼世, 有父母, 世有眞人往至善處, 去善向善, 於此世彼世自覺自證成就. (二)正思惟, 又作正志 正分別 正覺或諦念. 卽謂無欲覺 恚覺及害覺. (三)正語, 又作正言 諦語. 卽離妄言 兩舌 惡口 綺語等. (四)正業, 又作正行 諦行. 卽離殺生 不與取等. (五)正命, 又作諦受. 卽捨咒術等邪命, 如法求衣服 飮食 床榻 湯藥等諸生活之具. (六)正精進, 又作正方便 正治 諦法 諦治. 發願已生之惡法令斷, 未生之惡法令不起, 未生之善法令生, 已生之善法令增長滿具. 卽謂能求方便精勤. (七)正念, 又作諦意. 卽以自共相觀身 受 心 法等四者. (八)正定, 又作諦定. 卽離欲惡不善之法, 成就初禪乃至四禪. 八聖道乃衆生從迷界之此岸渡到悟界之彼岸所持之力, 故以船 筏爲譬, 有八道船 八筏之稱; 又如車輪之輻 轂 輞相互助車轉動, 故亦譬稱八輪. 又此爲聖者遊行之所, 故又作八遊行 八由行. 反之, 邪見 邪思 邪語 邪業 邪命 邪精進 邪念 邪定, 稱爲八邪 八邪行. [中阿含卷七分別聖諦經 四諦論卷四 大毘婆沙論卷九十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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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님께서 십지품 올리신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지선화님 너무 고맙습니다
그간 따라 읽기는 해도 심오한 내용을 제대로 다 이해하지 못하는 제 자신의 부족함이 답답하기는 하지만
그나마 이런 훌륭한 글은 만난 인연으로 언젠가는 제대로 수행하리라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그런데 십지품의 제 4품 염해지에서 이 강의가 여기까지만 올려진다 라고 하니
마치 절벽앞에 던져진 느낌입니다
차후 나머지 5품부터 다시 강의를 접할 기회가 있을 것은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 너무 고맙습니다 강사스님 고맙습니다 지선화님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저는 따라 읽는 것만도 허급지급이었는데...
늘 건강하십시요 나머지 강의에서 만나뵙기를 간절히 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선화님! 수고많았습니다ㆍ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8정도>
7각지와 대동소이.
37조도품중 가장 대표적인 불교의 실천 법문.
열반해탈로 나아갈 수 있는 정확한 방법
계정혜 삼학을 늘리면 8정도.
정견: 바른 소견
정사유: 바른 생각
정어: 바른 말
정업: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떨어지지 않음.
정명: 이해 타산에 치우쳐서 편파적인 생각으로 직업수행하지 않음
현재를 받아들이고 정당하게 여러사람을 이익되게 한다
정정진: 바른 정진
정념: 바른 생각
정정: 바른 선정
강사스님, 고~맙습니다
지선화님 녹취록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