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울림단원 모두 평안하셨지요?
저도 한국을 방문하여 귀한 미션을 잘 감당하고 다시 우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우본은 매우 분주하고 바쁩니다
일주일 두번있는 방과후 수업과 토요일 모임과 주일 어린이 예배등 모든일들이 잘 진행되며
7월27일에 있는 3주년 우본cdp 생일을 맞아 준비중에 있으며 우리 한국무용팀도 소고춤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서 맹연습에 돌입했습니다. 45도가 넘는 열기속에서 이를 배우는 저희
태국중고생(10명) 을 위해서 중보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저는 또다른 사역하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바로 태국주일학교 교사들을 양성하고 교육하고 설교자료등과 부교재들을 배부하여
태국 동북부의 미자립교회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정말로 필요한 사역이기에 거룩한
부담감으로 거부할수 없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 여수중앙교회 심복순전도사님에게서 받아온 설교자료 20편을 먼저 제작하여
한편당 20셋트을 (총 400셋트) 만들어서 이지역의 개척교회들에게 배부하며 교사들을
교육할것입니다.
그후에 제가 발취한 설교자료들과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사용하는 모든 설교자료들을
다시 태국말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입니다.
기본셋팅비 오백만원은 지난번 제가 한국방문시 주님의 도우심으로
귀한 후원자들의 손길들을 통해서 마련해 왔습니다. 허나 매달 사용되는 기본비용이
필요합니다. 제작은 7월부터 시작하여 만들고 정리해서 배부는 9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단원여러분 우리함께 태국의 어린영혼들의 장래를 위해서 손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달에 오천원씩을 모아주신다고 해도 너무 감사하겠고 또한 귀한 뜻이
있으시면 특별한 날들에 이곳을 위한 후원도 감사합니다. 더욱감사한것은 이곳을 한번
방문해주신다면 더욱더 감사할뿐입니다. 우리모두 거룩한 부담감으로 십시일반으로
이귀한 사역에 함께 가시는 단원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들은 단장이신
심복순 전도사님을 통해서 들어보시길 바라며 귀한소식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본에서 위효선선교사드림