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웃인 '아현아빠 조윤익'님께서 제 대전 포스팅 중 [더 리스] 바베큐레스토랑편을 보고 휴일에 가족들과 다녀 왔다는 글을 보니 또 슬슬 발동이 걸려 대전 포스팅 하나 더 올려요...^^
비가 그치면 가족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곳이 [오 월드] 이거던요. 사파리라 하면 에버랜드만 생각해 오다가 이곳 가 보고 놀랐었어요.
충청도와 호남지역분들 서울.경기 지역사람들이 주로 가는 에버랜드 부러워할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오 월드]는 시설면에서도 뒤지지 않았고, 규모면에서도 뒤지지 않던 아름답고 즐거운 공간 이였어요.
놀이공원 들어 올 때는 입장권 보다 우세한 것이 자유이용권이 아닌가 해요.
입장료와 자유이용권 요금이 저렴한 편이여서 동물원과 꽃놀이 즐기시려면 입장료만 끊는 것이 이익이겠으나 사파리나 그외 놀이기구 등을 이용하시려면 자유이용권을 할인카드로 50% 할인 받아 저렴히 구입하여 이용하면 훨씬 이익이 될거라 생각해요.
사파리 1회 이용요금이 어린이나 경로 3,000 청소년 4,000 성인 5,000원 이였으니 사파리 이용하시려면 입장권 끊고 다시 사파리 이용료 내는 것 보다 자유이용권으로 다 해결하시는게 이익이 되겠지요.
자유이용권으로 신나게 한바퀴 돌아 볼 생각에 '오 월드' 입성~~~ 하루종일 목청이 찢어질 때까지 아~~악~~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놀아 줄 생각이였어요.
많은 동물들이 있었고 다들 귀엽거나 신기하거나 즐거웠는데 유독 이 원숭이 중 왼쪽 원숭이만 미웠어요. 계속 아기 원숭이를 괴롭히는데 아주 지능적으로 괴롭히고 있었어요. 오른쪽에 있는 아기원숭이 엄마로 보이는 원숭이가 다른데 볼 때만 아기원숭이를 때리고 꼬집어서 아기원숭이가 겁먹고 엄마품을 파고 들게 하더라구요. 엄마원숭이가 쳐다보면 아기원숭이 벼룩을 잡아주는 척~~~쓰다듬으가면서 말이죠... 아주 얄미워서 혼자 격리시켜두고 싶었던 녀석이였어요.
오늘은 아기원숭이가 좀 더 커서 맞지 않고 지내고 있겠지요....
아프리카 사파리 와 동물원을 돌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점심 먹기 전에 꽃동산도 돌아봐야하는데~~~꽃동산으로 이동 할께요~~~ 쫌만 기다려 주세효~~~^^
원문은 아래 주소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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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양빛 심장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
첫댓글 저 불렀어요? 얼룩말 너무 귀엽다... ㅎㅎㅎ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더 귀엽더라구요....
용인만 있는 것이 아니었군요~~ 감사 합니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